현대물, 할링킹 한세혁(공) : 재벌공, 사장공-회장공, 맨날차이공, 순애보공, 다정공, 절륜공, 사랑꾼공, 돈지랄공 김학현 : 학생수-군인(공익)수, 평범수, 씩씩하수, 알바인생수, 평범수 잘생기고 돈 많고 사랑꾼인 완벽한 남자 한세혁. 그러나 19번째 애인에게도 차이는 기록을 달성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본인은 알 수가 없다. 상심한 마음에 늘어만 가는 담배.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마주치는데… 애인에게 차이기 전 접촉 사고가 났던 그 청년(학현). 학현에게 첫 눈에 반한 세혁은 매일 밤 편의점에 담배를 사며 학현과 친해지려 한다. 한편 짝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던 학현은 부자인데 착하고 친절한데다 자기의 사랑까지 응원해주는 세혁에 점점 마음을 연다. 응원에 힘입어 고백하려는 찰나, 쓰라린 배신을 당하게 되고, 그 순간 학현에게 생각나는 사람은 세혁밖에 없다. 상처받은 학현을 위로하며 어떨결에 사랑고백을 하는 세혁.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학현은 당황스럽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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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짝사랑물/단정공/재벌수/ 재벌가문의 숨겨진 막내 아들 해원. 혼외자로 태어났지만, 정처의 손에 곱게 자란 그는 함께 자란 승욱에 대한 마음을 감춘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승욱의 마음 역시 한쪽으로 흐르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가는 걸까? 본문 발췌 승욱은 대답을 하려다 입을 닫았다. 인원은 자신과 경수의 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듯했다. 경수의 연락을 받고 그리 좋아하지 않던 자신을 흔쾌히 만나주기에 꽤 가까운 줄 알았는데 짐작만큼 친한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긴 해원과 자신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까워도 서로에게 말하지 않는 건 있기 마련이다. 인원을 아파트 단지 입구에 내려주고 승욱은 일산까지 온 김에 구경이나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사법 연수원으로 향했다. 건너편에 차를 잠깐 세우고 승욱은 운전대에 기대어 사법 연수원 입구를 바라보았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 닿았다. 만약 이게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해원의 어머니와 형제들, 다른 친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서웠다. 왜 그들과 척을 질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자신에겐 남이나 다름없었지만 해원에게는 그래도 가족이었다. 역시 말릴 수밖에 없다. 승욱은 생각을 정리하고 한숨을 쉬었다. 만약 해원이 정말로 그 여자를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어쩌지. 뭐라 말해야 하는 거지. 승욱은 다시 한 번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오메가버스, 신분차이, 나이차이, 황제공, 임신수 위영/교영: 어머니는 월인 귀족 집안 출신, 아버지는 통인 세가 출신의 적인으로 월인 남성 특유의 홍채이색증을 가지고 있다. 존재를 숨기고 어머니와 함께 지내다 아버지를 만나 위씨 가문의 장자로 자란다. 적인 황자 생산을 위해 입궁 황명이 내려지자 영은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목숨을 건다. 하장: 현 황제의 유일한 적인 황자로 한 살 생일이 지나자마자 태자로 책봉되었다. 황궁에서 마음을 나눌 여인을 찾아낸다 한들 결국 귀한 적인 황손을 낳는 여인이 태자비가 된다는 것과 모든 것이 정치로 연결된다는 것을 이른 나이부터 깨달았다. 어느 날 월인 소년 위영을 보고 걷잡을 수 없이 깊이 빠져든다. 오직 적인만이 황위를 이을 수 있는 하나라. 다섯 적인 귀족 가문에서 여러 여식을 후궁으로 삼아 수십 명의 황자를 생산했으나 적인 황자는 단 한 명도 태어나지 않았다. 어느 날 적인 귀족 가문의 정혼자가 급사하는 바람에 통인 세가로 시집간 장공주가 적인 사내아이를 낳았고, 그 사내의 누이가 황제의 후궁이 되어 나이 마흔에 적인 황자인 하장을 얻었다. 후계를 위해 하장은 열두 살이 되자마자 여덟 명의 궁녀, 다섯 귀족의 집안에서 태자빈을 얻지만 마음 통하는 이가 없다. 하나라에서 월인 사내아이로 태어나자마자 사람들의 눈을 피해 어머니와 단둘이 이곳저곳을 떠돌며 살아온 위영. 다섯 살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어머니가 약재를 팔러 간 사이 심심하여 집 주변을 돌아다니다 동네 아이와 마주친다. 이후 영은 한 무리의 사내들이 집에 들이닥쳐 납치되고 어머니 교진은 영의 생부 위무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무뢰배들에 의해 팔리기 직전 아버지와 숙부에 의해 구출된 영은 아버지의 성을 따서 이름을 바꾸고 위씨 가문의 장자로 자라게 된다. 용삭 19년, 부황이 붕어하고 보위를 잇게 된 하장은 즉위대전 전날 밤 전각 안에 몸을 숨기고 괴로워하는 한 소년을 발견한다. 초록색으로 반짝이는 오른쪽, 엷은 갈색을 띠는 왼쪽, 달빛에 비친 소년의 각기 다른 눈동자. 하장은 월인만 겪는 회기를 맞아 달뜬 위영에게 홀린 듯 다가가 뺨을 어루만지고 소년은 그 손에 머리를 기대며 올려다본다.
쌍방향 짝사랑물/단정공/재벌수/ 재벌가문의 숨겨진 막내 아들 해원. 혼외자로 태어났지만, 정처의 손에 곱게 자란 그는 함께 자란 승욱에 대한 마음을 감춘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승욱의 마음 역시 한쪽으로 흐르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가는 걸까? 본문 발췌 승욱은 대답을 하려다 입을 닫았다. 인원은 자신과 경수의 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듯했다. 경수의 연락을 받고 그리 좋아하지 않던 자신을 흔쾌히 만나주기에 꽤 가까운 줄 알았는데 짐작만큼 친한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긴 해원과 자신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까워도 서로에게 말하지 않는 건 있기 마련이다. 인원을 아파트 단지 입구에 내려주고 승욱은 일산까지 온 김에 구경이나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사법 연수원으로 향했다. 건너편에 차를 잠깐 세우고 승욱은 운전대에 기대어 사법 연수원 입구를 바라보았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 닿았다. 만약 이게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해원의 어머니와 형제들, 다른 친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서웠다. 왜 그들과 척을 질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자신에겐 남이나 다름없었지만 해원에게는 그래도 가족이었다. 역시 말릴 수밖에 없다. 승욱은 생각을 정리하고 한숨을 쉬었다. 만약 해원이 정말로 그 여자를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어쩌지. 뭐라 말해야 하는 거지. 승욱은 다시 한 번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현대물, 할리킹, 재벌공, 능력공, 호구공, 아방수, 뻔뻔수, 무개념수 류재훈: 몸이면 몸, 돈이면 돈, 얼굴이면 얼굴, 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세상 축복 한 몸에 다 받은 류씨 집안 둘째 아들이지만 콩깍지에는 당할 재간이 없는, 그래도 겉으로 티가 잘 안 난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사실상 호구. 박건우: 제비 예비생으로서 돈 많은 여자친구 덕 좀 보려고 아등바등해 보지만 그 인생에 진짜 빛을 비춰줄 사람은 다른 데서 찾는 게 더 빠를, 개념은 얻다 팔아먹었는지 알 수 없는 뻔뻔하고 아방한 청년. 재벌 여자친구가 사준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고서 참석하게 된 내로라하는 집 자제들의 파티. 믿을 구석이라고는 곱상한 얼굴뿐인 건우는 영어만 지껄여대는 사람들 사이에 어울리지 못한다. 그런 와중에 몸 좋고 얼굴 좋은 한 청년이 접근하더니, 호모는 아니라면서 이상한 내기를 걸어오는데. 너랑 키스하는 걸 보고 내 여친이 화를 안 낼 리가 있냐? 자신만만하게 내기를 받아들이지만 결과는 건우의 처참한 패배. 미성은 같이 몸을 비비던 청년과 함께 키스를 한 두 사람을 보며 깔깔대기만 했다. 그 바람에 예상치 못하게 작은 것 열 장의 빚을 지게 된 건우. 화가 나 술이 떡이 되도록 퍼마시다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 호텔. 입고 있던 명품들은 사라지고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퉁퉁 부운 얼굴로 호텔에서 나온 건우는 자신의 전화에 전과 달리 거리감이 느껴지는 여자친구 미성의 반응에 당황하고…. 그런데 왜 내가 생각하는 작은 것 열 장과 네가 생각하는 작은 것 열 장의 개념은 이렇게나 다른 거니? 있는 집 애들은 다 이런 거냐…… 요.
현대물, 할링킹 한세혁(공) : 재벌공, 사장공-회장공, 맨날차이공, 순애보공, 다정공, 절륜공, 사랑꾼공, 돈지랄공 김학현 : 학생수-군인(공익)수, 평범수, 씩씩하수, 알바인생수, 평범수 잘생기고 돈 많고 사랑꾼인 완벽한 남자 한세혁. 그러나 19번째 애인에게도 차이는 기록을 달성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본인은 알 수가 없다. 상심한 마음에 늘어만 가는 담배.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마주치는데… 애인에게 차이기 전 접촉 사고가 났던 그 청년(학현). 학현에게 첫 눈에 반한 세혁은 매일 밤 편의점에 담배를 사며 학현과 친해지려 한다. 한편 짝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던 학현은 부자인데 착하고 친절한데다 자기의 사랑까지 응원해주는 세혁에 점점 마음을 연다. 응원에 힘입어 고백하려는 찰나, 쓰라린 배신을 당하게 되고, 그 순간 학현에게 생각나는 사람은 세혁밖에 없다. 상처받은 학현을 위로하며 어떨결에 사랑고백을 하는 세혁.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학현은 당황스럽기만 한데.
쌍방향 짝사랑물/단정공/재벌수/ 재벌가문의 숨겨진 막내 아들 해원. 혼외자로 태어났지만, 정처의 손에 곱게 자란 그는 함께 자란 승욱에 대한 마음을 감춘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승욱의 마음 역시 한쪽으로 흐르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가는 걸까? 본문 발췌 승욱은 대답을 하려다 입을 닫았다. 인원은 자신과 경수의 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듯했다. 경수의 연락을 받고 그리 좋아하지 않던 자신을 흔쾌히 만나주기에 꽤 가까운 줄 알았는데 짐작만큼 친한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긴 해원과 자신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까워도 서로에게 말하지 않는 건 있기 마련이다. 인원을 아파트 단지 입구에 내려주고 승욱은 일산까지 온 김에 구경이나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사법 연수원으로 향했다. 건너편에 차를 잠깐 세우고 승욱은 운전대에 기대어 사법 연수원 입구를 바라보았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 닿았다. 만약 이게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해원의 어머니와 형제들, 다른 친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서웠다. 왜 그들과 척을 질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자신에겐 남이나 다름없었지만 해원에게는 그래도 가족이었다. 역시 말릴 수밖에 없다. 승욱은 생각을 정리하고 한숨을 쉬었다. 만약 해원이 정말로 그 여자를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어쩌지. 뭐라 말해야 하는 거지. 승욱은 다시 한 번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