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 #동양풍 #양반 #라이벌 #열등감 #달달물 #삽질물 #미남공 #순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미인수 #까칠수 #병약수 대대로 천재들이 난다는 집안에서 태어난 우람한 이단아와, 대대로 무골들만 태어난다는 집안에서 태어난 하늘이 내린 약골. “이 집에서 태어난 나도 못 가진 걸 왜 네가 갖고 있어!” 두 사람의 열등감과 적개심 넘치는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
차원을 뛰어넘어 만나게 된 단 하나의 운명- 늘 따돌림당하고 사랑받지 못했던 해우. 시공간을 넘어 발을 디딘 곳에 그의 마음을 뒤흔드는 그만의 사람이 있었다. “너, 이름이 뭐냐?” “정해우요.” “해우? 해우라…… 좋군. 내 이름은 시건이다.” *** “형님. 제가…… 형님 동생이 그 아이를 사랑합니다.” 시건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 아이는 제 목숨입니다. 그 아이를 제게서 떨어트려 놓으시려면 목숨을 버리실 각오를 하셔야 할 겁니다.” ※ 이 작품은 2011년 출간된 화선의 개정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노래를 부르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결국 그 노래로부터 도망쳤다. 더 아프지 않기 위해서. 그토록 바랐던 침묵이 어찌나 답답하던지. 스스로를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물속에 집어넣고 얼마나 숨을 참았던가. “네 노래가 가장 듣고 싶은 시간 …오후 다섯 시.”
#시대물 #동양풍 #양반 #라이벌 #열등감 #달달물 #삽질물 #미남공 #순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미인수 #까칠수 #병약수 대대로 천재들이 난다는 집안에서 태어난 우람한 이단아와, 대대로 무골들만 태어난다는 집안에서 태어난 하늘이 내린 약골. “이 집에서 태어난 나도 못 가진 걸 왜 네가 갖고 있어!” 두 사람의 열등감과 적개심 넘치는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