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부유한 미켈른국의 왕궁 파티장. 그 곳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에드워드는 곧 자신이 악(?)의 소굴에 들어온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추파를 던지는 젊은 미남자에게 표독하게 쏘아 붙이고 돌아선 에드워드는 곧 괴한에게 납치가 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침대에 알몸으로 묶여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왕궁 첫 나들이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에드워드는 과연 가문의 영광스러운 주역이 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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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역사 속의 신화는 정말 우리가 아는 그대로의 이야기일까? 사실은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삐뚤어진 호기심으로 풀어본, 말도 안되는 우리신화 다시보기. 아마도 곰과 호랑이는 단지 인간이 되고 싶어서 백일이나 쑥과 마늘로 연명하진 않았을 것이며, 호랑이는 단순히 인내심 부족으로 변신에 실패하진 않았을 터. 천자 환웅과 해신의 아들 처용은 과연 마음보다 월등한 착하고도 흐뭇한 외모와 능력을 지녔을 터이니, 인간이 아니기에 그들만의 특별한 연애관이 있었을 듯도 싶지 아니한가. 사특한 정신세계로 풀어낸 짧고 굵은 그와 그의 로맨스. 재미로 읽으시고 비평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평화롭고 부유한 미켈른국의 왕궁 파티장. 그 곳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에드워드는 곧 자신이 악(?)의 소굴에 들어온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추파를 던지는 젊은 미남자에게 표독하게 쏘아붙이고 돌아선 에드워드는 곧 괴한에게 납치가 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침대에 알몸으로 묶여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왕궁 첫 나들이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에드워드는 과연 가문의 영광스러운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