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신부

비쩍 마르고 늘 괴롭힘만 당하는 알렉은 여름 방학 동안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집으로 돌아간다. 그것은 알렉에게 있어서 우울한 여름의 시작이었다. 우수한 형들과 달리 잘하는 것이 하나 없는 알렉은 가족들에게도 고용인들에게도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이런 알렉의 유일한 마음의 위안은 레너드. 늘 알렉을 이해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레너드를 알렉은 무척 좋아했다. 레너드도 또한 알렉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해준다. 그런 레너드가 주는 사랑을 알렉은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인기 시리즈 최신작, 드디어 등장! ⓒ 2013 Yuki Itoh.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Yuki Itoh and TAIYOH TOSHO Co., Ltd.

「부디 절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영국의 유명사립학교에 다니는 미즈키에게는 숨겨진 연인이 있다. 그는 바로 모든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 알프레드다. 난생 처음으로 손에 넣은 소중한 사람..... 고독하게 살아왔던 미즈키에게 있어 알프레드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이며 두번 다시 잃고 싶지 않은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그런 미즈키 앞에 알프레드를 사모하는 소년 에릭이 나타났고, 미즈키는 그의 함정에 빠져 버렸다?! ⓒ 2007 Yuki Itoh.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Yuki Itoh and TAIYOH TOSHO Co., Ltd through Nihon Manga Gakuin.

프리라이터 슈는 동창인 쿠로세와 십 년 만에 다시 만났다. 과거, 스트레스 배출구로서 줄곧 범해졌던 슈. 도저히 참지 못하고 도망친 그를 지금까지 쭉 찾았다고 한다. 그간의 저항도 덧없이 다시 감금되어 억지로 안기는 나날이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믿지 못할 만큼 달콤하고 음탕한 생활이었다. 쿠로세가 내키는 대로 자신의 꽃을 범하면서도 사랑을 속삭이면 몸은 금세 주체할 수 없이 녹아버리고―. 그런 감정을 견디지 못해 탈출을 시도한 슈이지만……? ⓒ Yuki Itoh 201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4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Libre Publishing Co.,Ltd.

히데아키에게 느닷없이 제약회사 사장인 아버지의 부고가 날아들었다. 배우가 되면서 의절 당한 몸이었으나 조문객에 섞여 장례식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누나의 남편, 요시토를 발견했다. 오래전, 연인이었던 히데아키를 이용하고 차기 사장 자리에까지 앉은 그 남자는 태연하게 히데아키를 맞이했다. 히데아키는 요시토를 죽을 만큼 증오했지만, 그를 본 후 다시 마음이 흔들렸고 둘 사이에 거리를 두려 한 어느 날, 누나의 불륜을 알게 되었다. 히데아키는 모든 원인이 요시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비난하는데―

「내가 나오의 모든 것을 돌볼 거야.」 천애고아에 낯을 가리는 나오유키는 헤이즐 색의 눈동자를 가진 단정한 외국인 류시에게 갑자기 키스를 당한다. 반려가 되어 달라는 애원을 거절하지 못하고 류시의 호화 저택에서 생활하게 된 나오유키. 목욕, 식사, 안아서 옮겨 주기부터 부끄러운 행위까지……. 그가 직접 나오유키의 모든 생활을 돌보아 주는 동안 상냥함에 굶주렸던 마음이 뜨거운 구애로 가득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오유키는 류시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류시는 인간이 아니라 용이라고 하는데! 운명의 반려를 갈구하는 익애계 수인 BL!

“겁먹은 얼굴은 최고로 흥분되는군.” 아키토는 학생 시절 방문했던 러시아에서 친구들에게 윤간당한다. 6년 뒤, 아키토는 아물지 않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일본에서 사회인이 되었다. 하지만 거래처의 수장 비탈리에게 그 비밀을 들키고 만다. 냉혹한 눈동자로 응시당하며 피할 수 없는 증거를 약점으로 잡혀 강간당하는 나날. 두려워하면 두려워할수록 비탈리는 즐겁게 아키토를 희롱한다. 끝없이 능욕당하던 아키토는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던 무언가가 점차 꽃피는데…….

「그렇게 남자가 필요하다면 내가 대신 상대해주지!」 어머니의 죽음으로 친아버지에게 맡겨진 미즈키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나라 영국의 사립학교에 입학하고, 그곳에서 한 사람의 남자와 만난다. 그 남자의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인 알프레드. 낯선 이국땅에서 미즈키는 남자를 너무 밝히고 문제만 일으키던 여자의 아들이란 이유로 주위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다. 「힘내자, 좌절하면 안돼.」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는 미즈키에게 알프레드는 점점 끌리게 되는데... 어느날 오후, 알몸으로 남자에게 안겨있는 미즈키의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 2004 Yuki Itoh.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Yuki Itoh and TAIYOH TOSHO Co., Ltd through Nihon Manga Gakuin.

「귀족님들 놀이를 내게도 가르쳐주지 않겠어?」 유서 깊은 백작 가에서 태어나,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에드워드는 그 때문에 긍지도 높고, 적으로 간주되는 상대에게는 철저하게 냉담하다. 그런 에드워드에게 딱 한 명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남자가 있었다. 알프레드의 라이벌, 클라이브 린제이. 그러나 어떤 비밀을 지키기 위해 에드워드는 클라이브에게 몸을 내주게 된다. 견디기 어려운 치욕. 고통과 맞바꾼 쾌락. 클라이브를 미워하면서도 에드워드의 마음은 점차 변해가는데...?! ⓒ 2007 Yuki Itoh.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Yuki Itoh and TAIYOH TOSHO Co., Ltd through Nihon Manga Gakuin.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타카후미는 냉혹한 청년 실업가 나가이에게 가족과 생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몇 년 후, 나가이의 앞에 나타나 복수할 것이라고 말한 타카후미. 그러나 그 가녀리고 덧없는 미모를 나가이는 간단히 굴복시켜 죽거나 자신의 곁에서 살아가거나-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한다. 나가이에게 붙잡히는 것을 선택한 타카후미에게 매일 밤 주어지는 희롱 같은 입맞춤. 이윽고 타카후미의 몸은, 복수와 달콤한 쾌락 사이에서 흔들리게 되는데…?! 잡지 연재 작품 다량 수록. 농밀한 밤을 그린 신작도 추가 구성♡ ⓒ Yuki Itoh 2008.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08 by Libre Publishing Co.,Lt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Libre Publishing Co.,Ltd.

그 만원전차에 탄 것이 음란한 악몽의 시작이었다. 평범한 회사원 요시키는 만원전차에서 치한을 만난다. 요염한 섹시함을 내뿜는 히데카즈와 도시유키, 두 치한에게 유린당하다 터져 나온 뜻밖의 달콤한 한숨. 집요하게 희롱당하다 흥분을 감출 수 없게 된 요시키는 두 남자들을 따를 수밖에 없게 된다. 점점 과감해지는 행위를 당하다 보니 이젠 그들 외의 그 누구에게도 반응하지 못하는 몸이 된 요시키. 하지만 두 남자에게 요시키는 수치 노예일 뿐이다. 이 관계에 사랑이란 존재할 수 없다. 그걸 알면서도 요시키는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을 품게 되는데….

네 주인은 나야―. 치사카 카케루는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남동생 토시키가 입원한 병원에 병문안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뉴스 하나를 접하게 된다. 뉴스는 자산가로 유명한 시데하라 집안의 외동 아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것이었다. 시데하라의 당주는 토시키의 친아버지였다. 자신과 토시키는 외모가 닮았으니...... 동생을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한 카케루는 토시키인 척 가장하고 시데하라 가문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휘두르게 될 사내와 만나게 되고?! ⓒ 2008 Yuki Itoh.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Yuki Itoh and TAIYOH TOSHO Co., Ltd

메이지 시대. 도쿄에서 서양으로 유학 준비를 하며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요시타카에게, 고향에서는 애인 삼으라며 하루카를 보낸다. 필요 없다고 돌려보내려 했으나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애원하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어쩔 수 없이 하루카를 곁에 두게 된다. 하지만 능숙한 솜씨로 밤마다 요시타카에게 봉사하면서도 늘 수줍게 안기는 풋풋한 하루카에게 요시타카의 마음이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어느 날 밤. 절정에 도달해 의식을 잃은 하루카를 방에 데려간 요시타카는 책상 위에서 두 사람의 정사가 상세하게 기록된 글을 발견하고 마는데―?!

오스트리아 역사 공부를 위해 동경하던 빈에 유학을 온 하루키. 고달픈 생활 속, 식비를 줄여서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자료 수집을 위해 방문했던 저택에서 쓰러지고 만다. 저택의 주인인 클라우스 후작은 그의 실태에도 화내지 않고 하루키의 패트런이 되어 지원을 해 주겠다고 제의한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했던 하루키도 그의 거짓 없는 친절에 마음을 바꾸고 의지하게 된다. 신분의 차이는 있지만 두 사람은 좋은 친구 관계를 쌓아 갔다. 우연히 그의 체온이 닿을 때마다 심장이 빨라지기도 했지만 단순한 스킨십이라 생각해 왔던 하루키는, 어느 날 클라우스가 애정이 아닌 욕정을 품고 있다는 충고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