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무것도 갖지도, 얻지도, 누리지도 못했던 자여. “너는 선택되었다.” 그렇기에 ‘텅 빈’ 너에게 이 힘을 주겠다. 공허(空虛). 나의 사도가 되어 내 의지를 떨쳐라.
판타지
2024년 08월 01일
7개월
판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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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이야기가 끝나고 300년, 홀로 남겨진 대마법사가 눈을 뜬다.
용사가 사라진 세계에서, 성검의 선택을 받다.
악몽에 잡아먹힌 세상에서, 손에 칼을 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