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1에 빙의한 지 어언 9년 차. 조용히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 미션만 통과하면 이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래, 그랬는데! 도대체 왜 킬리안은 지금에서야 나를 찾는 걸까? 게다가 그의 태도가 조금, 아니 많이 이상하다? “나와 같이 갈 거지?” “8년을 넘게 찾아 헤맸는데 내가 정상일 리가 없잖아. 더는 나를 자극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리리.” 남은 기간은 단 1년. 나는 킬리안의 방해에도 무사히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빙의물/재회물/친구>연인/집착남주/계략남주/여주한정다정남주/직진남주/다정여주/사이다여주/뇌섹여주/대화창]
2024년 06월 11일
5개월
🌟 로판 소설 중 상위 50.09%
평균 이용자 수 224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