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작가 신진우가 선 보이는 색다른 액션스릴러. A.D.I는 Anti Devil Intelligence의 약자로 지상에 나타난 악마를 추격하여 격멸하는 조직의 이름이다. 체르노빌 핵발전소의 붕괴 현장에서 울려퍼지는 요한계시록. 지상에 떨어진 별의 이름은 '쑥'인데, 체르노빌이 바로 러시아어로 '쑥'이었다. 종말의 시간이 다가온 것인가? 아무것도 모른 채 악마를 처치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쟝은 의문의 여인과 신부를 만나 A.D.I와 함께 일하게 되는데... 인간의 힘으로 악마를 상대할 수 있을 것인가? 종말은 시시각각 다가오기만 한다. #액션물 #스릴러 #퇴마물 #심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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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 갇힌 아파트, 벗어날 수 없는 10층 열 명의 남녀, 그리고 원하지 않은 죽음의 초대 살아남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무더운 6월의 밤. 아파트 10층에서 여자가 사라진다. 빨간 매니큐어를 곱게 바른, 깨끗이 잘린 손가락들만 남긴 채. 다음 날 아침, 열 명을 태운 엘리베이터가 그 10층을 향해 올라간다. 도착한 곳은 그들을 제외한 어떤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 낯선 공간. 사람들은 도망친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계단으로. 그러나 그들이 계속해서 닿는 곳은 텅 빈 10층 복도. 이제 아무도 그곳을 벗어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