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모르페우스 (외전)] 연정은 아들 도준과 재회하고, 진성은 이재의 옆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성의 지독한 입덧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일상은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은데…. 이재와 진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게 될까? [모르페우스 (외전 2)] 진성은 이재와 함께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진성에게 청혼하는 이재. 진성은 이재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진성과 이재의 아들 시우는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3.61%

👥

평균 이용자 수 369

📝

전체 플랫폼 평점

-

📊 플랫폼 별 순위

100.00%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급한작가의 다른 작품11

thumnail

모르페우스

*본 작품은 2020년 7월 8일을 기점으로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파일을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모르페우스 (외전)] 연정은 아들 도준과 재회하고, 진성은 이재의 옆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성의 지독한 입덧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일상은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은데…. 이재와 진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게 될까? [모르페우스 (외전 2)] 진성은 이재와 함께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진성에게 청혼하는 이재. 진성은 이재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진성과 이재의 아들 시우는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thumnail

모르페우스

*본 작품은 2020년 7월 8일을 기점으로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파일을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모르페우스 (외전)] 연정은 아들 도준과 재회하고, 진성은 이재의 옆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성의 지독한 입덧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일상은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은데…. 이재와 진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게 될까? [모르페우스 (외전 2)] 진성은 이재와 함께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진성에게 청혼하는 이재. 진성은 이재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진성과 이재의 아들 시우는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thumnail

원 웨이 (One Way)

#청게 #소꿉친구 #쌍방짝사랑 #원앤온리 #직진공 #보더콜리공 #사람좋아공 #요리잘하공 #경계심많수 #철벽수 #외강내유수 원우야, 우린 같은 길을 걷게 될 거야. 물론 종착지는 결혼이다. 알아 둬라.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원우. 어머니의 죽음 이후 원우는 세상 모든 것에 경계심을 높이 세운다. 그러나 아랫집 친구 준경은 그런 원우의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원우에게 다가오는데…. 과연 준경은 원우의 철벽을 뚫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우정은 어디를 향하게 될까? [미리보기] “우리 그냥 친구 하자.” “…….” “다리 다 나아도 계속 같이 등교하고 싶어.” 그러자 원우가 준경과 눈을 마주쳤다. 준경은 저도 모르게 발끝을 오므렸다. 원우의 시선이 근 2주간 수없이 마주하고 대면해 왔던 눈빛과는 어딘가 달랐던 탓이다. 비로소 준경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인식한 듯 깊고 유심했다. 원우가 이윽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어찌나 집중하고 있었던지 준경은 그 움직임을 따라 입술을 뻐끔거릴 정도였다. “7시. 늦지 마.” 그 말을 끝으로 원우는 씻는다며 방 밖으로 나갔다. 달칵,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시선을 거둔 준경은 낯선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으음….” 한쪽 눈썹을 불쑥 들어 올린 그는 조금 복잡한 얼굴이었다. “새끼가 좀….” 이내 말을 삼킨 준경은 귀를 벅벅 문질렀다. 난데없이 귀가 화끈거렸다. 심장 언저리도 별안간 찌릿했는데 이상하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때의 준경은 ‘우리 조카가 달라졌어요’,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등의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가 이건가, 이런 종류의 뿌듯함은 태어나 처음이라서 가슴이 뛰고 열이 나나 보다 하고 넘겼다. 그러나 몇 년 뒤 그는 깨닫게 되었다. 이날이 바로 자신의 감정을 최초로 자각한 순간이었음을. 이때부터 자신은 원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thumnail

원 웨이 (One Way)

#청게 #소꿉친구 #쌍방짝사랑 #원앤온리 #직진공 #보더콜리공 #사람좋아공 #요리잘하공 #경계심많수 #철벽수 #외강내유수 원우야, 우린 같은 길을 걷게 될 거야. 물론 종착지는 결혼이다. 알아 둬라.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원우. 어머니의 죽음 이후 원우는 세상 모든 것에 경계심을 높이 세운다. 그러나 아랫집 친구 준경은 그런 원우의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원우에게 다가오는데…. 과연 준경은 원우의 철벽을 뚫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우정은 어디를 향하게 될까? [미리보기] “우리 그냥 친구 하자.” “…….” “다리 다 나아도 계속 같이 등교하고 싶어.” 그러자 원우가 준경과 눈을 마주쳤다. 준경은 저도 모르게 발끝을 오므렸다. 원우의 시선이 근 2주간 수없이 마주하고 대면해 왔던 눈빛과는 어딘가 달랐던 탓이다. 비로소 준경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인식한 듯 깊고 유심했다. 원우가 이윽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어찌나 집중하고 있었던지 준경은 그 움직임을 따라 입술을 뻐끔거릴 정도였다. “7시. 늦지 마.” 그 말을 끝으로 원우는 씻는다며 방 밖으로 나갔다. 달칵,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시선을 거둔 준경은 낯선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으음….” 한쪽 눈썹을 불쑥 들어 올린 그는 조금 복잡한 얼굴이었다. “새끼가 좀….” 이내 말을 삼킨 준경은 귀를 벅벅 문질렀다. 난데없이 귀가 화끈거렸다. 심장 언저리도 별안간 찌릿했는데 이상하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때의 준경은 ‘우리 조카가 달라졌어요’,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등의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가 이건가, 이런 종류의 뿌듯함은 태어나 처음이라서 가슴이 뛰고 열이 나나 보다 하고 넘겼다. 그러나 몇 년 뒤 그는 깨닫게 되었다. 이날이 바로 자신의 감정을 최초로 자각한 순간이었음을. 이때부터 자신은 원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thumnail

모르페우스 2권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모르페우스 (외전)] 연정은 아들 도준과 재회하고, 진성은 이재의 옆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성의 지독한 입덧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일상은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은데…. 이재와 진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게 될까? [모르페우스 (외전 2)] 진성은 이재와 함께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진성에게 청혼하는 이재. 진성은 이재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진성과 이재의 아들 시우는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thumnail

모르페우스 1권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모르페우스 (외전)] 연정은 아들 도준과 재회하고, 진성은 이재의 옆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성의 지독한 입덧부터 시작하여, 두 사람의 일상은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은데…. 이재와 진성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게 될까? [모르페우스 (외전 2)] 진성은 이재와 함께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 진성에게 청혼하는 이재. 진성은 이재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진성과 이재의 아들 시우는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thumnail

모르페우스 1권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thumnail

모르페우스 2권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thumnail

모르페우스 3권

*본 작품은 마약 및 강압적인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미리보기] 앰풀을 건성으로 만지작대던 남자가 주먹을 쥔다. 시선은 진성을 향했다. “이름이 뭐야?” “이진성.” 진짜 이름을 말했다. 따로 생각해두지 않기도 했지만, 충동적이었다. 이진성이라는 이름은 고향에서나 불리던 이름이었다.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솔직히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었다. “나이는?” “스물다섯.”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네? 미성년자인 줄 알았어.” 너 엄청 동안이구나. 남자가 싱글싱글 웃는다. 약간 비웃는 것 같기도 해서 진성은 괜히 제 뺨을 손등으로 쓸었다. “너는 몇 살인데.” “이게 끝까지 반말이네.” 남자의 눈썹이 위로 찡긋 올라붙는다. 진성은 후다닥 눈을 내리깔았다. 통성명을 할 만큼 대등한 위치가 아니었는데 잠시 주제를 망각했다. 순간 주눅이 들었지만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꾸준히 할 말을 했다. “존댓말… 하면 살려줄 거야?” “하하.” 남자가 정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약도 그렇고, 존댓말도 그렇고.” “…….” “마음에 들면 이틀 더 살려줄게.”

thumnail

차사태신전

#퇴마물 #현대판타지 #약배틀연애 #저승차사공 #수가필요하공 #입덕부정공 #귀신잘들렸수 #초반도망수 #알고보면능력수 #무자각헌신공 “넌 나를 위해 죽음이 유예된 상태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죽을 위기에 처한 홍윤. 그는 죽기 직전 저승 차사 이태신을 마주하게 된다. 태신은 살려 달라는 윤의 애원에 심드렁하게 반응하지만, 윤의 정체가 태신이 이전에 은혜를 베풀었던 유일한 인물이라는 사실에 어쩔 수 없이 그의 죽음을 미룬다. 태신은 임무를 수행하고자 윤을 조력자로 정한다. 윤의 역할은 그에게 몸으로 직접 양기를 전해 주는 것. 내키지 않는 계약이지만, 윤은 어쩔 수 없이 태신의 손을 잡기로 하는데… “난 이십삼 년 치 은혜를 네 몸으로 받을 거야. 이렇게 된 거 너도 그냥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동거/배우자 #첫사랑 #배틀연애 #하극상 #계약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인수 #순진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능력수 #인외존재 #오해/착각 #삽질물 #사건물 #3인칭시점 #할리킹 #단정수 #애절물 [미리보기] “나도… 받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 “…….” 의외의 제안에 흥미가 돋은 이태신이 홍윤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의 고요한 반응에 외려 허둥대는 건 협상의 우위를 차지한 홍윤이었다. “왜, 왜 너만 가져가는데. 나도 줘.” 들어 보지도 않고 거절당할까 봐 얼른 뒷말을 덧붙였다. “그 은혜란 거, 나는 기억도 못 하고, 달라고 한 적도 없어.” 말을 빨리한 것뿐이건만, 달리기한 것처럼 숨이 가빠 왔다. 홍윤의 상체가 점점 아래로 꺼졌다. 홍윤의 무너짐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도 도도함만은 그대로인 이태신이 결국 입을 열었다. “그래, 뭘 줄까.” 나쁜 새끼. 홍윤은 가벼운 승낙들이 반가우면서도 원망스러웠다. “너… 돈 많아?” “…….” “돈 많냐고.” 이태신이 선뜻 말을 않는 동안에도 홍윤의 고개는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그는 지금 간신히 버티는 중이었다. 저 모자란 것 때문에 애가 탄다는 또 다른 감정을 알게 된 이태신이 이를 악문 채 대답했다. “많아.” 이곳이 아니면 의미 없는 것. 그런 것들은 차고 넘쳤다. “그럼 하고 싶은 거 하게 해 줘.” 푹 젖은 목소리가 어물어물 흘러나왔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거, 다.”

thumnail

블러드 포커 (Blood Poker)

#쌍방힐링물 #가이드물 #재각성했공 #가이드안믿공 #수한정다정공 #빈민구역출신수 #가이드는처음이수 #사기급능력치수 #자각없는유혹수 가끔 꿈인가 합니다. 가이드님 같은 사람을 만난 적이 없어서.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가 없어 늘 아슬아슬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A급 백스플 에스퍼 재일. 그는 과거의 일로 인해 사람을 잘 믿지 않아, 가이드와도 신체접촉을 절제하는 상태이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세상에 별 미련이 없어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재일에게 어느 날 한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A급 백스플 가이드가 새로 센터에 오게 된다는 것. 하지만 그 가이드인 승현은 13구역 출신으로 교육도 받지 못해, 가이딩을 어떻게 하는 지 조차 모르는 상태인데!? #SF/미래물 #ㅇㅇ버스 #첫사랑 #다정공 #헌신공 #강공 #무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상처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소심수 #헌신수 #강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초능력 #복수 #질투 #사내연애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표면적으로는 악수였지만 손을 맞잡는다는 건 서로의 기운을 주고받는 가장 기본적인 의례였다. 대니얼의 설레발에 장단을 맞춰주는 건 여기까지였다. 재일은 부족한 수면을 채우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솔직히 매칭률이든, A급 가이드든 상관없었다. 그래 봤자 7년간 스쳐 간, 앞으로 스쳐 갈 수많은 가이드 중 하나가 될 사람이겠지. 재일은 말라비틀어졌고 심각하게 지쳐 있었으나 아무도 그 상태를 알지 못했다. 국가는 그의 뛰어난 능력에만 열광했으며 배터리를 충전하듯 가이딩을 맡겼다. 기대도 실망도 설렘도 감정도 이미 고갈되었다. 조금 덜하고 조금 더할 뿐임을 헛된 시간 속에서 깨달은 그는 이 시간이 소모적으로만 느껴졌다. 내민 손을 보던 남자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A급 가이드가 맞기는 맞는 모양인지 꽤 높은 수치가 아닌 증폭 위험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느릿한 시선을 따라 오뚝한 콧대, 남자치고는 긴 속눈썹, 말간 뺨이 차례로 눈에 들어왔다. 남자의 얼굴에 감정들이 담기기 시작하자 재일의 눈꺼풀이 고요히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 “…….” 재일은 남자의 얼굴을 물끄러미 관찰하며 깎아놓은 밤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반면 재일을 발견한 남자는 그를 귀신을 보듯 했다. 희번득 놀란 눈으로 숨을 들이켠 것을 시작으로 초를 달리하며 가지각색의 반응을 보여주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것이 첫 번째, 입을 틀어막은 게 두 번째, 심지어 구역질까지 했다. “우웁.” 여태까지 가이드에게 받아본 인사 중 가장 어이가 없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힘찬 체육관으로 오세요!

힘찬 체육관으로 오세요!

아발론의 기사들

아발론의 기사들

단수지벽 (斷袖之癖)

단수지벽 (斷袖之癖)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맙시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맙시다

보모가 사랑할 때

보모가 사랑할 때

바닥에서 한 뼘

바닥에서 한 뼘

소원을 이루어라!

소원을 이루어라!

사내연애

사내연애

페어 플레이

페어 플레이

아싸는 아이돌이 어렵습니다

아싸는 아이돌이 어렵습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