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고열에 시달린 어느 날, 안젤리나는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이곳이 소설 속이고 자신은 흑막의 시한부 여동생이란 것도 함께. 일찍 죽는다는 서러움도 잠시. ‘남은 생을 즐기자.’ 어차피 고칠 수 없는 병.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거나 잔뜩 하고 오빠가 흑막이 되지 않도록 조금만 손을 써둘까 했는데……. “부탁합니다, 플로베르 양.” 느닷없이 남주가 자신을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제게…… 기회라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여주에게 해야 하는 저 애절한 대사를 제게 해 가면서 말이다. ‘음, 이를 어쩐다?’ 안젤리나는 신음을 삼켰다. ‘시한부 엑스트라인 내가 원작을 너무 건드린 모양인데?’ 조금……. 아니, 매우 난감했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58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0.64%

👥

평균 이용자 수 2,309

📝

전체 플랫폼 평점

9.3

📊 플랫폼 별 순위

21.64%
N002
36.74%
N003
100.00%
N001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퍼플애플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두 번은 안 당해

배신당해 처참하게 버려진 정령사, 이사벨라. 계략에 빠져 사랑하는 이조차 믿지 못하고 떠나 보내야 했다. 누구보다 소중했던 사람. 그러나 이제 와 돌이킬 수 없었다. 그런데 그때, 팔찌에서 기묘한 빛이 터져 나오고 18살로 돌아왔다. 기적처럼 다시 얻은 기회. ‘이번엔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이 어떻게 뒤집히든 이번엔 그의 손을 놓지 않으리라.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집착 대공이 나에게 반했습니다

집착 대공이 나에게 반했습니다

붉은 실 감기우다

붉은 실 감기우다

아찔한 신혼

아찔한 신혼

이번 생은 당신을 위해

이번 생은 당신을 위해

아내 중독

아내 중독

빙의물 여주의 언니입니다만

빙의물 여주의 언니입니다만

트라베스티-가짜 황자가 되었다

트라베스티-가짜 황자가 되었다

밤 계약

밤 계약

황자가 나를 몸으로 유혹한다

황자가 나를 몸으로 유혹한다

제독님과 해적 선장이 나를 귀찮게 한다

제독님과 해적 선장이 나를 귀찮게 한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