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탓하지 말고, 네 부모를 원망해. 원수의 딸을 마주친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그 여자를 망가뜨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드디어 목적대로 여자를 망가뜨렸을 때. 그에게 찾아온 것은 만족감이었을까? “규진 선배한테 가서 바람피우지 말라고 조언해 주시면 안 될까요?” “왜 그래야 합니까?” 첫눈에 반했던 남자에게 건넨 부탁은 찬바람과 함께 돌아와 실망을 주었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해요.” 다시 만난 남자는 다정한 얼굴로 명함을 내민다. 무엇이 남자의 진짜 모습일까. 궁금해하기도 전 하늘은 준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혹시 애인이라고 해서 기분 나빴습니까?” “네?” “난 우리가 그 정도는 말해도 되는 사이 같아서 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렸을 땐 그의 여자친구가 되어있었다. 이 행복. 영원할 수 있을까? 권준한(32) - 법무법인 의 M&A 전문 변호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독종같이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오른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중소기업 의 대표 딸 하늘을 만난다. 이젠 그 업보를 돌려줄 차례이다. 연하늘(29) - 중소기업 대표의 외동딸 / 플로리스트 청초하고 수수한 외모를 가졌지만 어린 시절 유괴의 기억으로 대인 관계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준한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자신의 꽃집이 있는 오피스텔로 이사를 온 준한에게 걷잡을 수 없게 빠져든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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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미션 임파서블! 스타일리스트 윤진은 친구 오빠인 남주의 스타일을 바꿔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뭐라고?! 제 잘난 맛에 사는 잔소리쟁이 곽남주의 스타일을 바꿔 달라고?” 처음엔 거절하던 윤진은 거부할 수 없는 친구의 제안에 넘어가고. 이 기회에 예전부터 자신에게 간섭이 심했던 곽남주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뜯어고쳐야죠.” 그런데 이 남자, 스타일만 달라진 게 아니라 윤진을 보는 눈빛도 달라졌다. * * * 윤진은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얼굴에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가지 마.” 낮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명령과도 같고, 애원과도 같다. 무슨 잔소리를 저렇게 간절하게 해. “오빠. 진짜 선을 넘었어요. 아무리 가족 같은 사이라도 이제 성인인 저한테 그런 말 할 권리, 오빠한테 없어요.” 매번 그녀에게 듣던 말인데, 이제 더는 혼란스럽지 않다. “달라.” “뭐가요.” 나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돼 버렸지. “동생하고 키스하고 싶은 미친놈은 없으니까.” 덤덤히 내뱉는 그의 결론에 윤진이 어이없다는 듯이 그를 바라보았다.
모든 이들에게 예의 있게 행동하되 과하게 들러붙는 이에겐 적당히 웃어 주면 그만. 사람 다루는 일이 숨 쉬는 것만큼 쉬운 유현에게 이서강은 답이 없는 문제처럼 어려운 존재였다. “10년 만에 보는데, 인사 한마디 하지?” “선배랑 제가 인사 주고받을 사이는 아니잖아요?” 10년 전, 자신을 버리고 어느 개새끼를 선택한 그날도, 그런 주제에 상처받은 눈빛을 해 보이는 지금도,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한결같이 반응하는 병신 같은 자신도 여전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선배는 항상 나를 최악으로 만들어요.” 이젠 아무래도 좋았다. 저를 바라보지 않는 그 목을 비틀어서라도 다시는 그녀를 놓지 않을 테니까.
"이제 들이대려 해. 예전 너처럼." 그녀를 버리고 떠나버렸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전남편이 돌아왔다.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작품 소개〉 “우리가 아직 부부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혼 서류가 접수가 안 됐어.” 5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전남편의 말에 정신이 아찔했다. “그럼 언제 이혼 확정되는데?” “이혼할 생각. 없어졌어.” “미쳤어? 내가 받아 줄지 알아?” “알아. 한 번엔 안 되겠지.” 열망으로 가득한 눈을 하고 그가 느른하게 웃었다. “너에게 한번 들이대 볼까 해. 네가 했던 것처럼.”
★본 작품은 기존에 19세 이용가로 출간된 종이책 도서를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하는 일마다 꼬이는 인생의 해결 방안을 듣고자 점집을 찾은 이다미. “그냥 네 성질대로 살아. 음란하고 음탕하게. 그러면 잘 풀린다고, 누나 인생.” 그녀는 옹녀의 운명에 따라 음란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괘를 받아 들고, 강쇠를 찾기 위해 스포츠 센터에 등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쇠가 아닌 자신을 스무 살짜리로 오해하는 잘생긴 다비드를 만나게 되는데……. “학생, 남자는 그렇게 꼬시는 게 아니야.” “네? 뭐, 뭐라고요?” “남자는 줄 듯 말 듯 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뭐야, 이 새끼?’ 하지만 그가 자신을 오해해도 상관없었다. 서른을 목전에 둔 여자의 쪽팔린 짓이라고 알리는 것보단 나았으니까. Y.N.L 란제리 회사의 본부장, 오강철. 그는 수영반 개강 파티 때 자신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후, 토끼처럼 줄행랑을 친 꼬맹이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를 닮은 여자의 이력서를 받아 보게 되는데……. ‘머리 기르고, 화장하고, 정장을 입었어도 이건 분명 꼬맹이가 틀림없다. 딱 보면 안다. 왜냐고? 밤마다 꿈에서 보니까!’ 과연, 다미와 강철은 아름답게(?) 재회할 수 있을까? 본격 팔자 고치기 로맨스, 「섹시한 내 운명」
망할, 난 그 여자한테 또 반해버렸다. #로코물 #재회물 #연상녀 #연하남 #예민남 #쾌활녀 스포츠 신문사에서 쫓겨난 주민에게는 PGA의 떠오르는 신예인 차이준의 인터뷰가 절실하다. 가족 같은 사이라 인터뷰 따위는 쉽다고 호언장담하던 주민은 “남자 다 됐네.”란 칭찬에 “원래 남자였어.”라며 찬바람만 쌩쌩부는 이준의 모습에 당황하고 만다. 결국 주민은 최후의 수단에 손을 대고. “모른 척하고 넘어가. 개인 프라이버시잖아.” “제대로 된 놈을 만나. 이런 거로 스스로 위로하게 하는 남자는 만나지 말고.” 우여곡절 끝에 취재가 시작되고,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취재에 응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준은 알 수 없는 말들을 뱉기 시작하는데. “제겐 기주민 기자님이 특별한 사람이라.” “차라리 아까처럼 나한테 애원해. 그럼 내가 다 죽여줄게.” 게다가 눈 돌아가게 멋있게 생겼는데 어느 여자가 설레지 않는냔 말이지. 주민은 과연 이 난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들이대려 해. 예전 너처럼." 그녀를 버리고 떠나버렸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전남편이 돌아왔다.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작품 소개〉 “우리가 아직 부부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혼 서류가 접수가 안 됐어.” 5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전남편의 말에 정신이 아찔했다. “그럼 언제 이혼 확정되는데?” “이혼할 생각. 없어졌어.” “미쳤어? 내가 받아 줄지 알아?” “알아. 한 번엔 안 되겠지.” 열망으로 가득한 눈을 하고 그가 느른하게 웃었다. “너에게 한번 들이대 볼까 해. 네가 했던 것처럼.”
[15세 개정판] 남들 썸 탈 때 쌈 타는 사이! 7살의 그들 연주 say 우리 앞집에 왕자님이 이사 왔다! 찰랑대는 갈색 머리에 내가 좋아하는 호빵같이 뽀얀 피부, 쌍꺼풀진 커다란 눈에 앵두 같은 입술, 왕자님 내 꺼 하자! 남혁 say 내 의사라고는 한 톨도 들어가지 않은 이사 때문에 짜증나고 슬프다. 그런데 어디서 꼬질꼬질 더러운 계집애가 나타나서 자기랑 친구 하자고 한다. 싫어 너 같은 거랑 친구 안 해! 23살의 그들 연주 say 오늘은 아침부터 참 운이 좋았더랬다. 그런데, 내 발등 내가 찍고, 내 무덤 내가 팠다. 돈 옴팡 쓰고 하루의 마무리를 더럽게 만들 만한 인간을 봐 버렸다. 어우 기분 잡쳐. 남혁 say 언젠간, 곧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이 오늘일 줄은 몰랐다. 이가 바득바득 갈린다. 어쭈 곽연주 너 딱 걸렸어!
“다시 한번 물을게요. 정말 나와 결혼할 마음. 없습니까?” 기억을 잃은 첫사랑과 6년 만에 재회했다. 다시 만난 남자가 미친 듯이 들이댔지만 속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네. 확실히요.” “좋아요, 가요. 가겠다는 사람 안 말리겠습니다.” 그에게 그녀는 이름도 속이고, 신분도 속이고 그저 몇 달 놀다가 버린 여자일 뿐이었다. 그러니 그가 버리고 간 아이는 혼자 키울 작정이었다. 해서 몇 번에 걸쳐 의심스러워하는 그를 잘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이 말없이 가져가려는 내 것. 그건 놓고 가야지.” 사실을 알아버린 남자의 앞에 여자는 절망했다. 어차피 다시 모든 걸 기억하면 또 자신을 버릴 거면서 왜 또 집착을 하는 것인지. “솔이도, 당신도. 난 내걸 누구에게 빼앗기고 사는 성미가 아니니까.” 자신을 기만한 여자에게 남자가 돌려준 건 더욱 거세진 소유욕이었다.
하는 일마다 꼬이는 인생의 해결 방안을 듣고자 점집을 찾은 이다미. “그냥 네 성질대로 살아. 음란하고 음탕하게. 그러면 잘 풀린다고, 누나 인생.” 그녀는 옹녀의 운명에 따라 음란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괘를 받아 들고, 강쇠를 찾기 위해 스포츠 센터에 등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쇠가 아닌 자신을 스무 살짜리로 오해하는 잘생긴 다비드를 만나게 되는데……. “학생, 남자는 그렇게 꼬시는 게 아니야.” “네? 뭐, 뭐라고요?” “남자는 줄 듯 말 듯 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뭐야, 이 새끼?’ 하지만 그가 자신을 오해해도 상관없었다. 서른을 목전에 둔 여자의 쪽팔린 짓이라고 알리는 것보단 나았으니까. Y.N.L 란제리 회사의 본부장, 오강철. 그는 수영반 개강 파티 때 자신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후, 토끼처럼 줄행랑을 친 꼬맹이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를 닮은 여자의 이력서를 받아 보게 되는데……. ‘머리 기르고, 화장하고, 정장을 입었어도 이건 분명 꼬맹이가 틀림없다. 딱 보면 안다. 왜냐고? 밤마다 꿈에서 보니까!’ 과연, 다미와 강철은 아름답게(?) 재회할 수 있을까? 본격 팔자 고치기 로맨스, 「섹시한 내 운명」
"이제 들이대려 해. 예전 너처럼." 그녀를 버리고 떠나버렸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전남편이 돌아왔다.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우리가 아직 부부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혼 서류가 접수가 안 됐어.” 5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전남편의 말에 정신이 아찔했다. “그럼 언제 이혼 확정되는데?” “이혼할 생각. 없어졌어.” “미쳤어? 내가 받아 줄지 알아?” “알아. 한 번엔 안 되겠지.” 열망으로 가득한 눈을 하고 그가 느른하게 웃었다. “너에게 한번 들이대 볼까 해. 네가 했던 것처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승자독식. 이긴 자가 모든 것을 가지는 게임의 규칙. “침대 위에서 패를 감추면 재미없는 게임이 되지.” 평생에 단 한 번의 일탈이라 여겼던 남자와 회사에서 마주쳤다. 그것도 대표의 비서와 회사를 매각하려는 M&A 전문가로. “윤다정 씨가 회사가 매각 결정을 지을 때까지 제 비서로 일하죠.” 과연 이 사람의 비서가 된다면 회사를 지킬 수 있을까? 하지만 점점 회사는커녕 그 남자에게 흔들리는 자기 몸 하나 지키기도 힘들어지는데. “약한 사람들에게만 관심 있습니까.” “눈에 밟혀서요.” “윤다정 씨의 눈에 밟히는 사람이 돼서 다행이야. 그러니까 책임져 날.”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며 다정은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과연 이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 15세이용가로 개정된 내용입니다. 한여름의 태양같이 뜨거운 남자, 한서하. 작열하는 태양에 흔적도 없이 녹아내릴 것 같아 피하고픈 여자, 백설희. “젠장맞을 여름.” 설희는 여름이 싫었다. 어디를 가든 끈질기게 따라오는 태양. 그리고 결국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 뜨거운 열기. 그 모든 것은 딱히 이유를 꼽지 않더라도 안 좋아하는 편으로 추가 기울었다. 어서 빨리 이 지긋지긋한 여름이 있는 한국을 떠나고팠는데. “그래도 집이라고 꼬박꼬박 돌아오고. 참 착해, 우리 설희.” “그렇게 부르지 마.” “뭐? 우리? 겨우 다정하게 이름 한번 부른 게 죄가 되나. 그래도 나름 한 가족인데.” 이 여름, 다정도 죄가 되는 한서하와 다시 만났다. 따귀를 때려도 다정하게 웃기만 하는 모습이 꼴 보기 싫은데, 인생 최악의 날을 핑계로 서하와 밤을 보냈다. 이 여름, 전쟁 같은 사랑이 시작되었다.
지상 최대의 미션 임파서블! 스타일리스트 윤진은 친구 오빠인 남주의 스타일을 바꿔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뭐라고?! 제 잘난 맛에 사는 잔소리쟁이 곽남주의 스타일을 바꿔 달라고?” 처음엔 거절하던 윤진은 거부할 수 없는 친구의 제안에 넘어가고. 이 기회에 예전부터 자신에게 간섭이 심했던 곽남주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뜯어고쳐야죠.” 그런데 이 남자, 스타일만 달라진 게 아니라 윤진을 보는 눈빛도 달라졌다. * * * 윤진은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얼굴에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가지 마.” 낮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명령과도 같고, 애원과도 같다. 무슨 잔소리를 저렇게 간절하게 해. “오빠. 진짜 선을 넘었어요. 아무리 가족 같은 사이라도 이제 성인인 저한테 그런 말 할 권리, 오빠한테 없어요.” 매번 그녀에게 듣던 말인데, 이제 더는 혼란스럽지 않다. “달라.” “뭐가요.” 나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돼 버렸지. “동생하고 키스하고 싶은 미친놈은 없으니까.” 덤덤히 내뱉는 그의 결론에 윤진이 어이없다는 듯이 그를 바라보았다.
“다시 한번 물을게요. 정말 나와 결혼할 마음. 없습니까?” 기억을 잃은 첫사랑과 6년 만에 재회했다. 다시 만난 남자가 미친 듯이 들이댔지만 속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네. 확실히요.” “좋아요, 가요. 가겠다는 사람 안 말리겠습니다.” 그에게 그녀는 이름도 속이고, 신분도 속이고 그저 몇 달 놀다가 버린 여자일 뿐이었다. 그러니 그가 버리고 간 아이는 혼자 키울 작정이었다. 해서 몇 번에 걸쳐 의심스러워하는 그를 잘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이 말없이 가져가려는 내 것. 그건 놓고 가야지.” 사실을 알아버린 남자의 앞에 여자는 절망했다. 어차피 다시 모든 걸 기억하면 또 자신을 버릴 거면서 왜 또 집착을 하는 것인지. “솔이도, 당신도. 난 내걸 누구에게 빼앗기고 사는 성미가 아니니까.” 자신을 기만한 여자에게 남자가 돌려준 건 더욱 거세진 소유욕이었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