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허리까지 치렁치렁한 장발을 늘어뜨린 무협풍 복식의 괴한이 나타나 자신을 천마라고 소개하면,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무래도 쉬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니, 버러지 같은 네게 내 친히 다시 말해 주마.” “나는 천마. 천마 위화진이다.” 막무가내로 아이돌 기획사에 쳐들어 오더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다. 그래서 도대체 왜 오신 건데요!? "그 아이돌이란 것, 본좌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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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신박한 설정이라고 말 많고 작가 이름으로도 어그로 끌리고 해서 궁금해서 읽어 봄 ㅋㅋ 궁금한 거 또 못 참으니까... 근데 생각보다 또 설정에 진심이고 개그시리물이라 스크롤 휙휙 내리다가 또 진지하게 읽게됨 ㅋㅋㅋ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