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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이름이 뭐예요?” 그날, 하델리움 제국 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불리는 아힐른은 자신의 심장을 가지러 온 아르멜리아를 처음 만났다. 한 톨의 미련조차 없던 그의 삶에 갑자기 찾아온 우연이었을까. 1년 뒤 자신의 심장을 내어주겠다는 약조를 지키기 위해 직진해오는 그녀를 밀어내고 또 밀어 내려 했건만. “……그만 넘어와 당신, 한계야.” “내가 넘어가면 안 되는 건가요?” 이 사랑스러운 정령 님,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내가 먼저 넘어간 건지. 네가 먼저 넘어온 건지. 늘 자신을 외롭게 두던 그는 과연, 사랑을 듬뿍 받아온 정령아가씨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2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69.09%

👥

평균 이용자 수 52

📝

전체 플랫폼 평점

10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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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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