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불시착하다

History + Soldier = 히스톨져 히스톨져여! 역사를 디자인 하라! (2012년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 If, 이순신이 살아났고 2차 세계대전을 독일이 승리한다면! 소설, 히스톨져는 이런 가정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대재앙으로 인류사회가 재건된 미래의 23세기, 인류는 문화정체성을 울타리 삼아 민족국가로 다시 뭉쳤다. 그런데 이때, 마지막 빙산이 녹으며 거대한 외계인의 우주선, 레어가 발견된다. 각국은 탐사대 보내 레어가 숨긴 기술과 비밀을 연구하고, 이것이 일종의 타임머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시간여행은 연약한 인간의 몸으론 불가능하다. 메카닉이라는 일종의 로봇에 인간의 의식을 투영시켜야만 가능하다. 이제 탐사대는 과거를 여행하는데....

미래의 나노봇을 먹었다. 그래서 세상이 달라진다.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지지리 고생만하다가 이제 갈때가 된 보통 남자 김칠성. "사람이 태어나 거시기 하나쯤은 맹글어야 혔는디. 이름을 냄겨놓거나..." 이렇게 죽었던 그가 가이아 대륙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전생의 기억은 물론이고 그가 체험했던 모든 정보를 기억한채로...

History + Soldier = 히스톨져 히스톨져여! 역사를 디자인 하라! (2012년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수상작) If, 이순신이 살아났고 2차 세계대전을 독일이 승리한다면! 소설, 히스톨져는 이런 가정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대재앙으로 인류사회가 재건된 미래의 23세기, 인류는 문화정체성을 울타리 삼아 민족국가로 다시 뭉쳤다. 그런데 이때, 마지막 빙산이 녹으며 거대한 외계인의 우주선, 레어가 발견된다. 각국은 탐사대 보내 레어가 숨긴 기술과 비밀을 연구하고, 이것이 일종의 타임머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시간여행은 연약한 인간의 몸으론 불가능하다. 메카닉이라는 일종의 로봇에 인간의 의식을 투영시켜야만 가능하다. 이제 탐사대는 과거를 여행하는데....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지지리 고생만하다가 이제 갈때가 된 보통 남자 김칠성. "사람이 태어나 거시기 하나쯤은 맹글어야 혔는디. 이름을 냄겨놓거나..." 이렇게 죽었던 그가 가이아 대륙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전생의 기억은 물론이고 그가 체험했던 모든 정보를 기억한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