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18일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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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별거로 할머니 밑에서 자란 민아. 대학교에 입학하며 과 수석인 김우현을 홀로 짝사랑하게 된다. 어느 날, 길을 가다 우연히 김우현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호텔 bar로 들어간다. “집에, 가지 말까?” 민아를 유혹하는 김우현. “어. 그래. 가지 말자.” 그 유혹에 넘어가는 여자 김민아. 한동안 아슬아슬한 감정이 두 사람 사이를 오가고, 민아의 오랜 친구 정재환이 그사이에 존재하는데. “혹시… 백우현?” 재환이 김우현을 보고 ‘백우현’이라고 말하자 민아는 영문을 몰라 재환과 우현을 번갈아 보았다. “…백우현이라…. 그 이름, 오랜만이네.” 우현이 알 수 없는 삐딱한 미소를 지으며 민아와 재환을 노려보듯 쳐다보았다. 김우현은 숨기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정재환을 민아에게서 멀어지게 하려 하고. “김민아가 좋아하는 것. 말해 봐.” “……!” “어서.” “우… 우현이, 너….” “훗. 상 줘야겠네.” 비밀이 많은 남자, 김우현. 그런 남자를 사랑하는 상처 많은 여자, 김민아. 힘들고 어두웠던 과거를 잊게 해줄 유일한 빛줄기는 서로를 향한 사랑이었다.
의붓아버지의 폭언과 폭행, 그를 방관하는 무책임한 엄마 밑에서 성장한 정하연. 그녀의 삶은 말 그대로 시궁창이었다. 서인후를 만나기 전까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냐고. 너, 혹시 맞고 사는 거 즐겨?” 암울한 상황 속에 체념하며 살아가던 열아홉 살 정하연의 삶을 뒤흔들어 놓는 남자. SJ 건설의 유일한 후계자였던 서인후는 그가 가지고 있는 권력으로 하연을 시궁창에서 탈출시킨다. 그런데 그의 생각과 다르게 하연의 삶은 정반대로 흘러가는데……. *** 하연과 헤어진 지 7년 후. 인후는 재벌들의 아지트 ‘살롱 레스트’에서 살롱의 에이스로 일하는 하연과 재회한다. 스무 살의 풋내를 모두 벗어 버린 완벽한 수컷의 모습으로. “하연 씨.” 서인후의 말 한마디에 하연은 숨이 턱 하니 막혀 왔다. 그녀가 한 손을 꽉 그러쥐며 감정을 다스렸다. “여기 에이스는 말귀를 못 알아듣나?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남자의 오만한 눈빛이 하연을 직시했다. “정하연.” “……!” “네 자리가 어디라고 생각해?”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지독한 소유욕이 시작되었다. #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 #첫사랑 #재벌남 #집착남 #오만남 #재회물 #오해물 #상처녀 #임신튀 #느와르 #신파 #삼각관계
‘다솜 도시락’을 운영하며 아들 제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송나연. 어느 날, 옆 가게에 ‘MADE J 협동 공방’이 들어서며 세 살 연하, 금속공예가 윤수호를 만나게 된다. 수호는 나연을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무리 밀어내도 대책 없이 직진하는 수호의 모습에 나연의 마음은 서서히 흔들리게 된다. “나연 씨, 맞물린 우리의 손을 봐요. 나연 씨가 우리의 만남 가운데 흔들릴지라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는 나연 씨 꼭 붙잡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깐 나연 씨는 나 믿고, 이 손 빼지 말아요. 내가 나연 씨를 놓을 일은 절대 없을 테니깐.” 쉽사리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나연에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사랑으로 밀어붙이는 남자, 윤수호. 과연 나연은 수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상처 많은 싱글맘과 포기를 모르는 연하 직진남의 사랑 이야기!
첫사랑 진우와 함께한 7년간의 사랑을 끝으로 재석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희수. “희수 씨, 난 희수 씨가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힘들 땐 언제든지 나한테 기대요. 내가 희수 씨 손이 되어주고 발이 되어 줄게요.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내가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내 마음… 희수 씨가 알아줬으면 해요.” 첫사랑이, 첫눈에 반했던 사랑이라서….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게 순식간에 빠져드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천천히 스며들 듯 다가온 지금의 사랑은, 희수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 주었다. #현실 연애 #얽히고설키는 우리의 연애 #알고 보면 나의 사랑 이야기 #사랑에 눈이 먼다고 했던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별을 주네. 이별을. #우리, 다시 사랑하자. [미리보기] 진우가 희수와 재석을 향해 화가 난 듯 걸어오고 있었다. “희수야,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이 사람 누구야?” 진우는 희수와 재석을 번갈아 보며 화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곤 미간을 잔뜩 구기며 희수를 쳐다보았다. 갑작스러운 진우의 등장에 희수는 너무 당황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입만 벙긋 벌린 채로 그를 쳐다볼 뿐이었다. “저기요, 누구시죠? 누구신데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겁니까?” 재석이 진우를 향해 소리쳤다. 희수의 표정이 너무 불안해 보여 재석은 말하지 않아도 이 남자가 누구인지 짐작이 갔다. 하지만 굳이 희수의 전 남자친구라고 인정하고 이 자리를 피하고 싶지는 않았다. 어차피 이미 끝난 사이가 아닌가. 한편 진우는 자신을 경계하는 재석을 노려보았다. ‘이 자식은 뭐야? 설마… 김희수, 벌써 누군가를 만나는 거야?’ 진우는 신경질적인 눈으로 재석을 위아래로 훑었다. 화이트 셔츠 위로 ‘Manager 한 재 석’이라고 적힌 네임텍을 보고 코웃음을 한번 치고는 눈을 정면으로 마주치고 그를 향해 입매를 비틀었다. “누구냐고 물었습니까? 우리 희수, 남자친구입니다! 그러는 그쪽은 뭔데 이 시간에 우리 희수랑 같이 있는 겁니까? 기분 나쁘게!” “희수 씨 남자친구랑 헤어진 거로 아는데요. 그럼, 전 남자친구 아닙니까? 아무리 희수 씨랑 만났던 사이라도, 지금 행동 너무 무례한 거 아세요!”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희수는 당황했던 마음을 다잡고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