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의 개입으로 인해, 게임과 같이 변해버린 세상. 종말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남들이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나는 꿀을 빨겠다. 복슬복슬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뽐내는 요망한 꿀벌들과 함께, 달달한 꿀내음나는 진짜 꿀을 말이다. [아포칼립스], [꿀벌], [초월자], [양봉업자], [가공], [힐링]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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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조건을 충족하셨습니다.] 3년이란 시간만에 마침내 손에 넣은 각성. 그러나 각성하기 이전에 농사를 생각했던 탓일까? [무한히 증식하는 한무 감자 씨앗 팝니다! 순수 마진율 100%랑께!] [하루에 1번 가챠를 돌릴 수 있는 보따오리 싸게싸게 가져가라고~] [야 꿀벌 왜 울고 있는 거야? 여기 꽃이 있잖아! 꽃으로 엮어 낸 벌통과 토파즈 여왕꿀벌 세트! 함께 입양해 가 보쇼!] [죽어도 죽어도 되살아나는 불사 병아리! 이건 더 이상 닭이 아닌 피닉스여!] 어째 각성한 힘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아니, 상당히 이미지가 달랐다.
증강현실. 남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허상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현실에 보여주는 홀로그램에 불과할 뿐인 것. 하지만, 오직 나에게만은 다르다. [특성, 몬스터팜의 발동 조건을 충족하셨습니다.] 특성의 발동과 함께 실체화되는 가상의 아이템. "이게 파밍이지." 증강현실 파밍으로 꿀빠는 고인물의, 아포칼립스 생존기
뛰어난 스펙도, 넘쳐나는 재력도, 엄청난 노력파도 아닌. 지구의 70억 인구에서 90%이상을 차지하는, 소설로 치자면 엑스트라 역할을 맡을 확률이 너무나도 높은 것이 바로 나라는 인간이다. 헌데 그런 내가 수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최강이 될 수 있었던 이유? 그건 너무나도 간단한 이치다. [고유 능력 - 복습] * 효과 : 무엇이든 한 번 더 복습합니다. * 지속 시간 : 30분 * 소모 포인트 : 10 남들은 그저 한 번으로 끝마치는 것을 나는 무엇이든 한 번 더 복습한다.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전리품이나 아이템. 스킬 등. 그것이 무엇이든지 말이다.
누구나 원하는 각성자의 길. 누군가는 하품을 하다, 누군가는 똥을 싸다가, 누군가는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다가 각성을 하는 등. 세상에는 별의별 이유로 각성을 한 경우의 수가 넘쳐 난다. 그리고 누구나 원하는 만큼 나 또한 바라는 각성자의 꿈. 그리고 그 꿈이 꿀벌을 주워서 이루어졌다.
증강현실. 남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허상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현실에 보여주는 홀로그램에 불과할 뿐인 것. 하지만, 오직 나에게만은 다르다. [특성, 몬스터팜의 발동 조건을 충족하셨습니다.] 특성의 발동과 함께 실체화되는 가상의 아이템. "이게 파밍이지." 증강현실 파밍으로 꿀빠는 고인물의, 아포칼립스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