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 소설 중 상위 32.96%
평균 이용자 수 1,602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일통강호(一統江湖)를 이룬 자가 진정한 무림지존(武林至尊)이다. 검을 든 무인(武人)이라면 모두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되리라." 모든 것에 진실(眞實)이 없나니 진실을 보려고 하지 말라. 만약 진실을 보단 해도 그 보이는 것은 다 진실이 아니다. 만약 능히 자기에게 진실이 있다면 거짓을 떠나는 것이 곧 마음의 진실이다. 자기의 마음이 거짓을 여의지 않아 진실이 없거니, 어느 곳에 진실이 있겠는가? 모든 도(道)를 배우는 이에게 말하나니 모름지기 힘과 뜻을 써서 대승(大乘)의 문(門)에서 도리어 생사(生死)의 지혜에 집착하지 말라. 앞의 사람이 서로 응하면 곧 함께 성인(聖人)의 말씀을 의논하려니와 만약 실제로 서로 응하지 않으면 합장하여 환희케 하라. 이 가르침은 본래 다툼이 없음이라 다투지 않으면 어찌 도(道)의 뜻을 잃으리요. 미혹함에 집학하여 법문(法門)을 다투면 자성(自性)이 생사(生死)에 들어가느니라. - 무림지존(武林至尊) 어록(語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