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흑막의 살인 장면을 목격해 죽는 엑스트라 공녀로 빙의했다. 원작대로 죽을 수는 없지. 결심했다. 아무것도 안 보고! 아무것도 안 듣고! 남주 덕질이나 하면서 살기로. 그런데 이 몸, 어째 공녀치곤 가문에서 처지가 많이 불쌍하다. 금수저가 아니라, 지뢰수저잖아? 안되겠다. 덕질이고 뭐고 독립부터 해야지. 그렇게 열심히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나한테 엮이는 애들이 좀, 아니, 많이 이상하다. "샤스티아 님. 어디 가세요?" 다정한게 분명한 원작 남주가 어딘가 쎄하고 "샤스티아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습니다." 흑막은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너 눈치 없는데. 난 지금 매일 보러 와 달라고 조르는 거야.” 그냥 친구라기엔 뭔가 이상한 소꿉친구 황태자까지. ...남주야, 흑막아, 아니 여러분. 다들 왜 이리 엉겨 붙는 거죠? 내 독립 라이프, 이대로 괜찮을까. * 얇은 외투를 먼저 벗었고 다음은 단추가 많은 셔츠였다. 손가락은 실수 없이 빠른 속도로 단추를 풀어냈다. 마침내 잔근육으로 가득한 흰 상체가 드러났다. “…당신이 바란 거예요.” 그가 침대 위로 올라갔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7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1.73%

👥

평균 이용자 수 2,005

📝

전체 플랫폼 평점

8.75

📊 플랫폼 별 순위

18.70%
N002
32.42%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진유나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잘 키워서 보답받으려고 했는데

잘 키워서 보답받으려고 했는데

폭풍의 마스터

폭풍의 마스터

안아줄게, 제발 깨어나

안아줄게, 제발 깨어나

세계 최강자들이 평범한 나에게 집착한다

세계 최강자들이 평범한 나에게 집착한다

세계수의 사랑을 받는 정원사가 되었다

세계수의 사랑을 받는 정원사가 되었다

나의 자리

나의 자리

최강자 오빠가 기억을 잃었다

최강자 오빠가 기억을 잃었다

이제 여왕은 그만할래

이제 여왕은 그만할래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을 주웠다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을 주웠다

마왕 왕녀님

마왕 왕녀님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