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날'이 내일입니다. 식량과 생필품을 든든히 준비해 놓으세요.] 건물주가 되자마자 받은 정체불명의 쪽지 한 장. 그날이 대체 뭔데? 뭐? 지구가 멸망하기라도 해? "웃기는 소리. 내 인생 이제 시작인데!" 띠링. [건물 잠금 시스템을 해체합니다.] [건물에 등록된 물건들은 무한 생성이 가능합니다.] "미친. 이게 갑자기 무슨......." 세상이 망하고, 나는 그곳의 유일한 건물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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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면 다 맞음. 따분하고 심심한 삶.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인생의 재미를 찾고자, 인기 최고라는 서부시대 배경 게임을 시작한 대한민국 평범한 공무원, 김재이. 근데 이 게임,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결국 자동 조준 보정 설정을 켜고 마는데, 그 설정 그대로 게임 속 서부시대로 떨어지게 된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암흑기, 어설픈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가진 거라곤 자동 조준 보정 하나뿐인 초보 총잡이 김재이의 고군분투 서부시대 생존기.
중반부까지는 평이하게 읽었습니다 힘겹게 살다가 상속받은 건물에 입주한 다음날 아포칼립스가 터져서 길밖에 몬스터들이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을 살려서 건물에 받고 세입자로 설정해서 사람들한테 돈 걷고 땅 늘리고 건물 인수하고 이게 무한 반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