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의 검존각주. 칠죽엽인 만큼 급여도 괜찮고, 쓸 만한 비급과 내단도 얻을 수 있는 자리. 그럼 뭘 하나. 한직 중 한직이고, 사람들은 무림맹에 검존각이 있는지조차 모른다. 이미 가버린 십 년의 세월이야 어쩔 수 없지만, 여기에 더 있다간 썩어버린다. “이게 뭔가?” “보면 모르십니까? 사직섭니다.” 검존각주로 허송세월을 보낸 지 십 년, 구좌천은 사직서를 내고 무림맹을 박차고 나온다. 못 다 이룬 무림인으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러나 남궁세가의 골칫덩이를 떠맡는가 하면, 가는 곳마다 순탄치 않은 일이 생기며 구좌천의 앞길을 방해하는데…….
2019년 04월 25일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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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세가의 방계혈족으로 뛰어난 대장장이로 살아 온 남궁혁. 정마대전에 휩쓸려 죽었으나, 눈을 떠 보니 어렸을 때로 되돌아 왔다! 대장장이로서의 삶을 다시 살면서, 남궁의 검을 다시 세우다. 남궁혁의 새로운 삶이 강호를 울린다!
회사에서 억울하게 잘리고, 암에 걸려 죽었다. 있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소원이 이뤄졌는지 중원 제일의 부잣집 막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건만.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 아무것도 할 수도 없는 몸으로 태어나고 말았다. 또다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 살고 싶나요? 그렇다면 내 손을 잡아요. ― 내 이름은 홍령. 귀계(鬼界)의 계약에 따라, 나 그대의 소원을 들어주었으니. 그대 또한 내 소원을 들어주어야겠어요.
혈교를 탈출해, 오랜 세월 무림을 떠돌아다닌 드래곤 헤츨링 소룡. 그의 소망은 단 하나였다. ‘내 터전을 갖고 싶다.’ 그러던 어느 날, 객잔에 들른 한 노인에게서 정체불명의 땅문서를 얻게 된다. [어서 오라. 이곳은 천하각. 그대는…… 새로운 도전자인가.] 새롭게 찾아오는 인연과 성장, 그리고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기도 하는, 천하각 건물주 소룡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