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이 회귀해 버렸습니다

대전 격투 게임의 절대자, 차신환 가상 현실 게임 [이그니스]에 뛰어들다! “어때요, 참 쉽죠?” 0.7배속, 0.5배속, 0.3배속…… 초집중으로 시간마저 느리게 만드는 무자비한 컨트롤 괴물의 등장!

지옥과 다를 바 없는 마계를 헤치고 나와 마침내 대륙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웬걸? 분명 수백 년간 지옥을 방랑했는데 대륙은 1초밖에 지나지 않았단다. 이게 말이 되냐?

지옥과 다를 바 없는 마계를 헤치고 나와 마침내 대륙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웬걸? 분명 수백 년간 지옥을 방랑했는데 대륙은 1초밖에 지나지 않았단다. 이게 말이 되냐?

아포칼립스? 대변혁? 아주 지X을 하고 자빠졌네. 그냥 내 멋대로 하다가 호의호식하면서 배때기 두드리다가 죽을 거드아아아아아-

게임 캐릭터가 지니고 있던 아이템을 가진 채 이계로 왔다.

사내는 손안에 무기를 멍하니 응시했다. 태초급 무기. 이그드라실에서 설정된 최고 등급의 무기였다. "이제 튜토리얼 끝냈는데?" 튜토리얼이 끝났을 뿐인데 만렙 무기를 먹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