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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보는 월영. 그녀는 그들을 부정하며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어느날 나타난 더럽게 잘생기고 환장하게 이상한 건물주, 백사휘를 만난 후로 그녀의 인생은 자꾸만 꼬여가는데- "내게서 맡는다는 꽃 향기. 이 세계 말로는 페로몬입니다." "...페로몬이요?" "교미를 원하는 짐승이 상대를 유혹하기 위해 풍기는 체취?" 교, 교미라니? 적나라한 설명에 월영이 기겁하며 몸을 움직였다. 그 바람에 머리를 부딪친 백사휘는 인상을 썼다. "너무하네. 내 순수한 체취를 자기 마음대로 음탕하게 만들어 놓고서." 대체 이 남자, 정체가 뭐야? 수상하기 짝이 없는 건물주와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싶은 월영의 달콤살벌한 로맨스, *작품에 나오는 인물 및 지역은 사실과 무관합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9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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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9년 03월 27일

연재 기간

5개월

출판사

연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0.65%

👥

평균 이용자 수 45,983

📝

전체 플랫폼 평점

9.27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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