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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더분한 모습에 흐릿한 존재감을 가진 여자, 한은제. 그녀에게 사랑은 자신과 같은 아이를 품는 것이었다. “엄마가 되고 싶어요.” 몸매, 능력, 매너로 존재감 뚜렷한 남자, 도윤도. 그에게 사랑은 언제나 상처만을 주는 것이었다. “사랑이 아니어도 괜찮다면…….” 비가 내리는 날, 사랑이 아닌 가족이 되기 위해 잡은 손은 어느새 놓기 싫은 손으로 변해 갔다. “우린 연애할 필요가 있어요.” 손을 잡은 것도, 첫 고백, 첫 키스도, 모두 빗속이었다. 당신과 함께라면 아무리 세찬 비가 내려도 괜찮아. 당신의 품에서 비를 피할 수 있으니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1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1.90%

👥

평균 이용자 수 1,760

📝

전체 플랫폼 평점

8.89

📊 플랫폼 별 순위

38.30%
N002
75.92%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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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애(愛)

추운 겨울, 소년은 소녀를 향해 첫 맹세이자 약속을 했다. “무서워, 수혁아.” “이제 안 무서워 소하야. 내가 지켜줄게.” 함박눈이 내릴 때면 악몽에 시달렸던 소녀, 천소하. 그런 소녀를 지켜주고 싶었던 소년, 한수혁. 하지만 소녀의 상처를 품어주기에 소년은 너무 어렸다. 겨울을 싫어하는 소녀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고 싶었던 소년의 바람은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시들어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여러 번의 겨울이 지난 후, “오랜만이야, 한수혁.” “네. 오랜만입니다. 아가씨.” 아가씨와 비서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추운 겨울이면, 함박눈이 내리는 밤이면, 공포와 악몽에 시달렸던 소하에게 봄을 전하고 싶었던 수혁의 바람. 그 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따뜻한 ‘봄날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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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시키는 대로 못 해서 죄송해요.” “됐어요. 난 그쪽 이름도 몰랐는걸.” 어떤 색도, 향도 띠지 않으려는 여자, 문초은. 견고히 자신의 영역을 지키던 남자, 진윤승. 얽히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계약 연애라는 고리로 묶인다. 문초은은 어디서든 진윤승이 연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저 연인 행세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무심한 한마디가 따뜻해서, 무덤덤한 눈길이 다정해서 자꾸만 마음이 뭉글거린다. “윤승 씨는 알아요? 좋아하는 감정이 어떤 건지?” “같이 꽃을 보고 싶은 사람.” 하지만 아무도 떠올릴 수 없었다. 지금 당신과 함께 꽃을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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