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2.05%
평균 이용자 수 43,109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딜리버리 맨. 세상 모든 것을 전달해주는 이들에게 붙여진 이름. 물건, 생명체 혹은 정의와 평화 같은 개념마저도 딜리버가 전달하지 못할 것은 없다. “세이튼 맥기지, 이게 바로 네가 전달받을 정의다.” “법! x발 법대로 하는 게 맞는 거잖아!” “맞지, 그래서 지금 법대로 하는 거잖아.” 딜리버의 전달 행위는 그 자체로 법이니까. 초인과 초생물이 지배하는 이세계, 개량된 말을 타고 다니고 다니는 초인. 일이 없어 찾으러 다니는 궁상조차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배달부. 심판관, 저승사자. 그게 바로 딜리버 ‘요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