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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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허무한 이별이었다.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굴어?” 각성한 그녀는 매몰차게 나를 버렸고. 나는 평범한 교도관일 뿐이었다. 그렇게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을 때. [당신은 이계의 능력을 각성했다.] 나 또한 각성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각성, 뭔가 이상하다.
99.9%의 확률로 멸망하는 전설의 게임. 그 게임의 고인물이던 나는 0.1%의 해피엔딩을 노리다 빙의하게 됐다. 그것도 전개상 무조건 죽는 망나니 엑스트라로! 답도 없는 폐급 캐릭에 좌절하고 있던 나. 그 앞에 뜬 이상한 특성. [호색] 호감도가 연모인 여성의 숫자에 비례해 강해진다고? 이거다! 생존 방법은 이것뿐! 그런데... 왜 숨만 쉬어도 욕을 먹는 거지? 주인공, 넌 뭐 하냐...? 하, 인기남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