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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수도원
데보라 시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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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서스펜스! 내가 읽었던 미스테리 로맨스 중 최고이다.? - 아마존 독자평 - * 책 소개 어둠을 달려온 마차에서 내린 레이번스카…… 그는 완벽한 괴기소설의 주인공이다. 살인자라 불리는 어딘지 음산한 분위기의 데블 백작은 프루던스가 상상속에서 그려오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몸 속에 피가 흐르는 진짜 사람이었으며 그녀가 쓴 소설에 나오는 어떤 인물보다 매력적이었다. 늘 꿈속을 헤매는 작가 프루던스는 요염한 탐정이 되어 데블 백작의 오명을 벗기려 하는데……. * 책 속에서 ?어디 구석에라도 끌고 가주기를 바라는 것 같은 눈으로 날 보지 마시오.? 재미있다는 듯한 말투였지만 그의 시선은 부드럽지 않았다. 프루던스는 정신이 번쩍 들어 안경 너머로 눈을 깜빡거렸다. ?어머나!? 그녀는 혼자말처럼 중얼거리고 부채를 펴서 부치기 시작했다. ?제가 쳐다보는 게 무례하게 느껴지셨다면 용서하세요, 백작님. 요즘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 안이 좀 덥지 않나요?? 그녀는 부채질하는 속도를 한층 높였다. ?그렇소. 불편할 정도로 덥군.? 레이번스카는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서 무언가 느껴져 프루던스는 다시 한 번 그를 쳐다보았다. 실수였다. 그의 시선은 번개를 몰고올 폭풍구름처럼 위험하게 번뜩였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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