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가의 사람들 (김덕호)

어느 날 훈련 중 해병대원들과 K1전차 한 대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조선시대였다. 임진왜란 직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귀신 잡는 해병대의 일본정벌기를 펼쳐진다.

평범한 판타지 소설가였던 김태호. 운석을 싣고 가던 트럭에 치이게 되고 텔레파시 능력을 얻게 된다. 능력을 숨기고 살아가던 와중에 자신과 비슷한 초능력을 지닌 인간들이 나타나고… 세상은 혼란에 빠진다! “내가 슈퍼 히어로가 되겠어.”

때는 서기 2300년. 대학 졸업후 별다른 직업이 없자 미국외인부대에 지원하려는 이덕룡. 그의 아버지가 한때 로봇격투기 선수였기 때문에 그는 미국외인부대에서도 로봇보병과를 지원했다. 테스트에서 1차로 체력 시험을 훌륭히 통과하고 2차로 로봇을 타고 격투 테스트도 한때 아버지를 통해 격투 로봇을 타보았고 제법 훈련도 해봤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점수로 통과한다. 그러나 마지막인 3차 시험은 아버지의 문제로 시험을 치지 않아 탈락하고 만다. 이것저것 할 것 없어서 미국외인부대에 지원한 그로서 이마저 탈락하자 수심에 빠지고 그런 그에게 병들어 계시는 아버지의 사연과 권유로 다시 격투로봇선수가 된다. 그 후 한아름을 알게 되고 사귀면서 아버지의 병환을 낫게하기위해서라도 열심히 격투로봇선수 활동을 하는데... 어떠한 사연으로 챔피언과 붙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