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사 란주휘는 적대 가문과의 싸움에 휘말려 치명적인 내상을 입는다. 목숨을 구할 방도는 단 하나. 그와 반대되는 내력을 가진 여성과 교접하여 음양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뿐. “내 억만년을 더 살게 해 준대도, 모르는 여자랑 살 맞댈 생각 없어요.” 어영부영 등 떠밀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침방에 남겨진 주휘. “아, 나 안 해! 하기 싫어. 내가 하기 싫다잖아!” 정인도 아내도 아닌 여자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 영 껄끄럽기만 하다. “그러믄요, 우리 이제 안 하는 거예요?” 어딘지 맹한 구석이 있어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 여자, 백다비. “또 하구 싶어요…….” 도무지 가만둘 수가 없게끔 주휘의 골머리를 썩이면서도, “너 진짜 손 많이 간다.” 간질간질 천진한 애정으로 부딪쳐 오는 그녀가 주휘의 마음에 부스럼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1
N003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40.17%

👥

평균 이용자 수 151

📝

전체 플랫폼 평점

6.9

📊 플랫폼 별 순위

43.01%
N001
12.78%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남가왕작가의 다른 작품5

thumnail

도련님은 하녀에게 입을 맞추고 싶어서

라우드힐의 군주, 철마공 닉스 패로아는 전쟁 중 불의의 사고로 온몸의 피부가 흉측하게 망가져 버린다. 혁혁한 공을 세워 세간의 존경을 받는 영웅이 되었지만, 정작 그에게 주어진 것은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뿐. 어린 시절 맺어진 약혼녀조차 그에게 파혼을 통보하며 대인 기피증이 생긴 닉스는 특히 여자들 앞에만 서면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손발이 줄줄 흘러내린다. ‘나는 이대로가 좋아. 여자한텐 관심 없어.’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을 거란 생각으로 일찌감치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닉스. 그러나 그를 끔찍하게 위하는 동생 데시데로는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피부병에 일가견이 있다는 이교도인 약제사 한 사람을 찾아서 데려오는데…. “티치테 란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여자라는 말은 안 해줬잖아! 까맣게 구불거리는 머리가 길고 탐스러운 여자였다. 붉은 뺨에선 장미 향기가 날 것 같은 여자였다. 키가 작고 아담한 여자였다. 여자였다. …여자. 닉스 패로아는 투구를 닦던 손을 멈추고 고양이를 만난 쥐처럼 굳어 버렸다. 일러스트: 약사

thumnail

리자드 스토리 R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붉고 섬뜩한 눈에 커다란 덩치가 위협적인 그의 이름은 라히무스. 사내는 멋대로 뜯어 본 편지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이상한 요구를 제안한다. “너랑 키스하게 해 줘.” “…뭐라구요?” “입술만 닿게 할게.” 라히무스는 과묵한 인상에 어울리지 않게 적극적인 태도로 나니아를 뒤흔들고, 급기야 이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데……. “나랑 같이 갈래?” “제가 왜요?” “…계속 보고 싶을 것 같아서.” 남자가 사람인지 무엇인지조차 가늠되지 않는 상황. 나니아의 사랑은 과연 어떤 여로에 오르게 될까.

thumnail

리자드 스토리 R 2부

오랜 여정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라히무스와 나니아. “나는 너랑 단둘이서만 지내고 싶단 말이야. 이런 훼방꾼들 없이, 하루라도 더 빨리.” 둘만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꿈꾸는 라히무스와 달리, 나니아는 벨로즈의 귀향길에 끝까지 동참하려 한다. 그러나 순탄할 줄만 알았던 사랑과 모험의 길 위로 자꾸만 훼방꾼들이 등장하는데. “아무리 나한테 속상해도, 다른 남자 방으로 도망치는 건 아니지.” 새로운 적과 새로운 동료, 또다시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나니아는 뜻밖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나는 네가 너라서 좋아하는 거라고 했잖아. 그깟 페로몬 때문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는 만큼 더욱 굳건한 관계가 되고 싶은 두 사람. 여전히 고질병처럼 발목을 붙잡는 문제를 극복하고 둘의 감정은 온전하게 맞닿을 수 있을까.

thumnail

리자드 스토리 R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붉고 섬뜩한 눈에 커다란 덩치가 위협적인 그의 이름은 라히무스. 사내는 멋대로 뜯어 본 편지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이상한 요구를 제안한다. “너랑 키스하게 해 줘.” “…뭐라구요?” “입술만 닿게 할게.” 라히무스는 과묵한 인상에 어울리지 않게 적극적인 태도로 나니아를 뒤흔들고, 급기야 이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데……. “나랑 같이 갈래?” “제가 왜요?” “…계속 보고 싶을 것 같아서.” 남자가 사람인지 무엇인지조차 가늠되지 않는 상황. 나니아의 사랑은 과연 어떤 여로에 오르게 될까.

thumnail

탐화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사 란주휘는 적대 가문과의 싸움에 휘말려 치명적인 내상을 입는다. 목숨을 구할 방도는 단 하나. 그와 반대되는 내력을 가진 여성과 교접하여 음양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뿐. “내 억만년을 더 살게 해 준대도, 모르는 여자랑 살 맞댈 생각 없어요.” 어영부영 등 떠밀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침방에 남겨진 주휘. “아, 나 안 해! 하기 싫어. 내가 하기 싫다잖아!” 정인도 아내도 아닌 여자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 영 껄끄럽기만 하다. “그러믄요, 우리 이제 안 하는 거예요?” 어딘지 맹한 구석이 있어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 여자, 백다비. “또 하구 싶어요…….” 도무지 가만둘 수가 없게끔 주휘의 골머리를 썩이면서도, “너 진짜 손 많이 간다.” 간질간질 천진한 애정으로 부딪쳐 오는 그녀가 주휘의 마음에 부스럼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첫눈에 반했습니다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케미스트리

케미스트리

립(立)

립(立)

골 때리는 동정

골 때리는 동정

선 넘는 결혼 생활

선 넘는 결혼 생활

첫 마음

첫 마음

성화

성화

가짜 연애

가짜 연애

삼켜지는 밤

삼켜지는 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