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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기다려.” 스물 넷. 어리고 이기적이었던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잃지 않기 위해 둔 최악의 한 수. 예인은 준휘를 기다리지 않았고, 준휘는 그런 예인을 포기할 수 없었다. “정예인.” 그렇게 6년 만에 간신히 다시 찾은 그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던 여자는, 그를 원망하고 또 외면했다. 하지만 준휘는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네가 날 백 번 버려도, 난 그 백 번 모두 다시 네게 돌아갈 거야.” 눈 먼 사랑에 네게서 돌아선 내가, 헤매지 않고 너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4 화
연령 등급12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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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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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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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07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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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

“좋아했어, 많이.” 스무 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려던 지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좋아했던 그에게 고백했다. 다시는 볼 일 없다고 생각했기에, 더는 미련 가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9년 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했다. “오랜만이다, 이지원.” 강다현. 기억 속 소년은 남자가 되어 나타나 내게 인사했다. 다시, 네가 내 앞에 나타났다. 일러스트 ⓒ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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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 기다릴 테니까.” 단순히 오빠 친구였던 너, 신승헌. 삶에 다른 누군가를 들일 수 없을 거라 믿었던 나, 강다희. 어느 순간 내 삶에 네가 스며들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어. 그래도 꼭 돌아올게.” 그런 네가 건넸던 약속. 그 하나를 믿고 너를 보냈고 네가 떠난 3월 이후, 내 계절은 언제까지나 눈꽃 피는 겨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네가 나타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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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 기다릴 테니까.” 단순히 오빠 친구였던 너, 신승헌. 삶에 다른 누군가를 들일 수 없을 거라 믿었던 나, 강다희. 어느 순간 내 삶에 네가 스며들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어. 그래도 꼭 돌아올게.” 그런 네가 건넸던 약속. 그 하나를 믿고 너를 보냈고 네가 떠난 3월 이후, 내 계절은 언제까지나 눈꽃 피는 겨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네가 나타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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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얄팍한 호기심, 혹은 같잖은 동정심. 고단한 하윤의 인생에 불쑥 나타난 이한의 호의는 거기까지여야 했다. 하지만 그는 자꾸 거리를 좁혀 왔다. “그렇게까지 욕심낼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죠.” 아무리 모진 말로 밀어내려고 해도……. “난 네가 미치게 욕심나는데.” 기어이 그녀의 마음마저 움켜쥔 남자. 그는 하윤에게 다이아몬드와 같은 존재였다. 내 손에 있되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그럼에도 못 이기는 척 그의 손을 잡았다. 결국에는 버려지고야 말, 슬픈 이별을 예감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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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다

“1년만 기다려.” 스물 넷. 어리고 이기적이었던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잃지 않기 위해 둔 최악의 한 수. 예인은 준휘를 기다리지 않았고, 준휘는 그런 예인을 포기할 수 없었다. “정예인.” 그렇게 6년 만에 간신히 다시 찾은 그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던 여자는, 그를 원망하고 또 외면했다. 하지만 준휘는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네가 날 백 번 버려도, 난 그 백 번 모두 다시 네게 돌아갈 거야.” 눈 먼 사랑에 네게서 돌아선 내가, 헤매지 않고 너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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