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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능소화처럼 살아가야 했던 세 여인. 첫 번째 능소화, 유혜. 담장 너머의 전하를 애타게 기다리던 유혜. 그리고 그녀만을 바라보던 작은 능소화, 도겸. “궁녀 소화는 참 바보야. 담 넘어의 임금님이 아니라 담 안에… 자신의 곁에서 저를 살피고 돌보아주는 의관을 바라봤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두 번째 능소화, 진아. 은언군 이인의 첩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만 진아에게 돌아온 것은 차디찬 눈길뿐. “우리 집안에 다시 들어올 생각이 있느냐? 그렇다면 노비로서는 받아주마.” 세 번째 능소화, 시아. 금등화를 주워 준 이준에게 첫눈에 반해 혼인을 맺지만, 그는 어딘가 모르게 텅 비어 보이는데… “금등화가 활짝 피면 꽃가마를 타고 시집을 가지요~” <광해의 연인>의 작가, 유오디아의 감수성 넘치는 작품 세계가 담긴 단편집, <능소화: 꽃 세 송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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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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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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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

📊 플랫폼 별 순위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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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디아작가의 다른 작품21

thumnail

승은 과자

“최고상궁 마마님. 궁금한 게 있습니다.” “궁금한 것?” “‘승은’이 뭐예요?” “승은?” “모든 궁 안의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저만 그 뜻을 모르는걸요.” “상침 송 씨 때문에 그러는 게로구나. 어젯밤 전하께 승은을 입었다지.” “그럼, 승은은 전하가 주시는 거예요?” “그래.” “다들 부러워하던데요? 먹을 건가요? 맛있는 과자예요?” '승은'이 단지 임금님만이 주실 수 있는 특별한 과자라고 생각하는 어린 궁녀 청이. 그 과자를 먹기 위해, 한밤중 임금님의 수랏간 탐색에 나섰다가 진짜 임금님을 만나게 된다. “그 과자는 오직 전하께서만 주실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과인만이 줄 수 있는 과자라고? 그게 어떤 과자지?” “‘승은’이라는 과자요.” 철모르는 청이, 젊은 임금에게 '승은'이라는 이름의 과자를 달라고 조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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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

'시간을 뛰어넘는 아주 특별한 사랑' 2013년 대한민국. 17세의 소녀 김경민, 임진왜란 시기의 조선에서 건너온 세자 광해군을 만나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뛰어넘는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의 시작이었다. 조선시대로 간 경민과 재회한 광해군, 그들의 사랑은 역사를 바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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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궁실록: 호란기연

다시는 그대를 빼앗기지 않아 시간여행자로서 조선에서 머무르던 화진. 그는 연인을 잃은 후 ‘시간’의 방해로 현실로 돌아가지 못하고야 만다. 곧 닥쳐올 병자호란이 염려된 외할아버지는 화진을 대군이었으나 병자호란 이후 왕이 되는 봉림대군의 첩이 되도록 수를 쓴다. 외할아버지의 강제로 봉림대군의 첩이 되었으나, 연인을 잃은 이후 누구에게도 마음을 내어줄 수 없었던 화진은 ‘박씨부인’처럼 추한 박색을 지녔다고 봉림대군을 속이며 별관에서 칩거한다. 그러나 화진의 미색을 결국 알게 된 봉림대군은 마음을 열지 않는 화진 때문에 상사병에 걸리고, 봉림대군을 연민한 화진은 결국 그를 허락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병자호란이 터지고, 난리 통에 봉림대군과 헤어진 화진은 죽을 고비를 겪는다. 그러나 그녀를 구사일생 구해주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병자호란을 수습했던 이시백이다. 화진은 이시백을 보고 그가 죽은 연인의 별을 타고나 환생한 사내임을 직감하는데… 병자호란으로 혼란한 조선의 역사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유오디아 작가의 운명적이고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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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첫사랑

유오디아식 궁중치정물의 대표작. 21세기 시각으로 다시 풀어낸 강화도령 철종 이원범의 첫사랑. 공부는 못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착한 심성을 가진 대한민국 여고생 박선영. 시간여행자라는 특별함을 가진 친구 화진이로 인해 조선후기 강화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왕이 되기 전의 강화도령 원범이를 만난 선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첫사랑이 되고 만다. 그로 인해 철종의 후궁이 된 선영은 치열한 조선 후기 궁중의 암투 속에서 서서히 변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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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스라엘의 건국 영웅이자 존경받는 대통령의 손자, 샤론. “우리 이것도 인연인데 친구하자. 그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까지.” 샤론은 어릴 적부터 억압된 환경에서 자라왔다. 한눈에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전 운명을 믿지 않아요, 이젠 감정을 따르고 싶어요. 그 길이 운명이길 바라고요.” 다시금 찾아온 땅. 인연은 운명이 되었다. 그 소용돌이는 큰 풍랑이 되어 덮쳐왔다. 시험대에 지원을, 그녀의 사랑을 자꾸만 가져다 놓는다. “곁에서 함께해 준다면, 모두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과연 전쟁의 풍화 속에서 연인은 운명을 따를 수 있을까? *** 미국계 유대인으로 자라 낯선 곳으로 온 에후드. 첫날, 길을 잃고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다. 인연이 쌓여갈수록 친구로 소중한 이로 자리잡아 갔다. 그들의 사이는 종교도 인종도 그 무엇도 괘념치 않았다. “어떤 선택을 하던 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팔려 오듯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온 파티마. 유일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은……. 학교와 장사, 기도하는 시간뿐이었다. 하지만 소중한 이와의 짧은 만남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 만난 이후로 너만 사랑했어.” 21세기에 남은 마지막 신비의 나라 이스라엘에서, 매력적인 남자들과 펼쳐지는 전쟁 로맨스. ※ 본 작품은 1권 <1부 ‘시온의 딸은 울지 않는다’>, 2권 <2부 ‘빛’>으로 구성되어 각기 두 연인의 이야기입니다. 이용 및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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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 과자

“최고상궁 마마님. 궁금한 게 있습니다.” “궁금한 것?” “‘승은’이 뭐예요?” “승은?” “모든 궁 안의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저만 그 뜻을 모르는걸요.” “상침 송 씨 때문에 그러는 게로구나. 어젯밤 전하께 승은을 입었다지.” “그럼, 승은은 전하가 주시는 거예요?” “그래.” “다들 부러워하던데요? 먹을 건가요? 맛있는 과자예요?” '승은'이 단지 임금님만이 주실 수 있는 특별한 과자라고 생각하는 어린 궁녀 청이. 그 과자를 먹기 위해, 한밤중 임금님의 수랏간 탐색에 나섰다가 진짜 임금님을 만나게 된다. “그 과자는 오직 전하께서만 주실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과인만이 줄 수 있는 과자라고? 그게 어떤 과자지?” “‘승은’이라는 과자요.” 철모르는 청이, 젊은 임금에게 '승은'이라는 이름의 과자를 달라고 조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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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스캔들

조선의 마지막 전성기 대한제국! 서양의 제도와 문물을 받아들여 빠르게 뒤바뀌는 조선에서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규방에서 살아가는 규수들의 운명. 조선 최초 주미대사의 딸이었던 미우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시집을 가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세 남자. 제국의 황자 이선. 우체총사 사장 민우진. 그리고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했던 헨리 뮐렌스테트. 짧지만 화려했던 대한제국에서 그들의 로맨스가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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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의 연인

잠이 들면 나타나는 대군마마 미국으로 이민 간 친구가 남기고 간 신비한 목걸이가 여고생 김지현을 묘한 꿈속으로 인도한다. 꿈속에서 세종의 적통인 영응대군 이염과 사랑에 빠지게 된 지현, 하지만 수양대군의 잔혹한 숙청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영응대군 이염은 33세의 나이에 영면할 운명이었는데… 역사 로맨스의 스타 작가 유오디아가 보내는, 시간을 뛰어넘은 꿈같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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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정연가

여중군자, 장계향의 불꽃같은 로맨스 17세기 안동, 남다른 재능과 사랑스러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요리 솜씨로 장안에 소문이 파다했던 장계향. 그녀의 몸속에는 사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서진이라는 21세기 여성의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 누구보다 당당하고 당찬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박유일이라는 한량 선비. 이조판서 자제라는 빽 하나 믿고 죽도록 뺀질거리던 그 남자에게 서진, 아니 계향은 어쩐지 마음이 끌리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솔직하지 못한 두 사람은 어떻게 사랑을 이어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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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왕비님의 신혼일기

조선 왕조 오백 년을 발칵 뒤집을 대형 왕실 스캔들! 전교 1등 소녀 황나래는 어느 날 실종된 친구를 찾아헤매던 끝에 19세기 조선에 떨어져버렸다. 왕비로 간택된 소녀와 똑같은 얼굴을 한 황나래는 졸지에 왕실에 들어갈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역사책이라면 손바닥처럼 외우고 있는 모범생 나래는 자신이 다름 아닌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가 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조선의 근대사를 싹 바꾸어버릴 위험하고 엉뚱한 도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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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다 안맹담

세종대왕의 공주 부마 안맹담, 그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방지축 말괄량이 세종의 딸 정의공주. 그녀의 하루는 매일같이 아우 진성대군의 동무 안맹담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혼인 상대가 정해졌다. 그는 다름아닌 안맹담! 세상에 남자가 안맹담 하나뿐이라도 절대 안맹담과 혼인하지 않겠다는 공주! 그런 정의공주 앞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 화진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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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의 나라

부모를 잃고 청국으로 건너간 소녀, 하나. 그로부터 십 년 후.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 하나는 부모님을 죽인 원수, 조선국왕을 죽이려 한다. 그러기 위해 왕의 기생, 반월이 되려는 하나. 그리고 그런 그녀의 마음을 뒤흔드는 한 사내, 별감 정윤후. 그들의 사랑은 이십 년간 궐에 묻혀 있던 왕실의 비밀을 깨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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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주실록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정도전이 지은 조선초기 법전인 <조선경국전>. ‘적장자 계승에 있어 흠이 되는 까닭이 있을 시, 적장녀가 왕위를 계승한다.’ 성종의 유일한 적녀인 진성공주는 바로 왕위계승권을 가진 왕녀였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진성공주는 자신을 죽이려는 오라버니 연산군을 피해 신비한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그녀가 다시 나타난 곳은 먼 훗날의 대한민국. 조선 최초의 여왕이 될 운명을 타고난 진성공주 이수련. 그리고 그녀의 운명과 엮인 세 남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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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가: 효장세자빈 이야기

춘향, 완전히 금지된 사랑에 눈뜬 그날 영조의 요절한 아들 효장세자, 그가 남기고 간 '유폐된 나비' 죽은 세자를 추모하다 죽기를 강요당한, 버림받은 세자빈이 비밀리에 하늘을 날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효장세자의 배필로 간택된 아라는 평생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지 못하고 남녀의 정이라는 것도 배우지 못한 채로 쓸쓸히 남편의 위폐 앞에서 수절을 강요당한다. 버림받은 채 그대로 죽어가기에는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한 그녀지만 구중궁궐의 담은 높기만 하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걱정한 시아버지 영조가 궁밖의 공기를 쐴 수 있도록 친정에 내보낸 후, 아라가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되었을 사랑이 찾아온다. 판소리 를 한양땅에서 상연하기 위해 춘향 역을 찾아헤매던 한량 유진한. 그는 자신이 반한 상대가 지엄한 궁궐 속 감추인 나비라는 사실도 모른 채, 아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리는데. 수절하는 세자빈과 사랑에 몸을 마친 사대부. 그 금지된 사랑의 결말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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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곡

가슴속에 피어오른 한 떨기 목련 같은 사랑 허엽의 고명딸이자 허균의 누이 초희는, 특출한 시의 재능,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목련처럼 청초한 미모의 여인이다. 그러나 그런 그녀가 한양의 파락호 김성립과의 혼인으로 강릉을 떠나면서, 모든 행복은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초희를 애타게 연모하는 성준과, 초희를 가혹하게 학대하는 성립, 그 가운데 그녀의 서글픈 운명의 귀결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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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의 아내

조선 초 경기도 양평. 나무꾼 만호와 과부의 딸 금이는 가난하지만, 아들 셋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아버지인 만호를 닮아 나무꾼이 되고 싶은 첫째 영우. 반대로 막내 영호는 학문에 재주를 보인다. 만호가 사고로 목숨을 잃자, 금이는 늙은 내관의 희롱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좌의정 유상윤의 후처가 된다. “영우야, 난 네 아내가 되고 싶어!” 윤 진사의 딸 윤아는 영우를 좋아하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무꾼으로 살겠다는 영우의 고집을 꺾지 못한다. 양부인 좌의정의 도움으로 출세길에 오른 영호는 숨겨왔던 윤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나무꾼이 된 영호를 비난한다. “붓 대신 도끼를 든 것은 형님이 선택한 것이오. 윤아 누이까지… 그 선택에 끌어들이려 하지 말란 말이오.” 영우는 윤아의 행복을 위해 그녀를 아우인 영호에게 보내주기로 한다. 어쩔 수 없이 영호와 혼인하게 된 윤아. 그러나 여전히 그녀는 영우를 잊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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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궁녀실록 : 천지왕의 딸

평범한 17살 여고생 천은혜의 비밀은 아버지가 천지왕(a.k.a. 옥황상제)라는 것. 그러면 뭘 해, 아버지란 사람이 정말 집에 가끔씩 얼굴을 비추는데. 그런 은혜를 아버지인 천지왕은 일찌감치 시집을 보내려고 하고, 은혜는 아버지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그런데 천지왕의 말은 진심, 그것도 시집을 조.선.으.로. 보내버릴 생각이다. 게다가 정하지도 않고 둘 중 고르라며 무턱대고 은혜를 조선으로 보내버린다. 그것도 모르고 은혜는 한밤중에 일어나 보니, 웬 움막에 또래 남자아이와 갇혀 있음을 깨닫게 되고, 소란 끝에 이대양이라는 남자아이와 도적 떼로부터 무사히 도망치게 된다. 그런데 밝은 빛에 보니 이대양이라는 이 소년, 꽤 내 스타일의 아이돌 미모일세?! 이 남자애라면은 아버지가 밀어붙이는 혼인도 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때 아버지가 나타나 사위 삼고 싶다고 하는 녀석은 대양의 절친이자, 싸가지에 눈엣가시가 따로 없는 계함이다. '내 남편은 내가 고른다!' 은혜는 아버지의 말에는 콧방귀를 뀌고, 대양을 따라 궁에 입궐해서 궁녀가 되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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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스라엘의 건국 영웅이자 존경받는 대통령의 손자, 샤론. “우리 이것도 인연인데 친구하자. 그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까지.” 샤론은 어릴 적부터 억압된 환경에서 자라왔다. 한눈에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전 운명을 믿지 않아요, 이젠 감정을 따르고 싶어요. 그 길이 운명이길 바라고요.” 다시금 찾아온 땅. 인연은 운명이 되었다. 그 소용돌이는 큰 풍랑이 되어 덮쳐왔다. 시험대에 지원을, 그녀의 사랑을 자꾸만 가져다 놓는다. “곁에서 함께해 준다면, 모두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과연 전쟁의 풍화 속에서 연인은 운명을 따를 수 있을까? *** 미국계 유대인으로 자라 낯선 곳으로 온 에후드. 첫날, 길을 잃고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다. 인연이 쌓여갈수록 친구로 소중한 이로 자리잡아 갔다. 그들의 사이는 종교도 인종도 그 무엇도 괘념치 않았다. “어떤 선택을 하던 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팔려 오듯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온 파티마. 유일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은……. 학교와 장사, 기도하는 시간뿐이었다. 하지만 소중한 이와의 짧은 만남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 만난 이후로 너만 사랑했어.” 21세기에 남은 마지막 신비의 나라 이스라엘에서, 매력적인 남자들과 펼쳐지는 전쟁 로맨스. ※ 본 작품은 1권 , 2권 으로 구성되어 각기 두 연인의 이야기입니다. 이용 및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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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 꽃 세 송이

조선시대, 능소화처럼 살아가야 했던 세 여인. 첫 번째 능소화, 유혜. 담장 너머의 전하를 애타게 기다리던 유혜. 그리고 그녀만을 바라보던 작은 능소화, 도겸. “궁녀 소화는 참 바보야. 담 넘어의 임금님이 아니라 담 안에… 자신의 곁에서 저를 살피고 돌보아주는 의관을 바라봤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두 번째 능소화, 진아. 은언군 이인의 첩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만 진아에게 돌아온 것은 차디찬 눈길뿐. “우리 집안에 다시 들어올 생각이 있느냐? 그렇다면 노비로서는 받아주마.” 세 번째 능소화, 시아. 금등화를 주워 준 이준에게 첫눈에 반해 혼인을 맺지만, 그는 어딘가 모르게 텅 비어 보이는데… “금등화가 활짝 피면 꽃가마를 타고 시집을 가지요~” 광해의 연인의 작가, 유오디아의 감수성 넘치는 작품 세계가 담긴 단편집, 능소화: 꽃 세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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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연인

첫 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역사로맨스. 몰입성 강한 스토리와 유려한 문장,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진한 감동으로 찾아온다. 시간 여행자 아버지의 서재로 떨어진 광해군과의 첫 만남. 시간을 초월한 광해군과 경민의 운명적인 사랑이 꽃피기 시작한다. 우리, 사랑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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