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말을 잃은 여자와, 사생아로 태어나 마음의 빗장을 닫은 남자. 상처 입은 둘의 지독하게 거친 로맨스! “네가 날 데리고 왔어?” 사생아로 태어나 배다른 형제들에게 생명의 위협까지 받는 재경. 비 오던 어느 날, 피를 쏟으며 쓰러진 그에게 한 여자가 나타난다. “벙어리냐?” [도와준 사람한테 그런 태도는 실례인 것 같은데요.] 부족한 것 없는 자신을 가엾게 여기는 여자, 연준. 재경은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일삼으면서도 자신과 다른 세상에 사는 듯 청아한 그녀를 원하게 된다. 욕망에 휩싸인 재경은 결국 그녀를 거칠게 몰아붙이는데…! “네 옆에선 숨이 쉬어져.” 연준을 향한 재경의 지독한 집착! 재경은 연준에게 가여운 남자가 아닌 아찔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21.19%
평균 이용자 수 674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겸 배우 진은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런 그를 구해 주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묘령의 여인. 그 여자를 찾을 단서는 단 하나, 그녀가 떨어뜨린 목걸이뿐이었다. 수제 케이크 전문점 ‘쁘띠푸 핸드 메이드 러브’의 파티쉐 이해나. 무슨 이유에선지, 연습생 출신인데도 연예계 쪽으론 눈도 못 돌리며 세상과 담 쌓은 듯 살아가는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온, 저와는 다른 세상의 남자 진. “너였지? 그날 날 구해 준 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피하는 그녀와 쫓는 그의 가슴 아린 로맨스. ‘아무리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 있어도 발견할 수 있어. 널 알아보는 덴 1초도 길어…….’ 오로지 한 사람만을 위해 부르는 한 남자의 지극한 사랑 노래. 천만 명 속의 너.
한 번 노린 먹이는 놓치지 않는다! 염라대왕의 달콤살벌 현세 강림 로맨스! 이름: 염라(閻羅) 직업: 염라대왕 싫어하는 것: 전부 좋아하는 것: ‘Rock and Roll’ ……피스! 저승 염라국의 통솔자이자 죄인에게 사정없이 극형을 때리는 살벌한 대왕 염라(閻羅). 그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취미를 찾는다. 바로 로큰롤 그룹 레전드 덕질. 그런데 멤버들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염라는 안방팬을 넘어 직접 록을 해보기로 결심한다. 멤버 중 하나인 리드 보컬 태주의 몸에 빙의하여! “록. 내가 해 보겠다.” 강림 후, 염라는 레전드 그룹의 코디 연사야를 보게 된다. 사실 그녀는 염라가 알고 있는 요주의 인물이자 지상보살이 목숨을 노리는 여인. 그러나 아무리 봐도 평범하기만 하다. 기왕 내려온 마당, 염라는 취미를 즐김과 동시에 사야를 집요하게 감시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염라는 사야가 ‘죽을 운명의 사람’을 보고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20년을 너만 봐 왔는데 어떻게…… 다른 여자랑 결혼을 해? 나 좀 봐 주지. 왜 난 안 되는 거야?” 짝사랑하던 최결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믿을 수 없는 현실! 화도 내 보고, 애원도 해 보고 술주정을 쏟아내 보지만, 가현에게 돌아오는 건 그저 여동생을 대하는 눈빛이다. 그런 그녀의 진상짓을 지켜보는 남자 태규. 그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최결에게 묻고 만다. “그래서. 누군데?” “전에 너한테 소개시켜주려고 했던 아는 동생.” “말인즉, 소중하지만 여동생 이상으론 안 느껴지는 술주정뱅이를 나한테 토스하려 했다?” 이런 제길? 황당한 친구의 발언에 어이없기만 할 뿐이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일까, 두 사람은 맞선 장소에서 재회한다. 그리고 터져 나오는 엉뚱한 가현의 발언, “나 어때요? 난 그쪽 맘에 드는데. 결혼해요, 우리.” 최결을 잊기 위한. 혹은 그저 반항 심리. 태규의 눈에 뻔히 보이는 수작일 뿐이다. 그러나 아니, 이게 웬일? 태규는 점점 이 하찮은 진상이 귀엽게 보인다!
이기적 유전자의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완벽한 남자의 저돌적 대시! 어린 시절 오빠의 친구 최기준을 짝사랑한 희서. 그녀는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해 일찌감치 감정을 포기한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클럽에서 우연히 최기준을 만난 순간, 그저 마음을 눌러두었을 뿐임을 알아챈다. 깨달음과는 별개로 친구 유나 역시 최기준의 진가를 알아본다. 결국 희서는 닦달에 못 이겨 유나를 소개시키기 위해 기준을 향해 다가간다. “다른 여자 갖다 붙이지 마. 난 네게 관심 있으니까.” 그러나 기준은 명백히 희서를 향해 관심을 드러낸다. 희서는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덜컥 기준과 격렬한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얼마 후 기준이 약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인기 작가 이정숙의 베스트셀러! 아버지의 오른팔이 하루아침에 정략결혼 상대?! 내 여자에게만 따뜻한 냉철남의 유혹! HC그룹 대표의 외동딸, 한지하. 그녀의 아버지를 보좌하는 남자, 강시류. 어느 날 갑자기 결정된 시류와의 정략결혼에 지하는 반감을 드러낸다. 냉정한 로봇 같은 그를 볼 때마다 끔찍한 악몽을 꾸기 때문. 게다가 시류를 보면 재채기까지 난다!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남자와 같이 살 순 없다. 반면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시류는 자신을 경멸하는 지하에게 못을 박는다. “당신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얼음처럼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그녀에게만큼은 한없이 헤픈, 그 남자의 아낌없는 사랑 이야기!
회색 눈동자와 천재적인 두뇌, 필터가 생략된 괴짜 혀와 자만심을 가진 수상한 그녀. 그녀는 마녀일까? 천재 화학자일까? “도주리 교수님의 두뇌, 제게 파십시오.” 국내 최고 방산 그룹 후계자이며 네이비실 출신으로, 군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딱딱한 원칙주의자인 남자. 남자를 사로잡을 마법은 과연 무엇일까? 사랑의 묘약일까? “달팽이가 좋아요? 개구리가 좋아요? 이제 곧 본인이 둘 중 하나가 될 텐데.” “그렇다면 개구리로 합시다. 느린 것보다야 뛰는 게 나을 것 같군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당신은 나에게 마법을 걸었었다. “제 소문 못 들으셨어요? 저 마녀라고 소문이 파다한데.” 그들이 일으키는 케미는 과연 몇 점일까? 그들에게, 서로에게 처음부터 걸린 마법은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