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한민국에 괴물들이 떨어진다. 혼돈, 파괴 속에 폐허가 된 서울. 부모를 잃은 소년은 전쟁이 끝난 폐허에서 살아남았듯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아간다. 고난 속에 10년, 악몽같은 일상을 견뎠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삶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 천사로부터 받은 납득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예언을 듣고 죽음을 넘어 메타트론과 재회한 나. 이제 상상도 할 수 없던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Hell조선? NO! 진짜 지옥이 된 대한민국에서 과연 천사는 구원이 되어줄 것인가?! 「던전의 주인님」의 저자 박제후가 선보이는 퓨전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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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은 이득이 된다고. 특히 다크 엘프 가문에선 더더욱 그렇지." 평범한 지구인인 민도현은 지하 세계의 검술 명가인 나이트쉐이드 가문의 적자로 빙의했다. 문제는 나이트쉐이드가 그 인성이 쓰레기로 유명한 다크 엘프의 가문이란 점. "어떻게 하면 제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간단해. 여기 귀 뾰족한 놈들보다 더 악랄해지면 된다고." "그렇습니까?" "그래, 남을 절벽에서 떠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게 인생이야."
제국 최고의 드래곤 기사 오웬 글렌도워 황제의 음모로 죽었지만, 20년만에 다시 깨어나다. 그런데, 세상은 나의 공훈은 잊고 그저 반역자로만 기억한다? 더이상 헌신 따윈 없다! 복수와 나를 위해서만 살겠다.
"크고 훌륭한 신전을 가진 뱀파이어일수록, 악신의 후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지하실의 썩은 나무관이 전부지만 언젠가 파르테논을 능가하는 신전을 짓고 싶은 뱀파이어의 이야기.
"크고 훌륭한 신전을 가진 뱀파이어일수록, 악신의 후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지하실의 썩은 나무관이 전부지만 언젠가 파르테논을 능가하는 신전을 짓고 싶은 뱀파이어의 이야기.
제국 최고의 드래곤 기사 오웬 글렌도워 황제의 음모로 죽었지만, 20년만에 다시 깨어나다. 그런데, 세상은 나의 공훈은 잊고 그저 반역자로만 기억한다? 더이상 헌신 따윈 없다! 복수와 나를 위해서만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