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쥔 적도 글을 배운 적도 없던 농부였다. 그런 그가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강호로 뛰어든다. 북경 최대의 명물, 부도옹. 지고 또 지더라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낭인의 대부가 되어 피비린내 나는 강호를 바꾸기 위한 진정한 노사의 길이 펼쳐진다.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노사』
이계로 건너가 세상을 구원한 영웅이 된 강진혁. 이제 힘든 일은 끝나고 영웅으로서, 황제로서 꽃길을 걷는 일만 남았는데...... "그대를 처음 이 세계에 불렀을 때 한 약속. 그 약속을 이행하려 합니다. 그대를 원래 살던 세계로 돌려보내 주겠어요." "안 가요. 안 가." "돌아가야 합니다." "안 간다고! 이젠 여기가 더 좋단 말이다! 지구로 돌아가면 빈털터리 신세라고!" 하지만 여신은 그를 지구로 보내버렸다. 그리고 강진혁은 결심하는데... '반드시 이계로 돌아간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군호맹 최고의 기재이자 군소문파 출신들의 우상, 월창룡 석린. 패천문과의 칠 년 전쟁에서 목숨을 다해 싸우지만 단전이 망가지고 왼손마저 못 쓰는 부상을 당한다. 꺾여 버린 날개, 그 뒤에 남은 건 처절한 배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가 돌아갈 곳은 고향뿐.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은 사문은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첩첩산중, 이족을 몰살하려는 조정의 정벌대에 칼받이로 투입되는데….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낙월진천』
내 이름은 황금영이다. 무림 동도들은 나를 피 빨아먹는 거머리라고 하지만 마교 십만대산의 경제를 책임지는 우량 고리대금업자다. 장부 하나 차고 잔챙이들 조지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여 배 째라는 악질 채무자가 있으면 강시술 연구소로 팔아 버리고 등 뒤에서 칼 꽂는 놈 있으면 지옥행 적토마에 태워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창고가 털렸다. 기관지식을 뚫고 귀신처럼 들어와 재물만 쏙 빼갔다. 그렇다면 범인은….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황금영』
칼을 쥔 적도 글을 배운 적도 없던 농부였다. 그런 그가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강호로 뛰어든다. 북경 최대의 명물, 부도옹. 지고 또 지더라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낭인의 대부가 되어 피비린내 나는 강호를 바꾸기 위한 진정한 노사의 길이 펼쳐진다.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노사』
내 이름은 황금영이다. 무림 동도들은 나를 피 빨아먹는 거머리라고 하지만 마교 십만대산의 경제를 책임지는 우량 고리대금업자다. 장부 하나 차고 잔챙이들 조지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여 배 째라는 악질 채무자가 있으면 강시술 연구소로 팔아 버리고 등 뒤에서 칼 꽂는 놈 있으면 지옥행 적토마에 태워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창고가 털렸다. 기관지식을 뚫고 귀신처럼 들어와 재물만 쏙 빼갔다. 그렇다면 범인은….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황금영』
군호맹 최고의 기재이자 군소문파 출신들의 우상, 월창룡 석린. 패천문과의 칠 년 전쟁에서 목숨을 다해 싸우지만 단전이 망가지고 왼손마저 못 쓰는 부상을 당한다. 꺾여 버린 날개, 그 뒤에 남은 건 처절한 배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가 돌아갈 곳은 고향뿐.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은 사문은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첩첩산중, 이족을 몰살하려는 조정의 정벌대에 칼받이로 투입되는데….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낙월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