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양성구유,강압적 행위 등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성구유라는 비밀을 품고 하나뿐인 가족 동생을 위해 일하는 '이안' 그러던 어느 날. 수상쩍은 의뢰로 방문한 폐공장에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도, 도와주……, 도와주세요.” “내가 도와주면 애기는 뭐 해줄래?” “뭐든, 뭐든 할게요!” 다급한 마음에 남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제 발로 범의 아가리에 들어갔다는 걸 깨닫는다. “보지로 좆 받아봤어?” 이안에게 흥미를 느낀 남자는 그를 제 품 안에 가둔 채 마음대로 다루려 하고, 제 몸을 탐하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낀 것도 잠시. 이안은 남자가 선사하는 쾌락에 점차 중독되기 시작한다.
오래도록 품어 온 황제를 향한 연심. 허나 금군 대장군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그 마음을 황후에게 들키자 지청은 칼을 빼 들어 그를 시해하고 만다. 하여 대역 죄인이 되어 고문받던 지청은 노한 황제에게 처형당할 거라 각오하지만... 어째선지 기절한 뒤 다시 눈을 뜬 곳은 가시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낯선 전각이었는데, “내게서 달아나려 하지 마. …날 택한 건 예락 그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