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혀 있던 소녀 가장 엘루아나, 연금능력을 각성하고 하루아침에 공작 가문의 영애가 되었다! "내가 공작 영애라니! 꿀 빠는 인생이 시작되려나 봐!"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기대를 안고 입성한 공작저에서 알게 된 비밀. 모두 처형되었다고 알려진 초대 황제의 마지막 핏줄이란다.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 위험 요소는 전부 없애버려야겠어. 난 소중하니까." 평화롭고 싶었을 뿐인 엘루아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연기, 완벽한 매력남 탑배우 ‘원시현’. 그러나 시현에겐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5년 동안이나 선배 배우 ‘윤상준’을 짝사랑해왔다는 것! 하지만 상준은 이미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시현은 그와 함께 촬영하는 날이나 문득문득 그와 닿을 때마다 자위를 하며 홀로 마음을 달래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상준의 촬영 후 여느 때처럼 벤 안에서 홀로 자위를 하고 있던 시현은 그 모습을 후배 ‘최연수’에게 들키고 마는데,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자위 영상을 찍었다는 그의 말에 시현은 눈앞이 아득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