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부모님 사망에 이어 오메가 발현까지. 한순간에 들이닥친 불행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유일. 그런 유일이 곁에 항상 곁을 내어주고 위로해 주는 유일한 친구 환. 그렇게 환은 유일에게 있어 점차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그 이상이 되어 가는데···.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 강희태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저택에 팔려오게 된다.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되는데…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희수는 어딘가 의뭉스럽기만 하다. 사하는 점점 희수에게 빠져들어간다.
밤마다 잠 못 드는 세자의 곁을 지켜오며 오랫동안 그의 숙면을 도운 유일한 궁녀 탁희. 시간이 흐르며 익숙함은 애정이 되었고 세자와 탁희는 자연스럽게 몸을 섞게 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세자빈 간택이라는 위기가 닥치는데... 자신이 없으면 침수를 들지 못하던 세자가 빈궁에게도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에 휩싸이는 탁희. 불안은 질투가 되고, 질투는 집착이 되어 가는데… "저하의 밤은 저의 소관이니까, 지키겠사옵니다."
방년 20세, 혼례날 바로 과부가 되어버린 규영. 수절을 위해 자결을 강요하는 시댁을 피해 달아났다가 전재산을 탈탈 털어 사들인 주막은 손님은커녕 파리만 날리는데.. 앞날을 걱정하며 잠든 규영에게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는 자신이 이곳 터줏대감이라며 수청을 들라 하는데..?
'그날은 나의 혼례날이자, 내 낭군의 기일이었어요.' 결혼을 앞두었던 '규영'은 결혼식 당일날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다. 시어머니에게 열녀가 되라며 스스로 자결하라는 강요를 받게 되고, 규영은 결심한다.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사나운 밤길을 헤치며 찾아간 곳은 어느 주막, 규영은 그 주막을 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 그런데… '망했다'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산 주막인데 손님이 하~~~나도 없다. 규영은 이번 인생도 망했다고 체념하고 부어라 마셔라 술만 퍼먹는데… 예상 밖의 손님이 찾아 온다. "이리오너라!!!!!" "어때, 이제 좀 안길 마음이 드느냐?" 이게 바로, 자유의 맛? 너무 좋아요…! ----- *기존과 동일한 원고로 서비스 됩니다.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 '여흔'은 돈에 눈이 먼 마을 사람들에게 팔려 제국 제원의 황제 '희언'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도깨비야, 도깨비야, 내 열기 좀 가져가주련?" 용의 힘으로 인해 몸에 열이 끓어오르는 희언, 반도깨비 여흔이 그 열을 앗아간다. 그저 몸의 열기를 내리기 위해 반도깨비를 찾았으나 그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가 정말 단단히 홀렸나 보다"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오랜 기간 루카를 짝사랑해온 루안. 루안은 어린 시절과 달리 자신을 멀리하고 쌀쌀맞은 루카가 마냥 좋다. 저택을 정리하다가 나온 저택 하녀들의 옛 제복을 발견한 루안은, 어린 시절 루카에게 쳤던 장난을 재현해보기로 하는데.... #메이드복 #여장수 #적극수 #짝사랑수 #소꿉친구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본 만화는 정신적 또는 신체적 폭력, 강제적 성관계, 유혈 소재, 또는 그 이상의 비윤리적/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온실 관리 보조 / 오렌지 품종 개발 구인]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학비를 위해 '오더우드' 가문에 하녀로 취직한 '잔느'. 가문 대대로 꽃과 열매를 개량하는 '오더우드' 가문의 장남 '다니엘'은 '데미지 오렌지'라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잔느를 고용하고 성실하고 착한 다니엘의 품성에 반한 잔느는 함께 밤을 보내자는 다니엘의 제안에 그의 침실로 향한다. "이 향기와 함께 오늘 밤, 내 방으로 와줄 수 있겠니?" 첫날 밤을 함께 할 생각에 긴장한 잔느는 다니엘이 누운 침대로 향하고, 가려진 이불을 걷어내는데... 낯선 손길이 잔느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맛있게 잘 먹을게." - 잔느의 끔찍한 악몽, 데미지 오렌지.
어릴 때부터 내가 좋다고 쫓아다녀 연애도 길게 못하게 만들었던 꼬마, 은호. 회사에 다니면서 이제는 자유의 몸이 된 줄 알았건만.. 아빠가 이 녀석을 내 비서로 붙이면서 더 귀찮아졌다! 일 안 한다고 고자질, 술 먹는다고 고자질.. 역시 녀석의 고자질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날. 은호의 새로운 점을 알게 되는데..? 이 녀석.. 엄청 크잖아??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부모님 사망에 이어 오메가 발현까지. 한순간에 들이닥친 불행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유일. 그런 유일이 곁에 항상 곁을 내어주고 위로해 주는 유일한 친구 환. 그렇게 환은 유일에게 있어 점차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그 이상이 되어 가는데···.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황제의 개인 집무실과 침궁을 청소하던 환관들이 과로로 떨어져나가자 청소를 좋아하여 '청소 귀신(소귀자掃鬼子)'라는 별명까지 붙은 유약우가 그 자리에 천거를 받는다. "아니 되옵니다…" "뭐가 맨날 아니 된다는 것이냐? 더러운 것은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고 네 입으로 말하지 않았느냐?" "하, 하오나… 황상…" "빨아라. 더 깊이 물거라. 입술을 오므리고, 제대로 빨아보거라." 하지만 유악우는 황제의 '건물'만이 아니라 황제의 '물건'도 청소(?)하게 된다. '황제는 천자(天子), 황제는 무치(無恥)다.'
밤마다 잠 못 드는 세자의 곁을 지켜오며 오랫동안 그의 숙면을 도운 유일한 궁녀 탁희. 시간이 흐르며 익숙함은 애정이 되었고 세자와 탁희는 자연스럽게 몸을 섞게 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세자빈 간택이라는 위기가 닥치는데... 자신이 없으면 침수를 들지 못하던 세자가 빈궁에게도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에 휩싸이는 탁희. 불안은 질투가 되고, 질투는 집착이 되어 가는데… "저하의 밤은 저의 소관이니까, 지키겠사옵니다."
어두운 하늘에 커다란 사람. 악마. 박쥐의 형상의 무언가. 아주 오래전부터 모두가 두려워하고 숭배한 그를 이제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잊혀졌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존재하였고 지켜보고 있었다. 백중날을 맞은지 스무 해가 되는 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분"의 제물로 바쳐진다.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부모님 사망에 이어 오메가 발현까지. 한순간에 들이닥친 불행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유일. 그런 유일이 곁에 항상 곁을 내어주고 위로해 주는 유일한 친구 환. 그렇게 환은 유일에게 있어 점차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그 이상이 되어 가는데···.
어두운 하늘에 커다란 사람. 악마. 박쥐의 형상의 무언가. 아주 오래전부터 모두가 두려워하고 숭배한 그를 이제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잊혀졌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존재하였고 지켜보고 있었다. 백중날을 맞은지 스무 해가 되는 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분"의 제물로 바쳐진다.
이름도 얼굴도 알려진 게 없는 인기 게임 너투버 ‘제이’. 여고생 민지는 자칭 타칭 제이덕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가 하루아침에 폭행범으로 몰리는 일이 발생하고, 의혹은 점점 눈덩이처럼 커져만 간다. 그러자 더 이상 내 최애의 누명을 보고만 있을 수 없는 민지! 최애의 누명을 스스로 벗겨내리라 다짐하고 추리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호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사령을 보고 듣는 비운의 왕자 무영이 펼치는 본격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도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까지 조선판 CSI의 탄생!
창고를 정리하던 그녀의 눈에 할머니의 일기장이 들어왔다. 일기장에는 영험한 힘을 가진 찻잎을 가져오던 ‘그분’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아리송한 내용은 시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녀는 ‘그분’의 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폐인이 된 정신병자가 산다는 저택! 마녀사냥을 당해 저택에 갇힌 불쌍한 남자!’ 마침내 이 소문을 접한 그녀는, 수십 년간 닫혀있던 이묵의 저택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우리의 여주인공 ‘지강희’ 온 동네가 가족 같은 시골 촌구석이 싫어서 첫사랑 ‘천연수’를 버리고 탈출한다. 구르고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기어오르길 십여 년. 드디어 일도, 성공도, 어쩌면 사랑도 찾았다 싶은 순간 풍문으로 듣는다. 평생 자신만 그리워할 것 같던 첫사랑 천연수에게 결혼할 여자가 생겼다는 걸.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어린 축복을 보내지만.. 미치도록 확인하고 싶다. 그 여친의 존재를, 그리고 첫사랑 머슴애의 진심을. 때마침 총책임을 맡게 된 공사 현장이 운명처럼 딱 거기, 다시는 안 돌아가겠다 다짐하고 떠나온 H읍이다. 동창들과 마을사람들과의 부대낌이 시작되고, 아직도 강희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연수와 그런 연수가 싫지만은 않은 강희... 어느새 사랑도, 인생도 통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독서를 좋아하여 박학했으나 몸이 유약했던 성녕대군 '이종'.정적(政敵) 제거의 목적 속에서 동문수학한 벗들과 극악한 섬에 버려지게 되는데... 살아야한다! 아무것도 없이 버려진 이 섬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그들. 그리고 점차 성장해감에 따라 아버지, 방원에게서 물려받은 군주의 기질과 총명함으로 일취월장한다. 그를 중심으로, 버려진 무리들은 복수의 칼날을 내세운다. 과연 이들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조선 사람은 일 년의 절반을 호랑이 잡으러 다니고, 나머지 절반은 호랑이에 죽은 사람 문상하러 다닌다." 호랑이의 나라 조선에, 호랑이 잡는 착호갑사가 뜬다! 만년 2등,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근성 악바리 '송 설', 최고의 무재를 타고난 훈련원 만년 1등 '강윤조'. 전혀 다른 성향의 두 남자가, '착호 갑사 훈련원'에서 만나 방짝(룸메이트)이 되면서 벌어지는 체육계 로맨스.
해고 위기의 기자, 주영. ‘기레기’짓이라도 해서 특종을 따내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우연히 주영의 레이더에 포착된 찌라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비혼, 비출산의 아이콘으로 유명해진최고의 셀럽 스테파니 진이사실은 애엄마 라는 것! 결국, 특종에 목마른 주영은 스테파니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비타운에 잠입하기로 작정하는데...! 과연, 비혼모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농사의 신, 자청비! 천계의 기억을 지우고 인간계로 환생하다?! 농사고 시골이고 진짜 싫은데 왜인지 손만 댔다 하면 풍년인 재벌 2세 이설(자청비)과, 귀촌 생활에 100% 만족 중인 까칠한 농촌 청년 차봉수가 리조트 개발을 둘러싸고 기상천외한 농사 알바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농촌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