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숙한 테크닉!? 수트를 입은 짐승은 격렬하고 깊게

「키스만 했는데 그런 황홀한 표정을 짓다니…」 지역 밀착형 보디가드로 야쿠자 가업을 이어가는 마츠토쿠 조직의 외동딸 유우코. "언젠가 조직을 내가 이어받는다"라며 가라테와 유도를 수련하고 지역 사람들 모두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존재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우코와 적대 조직인의 외동아들인 타이치와의 정략결혼이 결정된다. 첫 대면부터 무례하게 행동하는 타이치를 보고 약혼 파기를 결심하는 유우코였지만 어처구니없이 입술을 빼앗기고, 더 나아가서 온몸을 농락당하는데?!

같은 부서의 유일한 독신남인 과장을 몰래 짝사랑 중인 미우. 어느 날 회식이 끝나고 용기를 내서 과장에게 대시했지만 돌아오는 건 어린애 취급. 자신을 여자로 봐 달라며 진심을 전하자 과장은 순식간에 돌변하게 되고… 도망갈 수 없도록 자신을 붙잡은 그의 품 안에서 미우는 처음으로 그의 본성에 안기게 되는데…!

29세, 애인 없음. 자극도 없는 OL생활을 따분하게 보내고 있는 시오리는, 어느 날 쓰레기 통에서 수수께끼의 꽃미남을 발견! 그런데, 정체 불명이라고 생각했던 이 남자, 사실은 행방불명 중인 유명한 피아니스트 토노가키 유우였다!? "숨겨 준 보답으로 안아줄게." 시오리는 녹아내릴 듯한 의식 속에서 문득 이 사람이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어오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