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24년 차, 원작에서 묘사 한 줄 없는 떨거지 기사단장으로 살고 있었다. 그냥저냥 평화로운 이 삶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잠복 수사를 하다가 얼떨결에 범행 현장에서 흑막과 마주치고 말았다. “클라라 경, 계속 기회를 노리고 있었나? 아주 지능적이군.” “아뇨, 저는 진짜로 소공작님의 정체를 밝힐 생각이 없거든요? 신에게 맹세코!” “하, 내가 뭘 보고 경을 믿어야 하지?” 결국 흑막이 내 주변을 맴돌면서 감시를 시작해버렸다…. “자, 받게. 경을 위해 사 온 것이거든.” “제가 이것을 받을 이유가 있습니까…?” “경의 머리색과 같은 꽃이라 잘 어울릴 것 같길래. 이렇게 실제로 보니 잘 어울리는군.” 뭔가… 주변에서… 흑막이 나를 좋아해서 쫓아다닌다고 오해하기 시작했는뎁쇼?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4년 11월 28일
연재 기간
6개월
팬덤 지표
🌟 로판 웹툰 중 상위 36.20%
평균 이용자 수 49,313 명
전체 플랫폼 평점
9.97📊 플랫폼 별 순위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은고끼작가의 다른 작품2개
시에라 투 줄리엣
[매주 금요일 연재] “제가 가이드라고요???” 능력자를 그토록 비난하던 도영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안 그래도 황당한 상황인데, “나 만나러 온 거 맞죠? 내 가이드잖아요.” 도영이 기사로 맹비난했던 사이준이 저돌적으로 돌진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심지어 사이준의 형 사강준까지 도영에게 직진하는데?! “혹시 압니까? 저도 주도영 씨와 섹스를 할 수 있을지.” 그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이준, 남모를 상처를 지닌 강준. 두 사람 사이에서 도영은 심각! 복잡!! 혼란!!! 과연 도영은 누구를 선택할까?!
자뫄작가의 다른 작품0개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새 남편을 구합니다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주인공들의 아이로 태어났다
구미호를 잘못 키웠다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가을, 만나다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3분의 1이 없어도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