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다시."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 정준우. "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넵! 다시 해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퇴근 전에 고치겠습니다!" "이것도 잘못 되었나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경진은 수상쩍을 정도로 지옥의 왕에게 지지 않는 텐션을 가졌는데...? 절대 상극일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조합. 둘을 둘러싼 각종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이내 전혀 다른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준우와 경진, 아니 의 달달하고 사건 넘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가 시작된다.
가만히 있어도 눈길을 끄는 남자, 1초에 한 개씩 남성 활력제가 팔리는 미친 인기의 주인공, 비주얼, 능력, 자존감 만렙의 강대표. 하지만… 차수연 대리에게 그는 얄미운 대표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대표님의 충격적인 비밀. 그 사실이 알려지면 회사도 끝장?! 수연은 비밀 유지 계약서까지 쓰며 함구를 약속하지만— 그 이후 대표님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지금 나 피하는 거야?” “왜 그렇게 거슬려. 나도 너 보기 싫은데… 자꾸 눈에 밟혀.” “너 때문에… 살아 있던 내 몸이 반응한다고.” 🌀 “처음이야.” 💬 “네? 설마, 그 처음이요?” 😳 “그러니까… 책임져 줬으면 좋겠어.” 도도한 여직원 vs 자존감 MAX 대표님 견원지간에서 시작된, 심장 저격 오피스 로맨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이상하고 위험한 감정들. "그 얼굴, 왜 자꾸 멋져 보이는데…?"
더럽혀지면서도, 상처를 입으면서도 소녀는 칼을 휘두른다. 신께서 이 땅에 내려주신 은혜의 씨앗 ‘정령’. 정령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전해줌과 동시에 그 목숨이 다하게 되면 주위에 ‘저주’를 뿌리고 마는데. 이 저주를 푸는 ‘송혼사’ 소녀 알피는 자신의 몸을 깎아가며 정령의 영혼을 인도한다-. ‘삶’과 ‘죽음’이 자아내는 환상의 장례 기행록이 막을 연다. Soukon no Shoujo to Sourei no Tabiⓒ2018 by RONA/COAMIX Approved Number ZCW-14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