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가 내게 왜 이러는지는 나도 모른다. ‘나의 다이애나. 당신만 남기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는.’ 잔혹한 악마가 깃든 이 남자를 제어하고 길들이고자 했다. 원래 삶에서 내가 항상 듣던 말은 ‘미친년’이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78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웹툰 중 상위 46.68%

👥

평균 이용자 수 25,850

📝

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17.39%
T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한량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겼다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겼다

폐하가 하필 짐승이라서

폐하가 하필 짐승이라서

크라임 퍼즐

크라임 퍼즐

죽음 대신 결혼

죽음 대신 결혼

여름은 뜨겁다

여름은 뜨겁다

스마트폰 중독자

스마트폰 중독자

모래와 바다의 노래

모래와 바다의 노래

미친 황제가 나를 안을 때

미친 황제가 나를 안을 때

하루달콤 하루쌉싸름

하루달콤 하루쌉싸름

상태창에서 시한부가 빗발친다

상태창에서 시한부가 빗발친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