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의 주인

낯선 남자에게 내 모니터를 들켜버렸어! 옥탑방에 세들어 사는 BL 만화가 선화는 아랫집에 이사온 잘생긴 빵집 주인에게 정체(?)를 들키는데, 사실 그 제빵사의 정체는…!

흉터를 가리는 작업 '커버업'을 위해 타투이스트 금화는 조폭 가문의 아들 승재를 만난다. 그러나 가려지지 않은 흉터는 따로 있었다…각자 폭력에 노출되어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에게 새기는 타투 같은 이야기. 갸가 작가 신작!

"자, 그럼 이제 슬슬 먹어볼… 어?!" 게이클럽에서 만난 그들에게 운명의 원나잇이 시작되고, 이제 그들은 피와 영혼을 서로에게 맡겨야 할 '운명의 상대'가 돼버리는데…! 갸가 작가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