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는 취업 준비생 카페에서 우연히 본 아르바이트생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의 이름도 몰라 분홍빛과 함께 찾아온 그에게 '분홍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혼자 짝사랑한다. 분홍이 눈웃음과 입꼬리가 매력적인 남자! 그가 웃을 때마다 분홍빛 벚꽃을 보는 것처럼 분홍분홍하다. 누구보다 사랑과 연애를 두려워하는 은유와 그녀를 끌어당기는 분홍이. 둘의 사랑은 분홍빛 결말을 이룰 수 있을까?
평화의 시대, 최전선에서 숱한 활약을 하고 후방으로 내려와 조용히 복무 중인 기사 리를. 조용한 일상도 잠시, 정체 모를 후배기사 카토가 찾아와 매일마다 연심을 표한다. 일평생 이런 구애를 받아 본 적 없어 늘 당황하는 리를 그런 건 모르겠고 매번 들이대는 카토 사실상 결말은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 속에 그들에겐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