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이 이주한 지 100년. 무림맹의 현재 맹주는 남궁세가의 가주인 ‘남궁천’. 그리고 대대로 무림맹의 허드렛일을 하던 일명 문지기 집안의 아들인 바로 ‘강기무’. 단순무식하고 머리가 나쁜 고등학생인 기무는 학교에서도 유명한 문제아. 하지만, 「무극지체(無極肢體)」란 특이한 신체를 소유하고 있다. (무극지체는 선천적으로 진원진기가 계속해서 발행해서 끊임없이 내공이 몸 안에 내재되어 있어 내공이 고갈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무림의 질서를 깨고 한 인물에 의해 각파의 장문들이 하나둘 살해를 당하기 시작하는데... 그를 막을 유일한 인물은 ‘적화홍련자(赤禍紅蓮子)’! 우연히 적화홍련자와 조우한 기무는 그로부터 무공을 전수 받게 되고 무림의 위기를 구출하는데 참여하게 되는데...
평범한 고등학생인 마성은 어느 날부터 기이한 현상들이 일상에 일어나기 시작한다. 미소녀 엘프가 투명마법으로 방에 숨어 살고, 괴한이 나타나 좀비로 만들었다가 다시 부활마법으로 살아나고, 언제 걸린 지도 모를 저주에 걸렸다는데, 모든 공격과 마법을 흡수한 후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는 능력까지 생겼다. 그때 이세계 전담반이라는 녀석이 나타나 모든 걸 설명해 준다는데...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여자친구가 바뀐다면? 매번 다른 스타일, 다른 성격으로 말이지! 우연히 손에 넣은 주사위로 인해 철벽 같던 나의 여친이 개방적이거나 귀엽거나 섹시한 타입 등으로 바뀌어 버렸어.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