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허윤미 작가의 최신작! 잘나가는 글로벌 기업의 비서 부실장, ‘앨리스한’! 어느 날 그녀는 정체 모를 이들의 추격과 고의적인 추돌 사고로 인해 생사를 알 수 없게 된다. 이 모든 일의 발단은 회장이 건넨 모종의 서류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 사고를 당한 앨리스한이 눈을 뜬 곳은 조선 궁궐!! 연못에 빠져 의식을 잃은 숙원 홍서경의 몸으로 타임슬립한 것이다. 과연 앨리스한은, 19세기 중엽 조선에서! 살해당한 후궁의 몸에서! 죽음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2013 만화콘텐츠 맞춤형 창작지원 중단편 만화 제작 지원작
16세, 방화 존속 살인으로 12년형을 받은 은하연. 그녀는 12년만에 출소하자마자 의붓 아비의 사채 빚으로 조직의 상무, 지태만에게 끌려간다. 하지만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태만은 은하연을 집으로 데려가고,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돌봐가며 작은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
[매주 수요일 연재] 은둔형 외톨이, 사회 부적응자, 회피성 성격장애인, 베스트 소설 작가 ‘공정’의 앞에 신생아 쌍둥이들이 등장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공정은 쌍둥이를 놓고 간 모친을 원망하기도 전에, 빽빽 울어 대는 신생아들을 감당해야 하는데! 망연자실, 갈팡질팡하는 공정에게 편집장 친구 부승현은 베이비시터를 구해준다. 그렇게 나타난 육아의 신 ‘이기적’. 사람을 극도로 싫어하는 공정은 이기적과 합심하여 쌍둥이 신생아를 양육할 수 있을까? 어렸을 적 운명처럼 만났던 두 사람이 함께 쌍둥이를 양육하며 삶과 인생,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좌충우돌 육아 로맨스! Ⓒ 허윤미 / 서울미디어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