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에게 차인 후 일만 하며 살기로 했는데, 자기가 악마라고 하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 뜬금없이 고백을 받았다. 전생에 자기가 천사였다는 이상한 얘기를 하는 가운데 도망치려고 했지만, 어쩐지 남자의 말을 거역할 수 없게 되는데?! ⓒPoribukuro/MetalHoney/SpicyLady
마을의 풍습에 따라 언니를 대신해 용족 가문에 시집을 가게 된 사에. 거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과 다름 없는 결혼을 하게 된 사에의 신랑은 용족 중에서 가장 무섭기로 소문난 흑룡이었다. 인간과 다른 신랑의 모습에 사에는 두려워 하지만, 사에를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는 등 다정하게 대하는 흑룡의 모습을 어느새 사랑스럽게 느끼게 된다. ⓒBetsukusa/MetalHoney/SpicyL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