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방송국의 간판 아나운서이자 재벌 기업 한담의 외동아들인 「차선우」. 그에게 사랑이란, 마치 젠가와 같다. 처음엔 완벽해 보여도 점점 빈틈에 무너져 가는 그는 첫눈에 반하는 것 따윈 믿지 않는다. 「규원」은 회사든 집이든 「선우」를 쫓아다니며 다시 아슬아슬한 유혹을 시작하고, 「선우」는 그 맹렬하지만 수상쩍은 구애에 넘어가지 않으려 하지만…. “하, 너 때문에 미치겠다. 넌 나랑 대체 뭘 하고 싶어?”, “젠가. 완전 뜨겁게.” 「선우」는 결국 불안한 게임을 시작하고 마는데…!
* 1화~22화는 〈노 모럴(No Moral)(개정판)〉과 동일한 내용입니다만 개정판에 일부 순화된 표현이 있습니다. “법정이란 약육강식의 견본 같은 곳. 그러나 때로는 준비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다.” 약자들 편에서 무료 변론도 마다않던 변호사 도윤신. 그런 그가 누나의 강권으로 인해 대형 로펌 〈도국〉에 입사하여 때론 비열한 수까지 써 가며 승리를 거머쥐는 파트너 변호사 강세헌의 어쏘로 들어가게 된다. 예상은 했지만 강세헌과 도윤신은 삶의 방식은 물론이요, 모든 것이 달랐다. 윤신이 견지해 왔던 건전한 상식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고, 세헌은 변호사 윤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혹독하게 방치하고 외면했다. 하지만 몇 번의 통과의례를 거친 덕분일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세헌이 급기야는 윤신을 뒤에서 몰래 도와주기 시작하는데……. #까칠능력공 #까칠공 #변호사공x변호사수 #사내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