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감각의 타이틀을 지닌 통통 튀는 감각의 특별난 작품 하나. 나는 사슴이다.-로 시작되는 사슴 리아의 하루하루 날적이. 리아는 모호한 관계(?)의 오빠 린과 조금은 짠순이에다가 무심한 엄마와 살고 있는 주인공.. 스스로를 사슴이라고 여기고, 정말 사슴을 닮은 리아에게 오빠 린은 하나뿐인 가족(?)이자 사랑이고, 전부인데... 전학와 학교 생활을 시작한 그들 남매에게 방해꾼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사슴의 사랑은 ...모가지만 길어지는 기다림으로 끝날것인가? 그렁그렁 눈물뿐인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까?
"무대는 미국의 명문고등학교 마마스쿨. 주인공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들이다. 한국인 동방해이는 예쁘장한 얼굴이지만 태권도 5단의 고수이다. 마마스쿨은 명문고답지 않게 학생들간의 인종대립이 심한 편. 백인들을 대표하는 모임인 쿠쿠가 있고 소수인종인 아프리카계와 아시아계가 연합한 아싸(ASSA:해이는 이 말을 듣고 한국말을 할 줄 안다고 멋모르고 좋아한다.)가 있는데 마마스쿨을 잡고 있는 실세들이 모인 가운데 카드 점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작! 모두의 기대 속에 쿠쿠의 리더 쿠사가 카드를 뽑았는데 사신의 그림이 있는 카드의 태양 속에 비친 한 소년!! 그는 바로 동방해이였으니!!!"
해사로 간 지만과 대학생이 된 리아는 각자 자신의 생활속에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지만의 걱정(?)대로 리아의 위문편지에는 남자의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독고록? 아니면 한유채? 1과 2가 소꼽장난을 하다가 3을 만난 얘기... 지만과 리아의 사랑에 이상전선이 흐르는 것일까??
"스니키는 오빠의 친구를 짝사랑하는 엄청 보이시한 여자아이다. 그 짝사랑하는 오빠의 친구가 PD라는 사실을 알고, 어찌 되었든지 가까이 있겠다는 일념으로 보이시한 외모를 이용해 남장을 하고 그가 담당하는 란 프로그램의 VJ가 된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쵸코바 스니커즈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만들고 PD의 별명은 언제나 우울하고 심각한 게 마치 월요병에 걸린 사람 같다고 해서 먼데이맨이라고 붙인 장난꾸러기 스니키. 미소년적인 외모와 통통 튀는 진행으로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프로그램의 반응도 좋아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