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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올리비아는 절친 리아의 소개로 재벌 노신사 찰스에게 융자를 받아 오랜 꿈이었던 자신의 가게를 열 수 있었다. 순조롭게 이자를 갚고 있던 어느 날 찰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그 후 그의 의붓 아들 에드워드가 찾아와 올리비아를 애인 취급하면서 모욕적인 말을 퍼부었다―― 난 애인이 아니야. 애인은 리아란 말야――. 하지만 가십지에 올리비아가 찰스의 애인이라는 오보가 실려 버리는 바람에 그녀는 에드워드와 함께 갑자기 소식이 끊긴 리아를 찾기로 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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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9년 08월 20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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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7.4

📊 플랫폼 별 순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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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잃어버린 밤

"커리어 우먼으로서 충실한 날들을 보내는 매디슨의 주위에는 변변한 남자가 없다. 그런 남자 중 누군가와 결혼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아이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에 인공 수정을 결심을 한 매디슨. 그런데 임신한 그녀 곁에 파티에서 단 한 번, 급작스런 키스를 나눴던 남성이 찾아 왔다. 그는 두바크 왕국의 황태자로, 매디슨의 배 속에 있는 아이는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매디슨을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 결혼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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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아의 격정

""저 남자는 위험해. 일단 마음을 허락하면 내 모든 걸 빼앗아갈 거야!"" 파티에서 지아니와 마주친 순간, 그런 직감이 브리아나의 뇌리를 스쳤고, 그녀는 계속 그를 피했다. 그러나 마치 운명에 이끌리기라도 하듯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 바로 두 사람 모두와 알고 지내던 친구 부부가 사고를 당해 즉사했고, 그들이 유언장에 자신의 딸 후견인으로 지아니와 브리아나를 지목했기 때문! 이 소식을 들은 브리아나는 너무 동요한 나머지 지아니에게 매달리고 만다. 듬직한 그의 품속에 몸을 내맡긴 브리아나. 충동적으로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이었지만… 사태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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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라손에 핀 붉은 장미

아덴은 새로 생긴 코스타리카 지점에서 유능한 비서로 경력을 쌓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상사의 구애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런 그녀 앞에 숨 막힐 정도로 멋진 한 명의 남자가 나타나, 아덴에게 뜨거운 키스를 한다. 그 덕분에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지만, 다음 날 상사에게 부당해고를 당하고 만다. 해고 철회를 요구하면서 단기로 대농장의 비서 일을 하기로 한 아덴. 그곳에 가니 뜨거운 키스를 나눈 남자, 코노르 마르티네스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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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약속

"알렉산드라는 섹시한 드레스를 걸치고 남자를 경매하는 파티장에 와 있다. 그녀를 '불감증'이라고 욕한 '전 남편'에게 그렇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파티장에 들어서자 늠름하고 매력적인 트래비스가 무대로 올라온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 순간, 서로의 마음속에 격렬한 욕망의 불씨가 타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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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죠안나

"이 년 전부터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계산적인 아내 죠안나와 헤어지고 싶던 데이비드. 하지만, 이혼 성립이 코앞인 때 죠안나는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가 남편인 것조차 잊은 그녀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무렵의 순수했던 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 데이비드는 무심코 키스해 버리지만,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면 다시 냉담한 아내로 변할 텐데…. 또다시 상처받는 것이 두려운 데이비드는 마음의 문을 닫고 죠안나를 멀리하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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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사랑

"파티가 열리던 날 밤, 페이스는 자산가의 둘째 아들인 콜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이튿날 콜은 갑자기 그녀의 앞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안 페이스는 어찌할 바를 몰라 그의 형 테드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9년 후 테드가 교통사고로 죽자 콜은 다시금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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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에 사랑의 문장을(화려한 오시니 자매 Ⅰ)

뉴욕에서 활약 중인 변호사 애나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로마로 향한다. 악명 높은 드라코 발렌티 공작이 어머니 소유의 땅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 로마로 가는 공항에서 퍼스트 클래스 자리를 잡지 못한 애나는 혼자 두 자리를 잡아 놓은 남자를 발견한다. 자리를 양보하라며 다그치는 애나. 하지만 섹시하고 어마어마하게 비싼 옷을 걸친 그는 당신 같은 사람을 옆에 앉히고 싶진 않다면서 애나의 요청을 거절하고… 입술까지 강제로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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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케이드 길들이기(배런 가문의 사랑 이야기 Ⅳ)

"텍사스의 대목장 '에스파다'에서 일하는 케이틀린은 명문 배런 가문의 장녀. 어느 날, 그녀가 말을 타고 달리다가 이상한 사람을 밟을 뻔했다! 그는 케이틀린이 목장의 딸이라는 걸 알자, 독단적으로 목장에서 일을 시켜 달라고 한다. 떠돌이는 일꾼으로 뽑지 않는 성격이지만 그의 남성스러운 매력을 거부하지 못하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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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선물 (라미레스의 유산 Ⅲ)

[창피해? 나를 거역하면 이런 꼴을 당하게 돼] 수녀 학원에서 자라 남자에 익숙하지 않은 카타리나는 침대 위에서 아름다운 후견인 제이크 라미레스 밑에 깔려 가냘픈 몸을 떨고 있었다. 카타리나는 21살 생일을 맞이한 오늘, 자유의 몸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나타난 제이크가 두 달 안에 신랑감을 찾아 결혼을 시키겠다니! 거부하면 강제로라도 따르게 하겠다는 그에게 카타리나는 두려움을 느끼는 한편 달콤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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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만남

통역 일이 삶의 보람인 사만다는 여자의 행복=결혼이라고 생각하는 여동생으로부터 파티 초대를 받는다. 마지 못해 참석하지만 거기서 바다처럼 파란 눈동자의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가 바로 여동생이 소개하려고 했던 남자였지만 그는 「결혼을 원하는 여자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해」라고 냉랭하게 말한다. 이런 최악의 남자한테 한 순간이라도 흔들리다니 분해. 그런데 설마 그 남자― 드미트리오스가 해운업의 정점에 있는 새로운 사장이고 그에게 고용되어 4개월 동안 그리스에 같이 가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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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고백

모델 클로에는 일 때문에 참석한 자선 파티에서 억만장자 닉을 만난다. 거액의 기부금을 내는 대신 식사를 함께 하자고 한 닉에게 처음에는 혐오감을 느꼈지만 꾸밈없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끌려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경솔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나는 조금 있으면 진짜 모습... 카리스타 왕국 시크의 딸로 돌아갈 테니까. 클로에에게 이 찰나의 사랑은 좋은 추억이 될 예정이었다. 닉도 마찬가지로 억만장자와는 다른 얼굴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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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훔치다

생이별했던 아버지를 찾아 사막의 왕국 알 앙카라를 찾은 레일라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했다. 천신만고 끝에 찾은 아버지에게 속아 지하 감옥에 유배된 것도 모자라 적국 수장에게 바치는 제물로서 시집을 가야 한다니!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고 생각한 레일라는 하수인의 눈을 피해 도망을 치고, 정박 중인 외국 선박에 도움을 구하기 위해 입은 옷 그대로 바다로 뛰어든다. 하지만 그때 “대체 넌 누구냐! 이곳은 왕족만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한 남자가 레일라 앞을 막아선다. 그 남자는 바로 위엄과 아름다움을 갖춘 왕세자 카릴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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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아라베스크 (댈러스의 삼총사Ⅰ)

발레리나인 리아나는 중동 방문 중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잔인한 술탄에게 팔려가고 만다. 술탄은 거래를 위해 미국에서 온 캐머런 나이트라는 남자를 유혹하라고 리아나에게 명령한다. 이 사람이라면 나를 구해줄지도 몰라... 단둘이 있게 되면 사정을 설명하는 거야. 하지만 그는 리아나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대로는 도망칠 기회를 잃고 말 거야. 리아나는 일부러 그를 도발해 침실로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캐머런은 얘기를 들을 생각도 안 하고 그녀를 침대에 쓰러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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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비너스 (댈러스의 삼총사Ⅱ)

매슈 나이트는 형제들과 위기관리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어느 날, 의뢰인에게서 사라진 약혼녀 미아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마약에 손을 대고 모습을 감춘 그녀의 행방을 찾아내 호텔로 잠입한 매슈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부지게 대처하는 그 모습은 마치 순진한 소녀처럼 보여 속을 알 수 없었다. 남녀 사이의 열기가 몸과 마음의 자유를 모두 빼앗을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겠어. 얇은 목욕가운 한 장 차림의 그녀를 꼼짝 못 하게 하고 입술을 빼앗지만, 역으로 감미로운 죄의 맛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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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울프 캐년의 비밀

연구를 목적으로 대학원생인 시에나는 몬태나 주의 아름다운 계곡을 찾아간다. 1970년대에 그 땅을 소유했던 '제스 블랙울프'라는 남성을 조사하기 위해. 국가의 영웅이면서 부유하지만 남의 눈을 피해 언제부터인가 행방을 감춘 의문의 인물. 시에나는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곰곰이 생각하던 중 갑자기 초록색 번개를 맞고 기절한다. ──한편 절벽 위에 쓰러져 있는 시에나를 발견한 제스 블랙울프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 금발 미녀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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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와 입맞춤을

생활을 위해 카지노에서 일하는 레이첼의 살아가는 보람은 동생이 육아를 방치한 젖먹이 조카 이산이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사는 아파트로 거만하고 위압적인 남자가 갑자기 쳐들어온다. 카림이라는 그의 이름을 듣고 레이첼은 망연자실했다. 이 사람이 이산의 삼촌... 그리고 알칸타르의 왕위 계승자. 그런 고귀한 그가 이산과의 혈연관계를 조사한다면 이 아이를 빼앗기고 말 거야! 그 순간을 잘 모면하고 서둘러 몸을 감추려 했지만 둘은 카림에게 잡히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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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걸어요

숀 오코넬은 전설적인 포커 플레이어이자 유명한 플레이보이다. 사바나는 그런 그와 카드 승부를 하게 되었다. 이기기만 하면 여동생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페이스로 게임을 진행시키긴 했지만, 이윽고 숀이 송곳니를 드러냈다. 역시 전설은 괜한 소문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잃고 허망해 하는 사바나. 마지막 콜이 울리는 순간, 숀의 냉혹한 말이 날아온다. 「당신이 지면 하룻밤 내 침대로 와야 해」.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카드 패를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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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다이아몬드(왕가의 전설 Ⅰ)

마리아는 아리스토 왕국 왕비의 목걸이 디자인을 맡기 위한 꿈의 경쟁에서 떨어졌다. 오만한 알렉산드로스 왕자 때문이다. 운명이라고 믿었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그는 마리아를 악녀라고 욕하며 냉정하게 쫓아냈던 것이다. 사랑도 일도 잃은 그녀가 뉴욕에 돌아와 재기를 맹세한 어느 날, 알렉산드로스가 나타나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다만 계약기간 동안 잠자리 상대가 되어주는 조건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브랜드와 어깨를 겨룰지, 추문 속에 사라질지 선택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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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요리사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는 잘생긴 투자가 조의 생일을 맞아, 그의 할머니가 축하 선물로 보낸 입주 요리사로 루신다가 선택된다. 그의 할머니의 얘기에 따르면 조는 동성애자인 모양이다. 그건 루신다에게 있어선 더없이 좋은 조건. 집이 몰락하자마자 믿고 있던 약혼자는 도망쳐 버리고 연애에는 이제 질려 버렸으니까. 그러나 조에게 달콤하고 뜨거운 키스를 받게 되면서 사태는 급변한다. 그 입술의 감촉은 루신다가 인생 최대의 굴욕을 겪은 날 밤에 억지로 키스를 했던 남자와 똑같은 것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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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로 시작된 운명

그것은 정열적인 입맞춤이었다.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친구의 결혼식에서 분위기에 휩쓸린 캐시는 고용주인 케어와 키스해 버린다. 그는 캐시가 근무하는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지배인이자 유서 깊은 오코넬 가문의 후계자다. 사는 세계가 다른 데다, 케어가 「그녀는 그냥 종업원이야」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 캐시는 모든 걸 잊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구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만― 설마 케어가 그 새로운 직장의 상사이고 매일 얼굴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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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를 사랑한 죄

재무 분석가 매건은 시대에 뒤떨어진 관습에 묶인 남성 우위의 나라인 슬리엄 왕국의 근대화 프로그램을 제시해 채용되었다. 그런데 여자라는 것만으로 담당에서 제외돼버렸다. 슬리엄 왕국의 시크인 카심의 영향이라고 한다. 화가 난 매건은 카심에게 맹렬히 항의했지만 카심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돌연 매건을 들쳐메고 별실로 옮겨서는 키스해왔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그의 입술에 전신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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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연인(배런 가문의 사랑 이야기Ⅲ)

"직장인 여성 라라는 눈보라 치던 공항에서 슬레이드라는 한 남자와 마주친다. 그녀는 지금껏 느껴 본 적 없는 정열에 떠밀려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그녀는 그의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일 년 반 후, 우연히 직장에서 슬레이드와 재회하는 라라. 그 날의 정열을 잊지 못하는 슬레이드는 라라에게 관능적으로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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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그대(배런 가문의 사랑 이야기Ⅰ)

"""우리 이혼해."" 명문 배런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나 사업가로 성공한 게이지. 허나 사랑의 도피를 하면서까지 결혼에 성공했던 아내 나탈리가 불쑥 이혼을 선언한다!! 나탈리를 포기할 수 없는 게이지는 추억의 장소인 텍사스로 데려가, 과거에 둘 사이에 존재하던 사랑과 정열을 되찾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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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들 스위트

유능한 프로그래머 데이나는 대량의 술을 옮기던 중 냉철하고 신랄하다고 소문난 사장 그리핀과 부딪히고 만다. 술병을 데이나의 것이라고 의심하는 그리핀과 그런 그의 태도를 보고 재빠르게 도망치는 데이나. 서로의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그리고 일 때문에 만날 때마다 심증은 나빠지기만 한다. 그런데 그리핀이 어떤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데이나에 대한 평가에 변화가 일어난다. 데이나 또한 그에 대한 평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건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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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거짓 사랑(화려한 오시니 자매 Ⅱ)

자그마한 원예 가게를 운영하는 이지에게 큰 기회가 찾아온다! 그것은 뉴욕 굴지의 사업가, 리오 다킬라의 별장을 꾸미는 일. 어릴 적부터 가족에게 덜떨어진 막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감을 잃고 살아온 그녀는 이번 일을 통해 가족에게 인정을 받고자 한다. 하지만 이지는 뜻밖의 사고로 중요한 면접에 늦고 만다. 늦게나마 찾아간 곳엔 리오의 모습은 없고 관리인이라는 마테오만 남아 있었다. 웃통을 벗고 서 있는 야성미 넘치는 마테오를 보자 이지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지만 사실 마테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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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그림자

장학금으로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는 고학생 캐롤라인은 대학 동기인 대니에게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대신 해달라는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는다. 그것은 비즈니스를 위한 디너 자리에서 연인인 척 동석하고 통역을 해달라는 수상쩍은 아르바이트였지만 생활비도 부족한 캐롤라인은 승낙하게 되고…. 그러나 불안한 기분을 누르며 약속 장소에 가자 그곳에 나타난 의뢰인 루카스는 숨을 삼킬 만큼 잘생기고 매력적인 신사였다. 일을 완벽하게 해낸 캐롤라인이 다음 날 눈을 뜬 것은 루카스의 침대 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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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봄

캐롤라인은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면서 모델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가혹한 현실에 환멸과 좌절을 느낀다. 그날 밤도 천박한 바이어가 추근덕거려서 곤혹스러워 하는 캐롤라인에게 구세주가 나타났다! 대단한 미남이 멋지게 구해내준 것이다. 모델 회사의 사장까지 그를 왕자라 부르며 설설 기었다. 그러자 구세주는 당황하는 그녀의 손목을 붙잡고 말했다. 「당신을 이대로 돌려보낼 생각은 없어」 이 사람도 결국 신사인 척하는 위선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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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유혹 (댈러스의 삼총사Ⅲ)

[카라 프레스콧, 당신을 구하러 왔어.] 말 못 할 사정으로 이름을 바꾸고 신중하게 생활해온 카라는 폭풍우처럼 갑자기 나타난 남자 알렉스의 말에 경악한다. 나를 알다니... 당신은 누구죠? 그는 카라의 방이 감시당하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여긴 위험하다며 카라를 강제로 끌고 나간다. 이건 납치야! 하지만 예상치 못한 그의 키스는 온몸을 꿰뚫고 달콤한 과자처럼 내 몸을 녹아내리게 해... 그가 소유한 섬은 달콤한 감옥일까, 아니면-?!

미즈사와 유키작가의 다른 작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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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진 저택의 대부호

개비의 아버지가 대부호 디콘과 트러블을 일으켜 체포되어 버렸다.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전화로 애원하자 아버지 때문에 그만둔 비서 대신 일하라는 조건을 내걸어서 개비는 그의 저택에 입주해 일하게 된다. 그러나 저택을 찾아가도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업무 지시는 전화나 메일을 통해 전달할 뿐.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당혹스러워 하던 개비는 어느 날 아무렇게나 자란 머리카락과 수염으로 뒤덮인 야수 같은 남자를 만난다. 설마… 당신이 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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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모형정원 컬렉션

작품 구성 01. 신랑을 향한 사랑은 비밀 02. 카우보이의 신부 03. 팔려온 신부와 장미 미로 04. 크레타 섬의 연인 05. 너무 어린 백작부인 06. 겁쟁이 구세주 07. 사랑한다고 속삭이면서 08. 시크와 낙원의 비밀 09. 가공의 낙원 10. 사랑에 눈뜨고 11. 태양의 유산 12. 맨발의 신부 13. 다정한 유괴범 14. 보스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해 15. 돈으로 산 사랑 16. 천진난만한 신데렐라 17. 눈꽃 조각 18. 여섯 번째 결혼식 19. 레이디 엘리노어 20. 봄의 폭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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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에서 한 번 더

천애고아인 로럴은 시칠리아 섬에서 손꼽히는 대부호, 크리스티아노와 첫눈에 반해 결혼하게 된다. 그 후 바로 임신까지 해서 지금까지 했던 고생들이 모두 잊혀질 정도로 행복의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는 유산되어 버리고,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는 홀로 병원에서 슬픔에 휩싸여 있는 그녀에게 연락 한 통 해주지 않았다. 그런 그의 차가운 행동에 절망감을 맛본 로럴은 그 길로 집을 나가버리고… 그리고 2년 후, 크리스티아노의 여동생 결혼식에 초대받는다. "그와 정식으로 이혼하자." 단단히 마음 먹고 섬을 다시 찾은 로럴이었지만 그가 뚫어지게 바라보자 지금도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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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결혼하는 이유

어느 날 아침, 케이티의 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다. 정신 없는 중에 칼튼 리프라는 남자가 화난 목소리로 전화를 해 왔다. 그가 부른 사무실로 가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전재산을 잃었고 칼튼에게도 큰 손해를 입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케이티는 너무 큰 충격에 혼란을 느끼고 그의 강한 품 안에서 어느샌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며칠 후 그가 던진 제안은― "당신을 원해. 나와 결혼한다면 빚을 모두 갚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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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행복 패키지

작품 구성 01. 신랑을 향한 사랑은 비밀 02. 화려한 감옥 [개정판] 03. 그 사랑 그대로 [개정판] 04. 겁쟁이 여신 ① 05. 겁쟁이 여신 ② 06. 외톨이 성모 07. 거짓말쟁이 도련님 08. 여섯 번째 결혼식 09. 어린 사랑을 버린 날 10. 시간의 향기 11. 사랑은 사막의 폭풍 12. 원치 않는 신부 13. 순결한 마음 14. 행복이라는 이름의 계약 15. 거짓 약속은 달콤하게 16. 억만장자와 잘못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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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는 울지 않아

「당신 같은 여자가 말을 진찰할 힘이 있어?」 목장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진 차가운 비난에 수의사 안토니아는 한숨을 내쉬었다. 다니엘 서턴… 남자답고 멋진 카우보이지만 남성우월주의자인가 보네. 그런데 말의 출산에 성공한 후, 그가 걱정이 된 나머지 심한 말을 해버렸다고 사과해 왔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소년 같은 그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안토니아. 그렇지만 괴로운 과거의 기억과 공포가 그녀를 괴롭혔다. 이제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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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의 칵테일

바에서 혼자 칵테일을 마시고 있던 앨리스에게 낯선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잘생긴 그 남자, 리암이 정열적인 눈빛으로 바라봐서 앨리스는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내 생일인걸. 사랑의 밀당을 즐겨도 되잖아? 두근거리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앨리스는 그와 함께 꿈만 같은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직장이 매수되었고 새로운 보스가 부임해 온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설마 그게 리암, 당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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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방비한 정열

"이 마을에 나를 버린 어머니가 있어." 런던에서 큰 회사를 경영하며 평생 일하지 않아도 먹고살 만한 재산을 쌓은 완벽한 인생, 레오 스펜서. 그의 단 한 가지 오점은 자신의 출생이었다. 나는 막 태어난 아이를 버리는 인간의 유전자를 갖고 있어. 친어머니를 찾기 시작한 그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마을에 하나뿐인 펍의 여주인, 브리안나에게 접근한다. 소박한 그녀에게 끌리던 그는 어느 눈보라에 갇힌 날 밤, 함께 정열을 나누지만…. 영원한 사랑 같은 건 믿을 수 없지만 너는 계속 내 옆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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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하룻밤

큰 인기몰이 중인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피아 앞에 이웃 산토가 찾아온다. 그와 그녀의 집안에는 할아버지 때부터의 불화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3년 전 둘은 딱 한 번 하룻밤을 함께 보낸 적이 있었다. 그 후, 임신한 사실을 안 뒤에도 그에게서는 연락 한 번 없었고 그녀는 혼자 아들을 키워왔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나타난 거야?! 돌아가, 다신 보고 싶지 않았는데... 거기에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아들이 나타난다. [아들에 대해 숨길 수 있을 줄 알았어?] *「[할리퀸] 시칠리아에서 한 번 더」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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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을 향한 사랑은 비밀

리아는 발레 공연장에서 만난 테오와 서로에게 끌려 정열이 이끄는 대로 순결을 바친다. 하지만, 사랑에 소극적인 그녀는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난다- 설마 그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것도 모른 채. 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테오가 대표로 있는 은행으로 찾아가지만, 쫓겨나고 만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그녀 앞에 테오가 나타나 해결 방법으로 [결혼해]라며 차갑게 선언하고 리아는 마지못해 사랑 없는 결혼을 승낙한다. 그날 밤의 다정했던 그는 이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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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밤에 입맞춤을

변호사인 리사는 부당한 이유로 체포된 소년을 돕기 위해 작은 마을의 구치소로 향했다. 거기에는 포스터의 모델처럼 잘생긴 보안관 퀸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눈동자가 쳐다보면 마법에 걸려 버릴 것 같아. 그 후,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교제 신청을 받고서 당황하는 리사. 그런데 그녀가 변호하고 있는 소년이 퀸한테 잡혔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난 일과 사랑을 딱 잘라 구분하지 못 해. 사랑해도 그의 고백은 받아들일 수 없어── *「[할리퀸] 레이디는 울지 않아」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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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는 타인의 얼굴로

어둠 속에서 엘레나는 침실에 숨어든 누군가에게 기습적으로 입술을 뺏기고 만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황홀한 키스에 순간 반응하고 말았는데, 곧 세차게 뿌리치고 보니 상대는 이탈리안 백작 안젤로! 그는 조금 전 파티에서 소개받은 유명한 바람둥이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다. 아무래도 몇 번이고 관계를 가졌던 엘레나의 사촌언니 방과 착각한 모양이다. 하지만 키스 장면을 다른 손님에게 들켜버린 둘에게, 이상한 소문이 날까 두려워한 백작의 할머니가 결혼을 종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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