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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화학자 샤넬은 자신이 볼랴루스 왕국의 상속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한 채 연구에 매진 중이었다. 국왕은 왕족이 샤넬과 결혼하면 권리는 왕가로 반환된다는 걸 떠올리고 플레이보이 왕자 데미얀에게 그녀를 유혹하도록 지시한다. 샤넬에게 접근하기 위해 안경을 쓰고 신분도 숨기고서 시애틀로 온 데미얀. 하지만 그는 페이스를 잃고 곤혹스러워한다. 순진한 샤넬과 키스를 했다고 이렇게 큰 충격을 받을 줄이야…. 그는 자신을 질책했다. 이건 그냥 임무일 뿐이라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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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6년 01월 21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35.18%

👥

평균 이용자 수 360

📝

전체 플랫폼 평점

7.3

📊 플랫폼 별 순위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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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억

남편 아리스티데에게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 이든은 결국 이혼을 선언한다. 그 직후 트럭이 차로 충돌해 둘은 의식불명에 빠지고…. [당신은 누구지?] 며칠 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은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이든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비서와 아이는 기억하는데 아내인 나만이 기억에서 지워지다니 너무해...! 일단 같이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것은 불행한 결혼 생활이 다시 시작된 것일 뿐이었다. 게다가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비서는 본색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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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슬픔

유럽의 부유한 나라 볼랴루스의 섹시한 황태자가 질리언의 연인. 사랑에 빠진 지 7개월, 오늘밤이야말로 프러포즈를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뜨거운 키스와 만족스러운 잠자리를 보낸 뒤 막스가 한 말은 프러포즈가 아니라 차가운 이별의 말이었다! 「진단서가 그 이유야. 후계자를 낳을 수 없는 여자와는 결혼할 수 없어」 그렇게 말하고, 그는 떠났다. 막스에게 나에 대한 사랑은 없었던 거구나…. 그러나 그녀의 안에는 작은 생명이 머물고 있었으니…?! * 「[할리퀸] 침대 속의 폭군」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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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은 독신주의

젊은 대부호 윈의 가정부로 고용된 카렌. 윈은 면접 당시 자신의 부인 자리는 노리지 말라고 해놓고선 끊질기게 그녀에게 작업을 걸어오고…. 장래를 약속할 수는 없지만 잠자리를 함께하자는 섹시한 윈. 망설이면서도 카렌은 강렬하게 그에게 끌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두 사람은 선을 넘을 뻔하지만, 직전에 카렌에 의해 저지되고… 비싸게 구는 거냐고 따져묻는 그에게 카렌은 바들바들 떨며 고백한다. 「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 경험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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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는 러시안골드

가십지에 실린 스캔들 기사가 원인으로 아버지에게 결혼을 강요받은 사장 영애 매디. 그런데 부와 권력을 가진 신랑 후보 중 6년 전, 매디의 고백을 매몰차게 내친 빅이 있었다. 계속 동경했던 그는 지금도 변함없이 매력적이고 다정해서 결혼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그의 목적은 사장 자리일 뿐 그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매디의 아버지는 결혼하지 않으면 둘도 없는 친구 로미의 아빠가 운영하는 회사를 매수하겠다고 한다. 사랑해주지 않는 상대와 결혼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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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랑

바르셀로나…그 아름다운 도시에서 엘리는 태양의 나라에서 태어난 검은 사자 같은 남자, 샌더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그는 엘리를 매몰차게 버리고 떠났다. 그로부터 3년 후, 아버지의 새 거래처 대표라며 아무리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던 샌더가 엘리의 앞에 나타나는데…! 다시 만나게 된 그는 엘리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말하는 그에게 엘리는 상처를 받는데, 단둘이 있게 되자 샌더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추억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 남자, 대체 무슨 생각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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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탈자

한겨울의 바르셀로나. 모델인 앰버 테일러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바들바들 떨면서 수영복 차림으로 휴대전화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휴대전화 제조회사 대표 미구엘 메넨데즈. 앰버는 유능한 기업인인 그가 일개 모델에게 보여주는 호의에 끌렸다. 미구엘 역시 자신의 감정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원한 건 가벼운 만남…. 하지만 앰버는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비참해질지도 알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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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에게 이 몸을 바치고

로미가 전 연인 맥스에게 [연애는 기한 한정]이라는 말을 듣고 헤어진 뒤로 일 년이 지났다. 파티 회장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는 여전히 근사해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나에게 갑자기 정열적인 키스를 한다. 뼛속까지 녹아버릴 것 같아... 하지만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는 그와 관계를 가져서는 안 돼! 그런 로미에게 거만한 그는 [당신 아버지 회사를 위기에서 구하고 싶다면 나와 결혼할 수밖에 없어. 기한 한정으로!]라고 협박한다. 아버지 회사를 구하기 위해 잔혹한 결혼을 강요받는 신부가 되어야 하다니. *「[할리퀸] 반지는 러시안골드」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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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떨어진 눈물 / 내 사랑 베네치아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왕자님 같아.” 도서관 사서인 캐서린은 우연히 도서관을 찾은 자와르 왕국의 왕자 하킴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러던 어느 날 하킴에게 열렬한 구애를 받은 캐서린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고…. 그러나 그건 그가 놓은 덫이라는 걸 알게 된다. 태양빛이 작열하는 사막으로 억지로 끌려가게 된 캐서린. “도망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 하킴은 모든 걸 꿰뚫는 듯한 눈동자로 캐서린을 바라보는데―?! 물의 고장에서 이탈리아 남자와 펼치는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 “내 사랑 베네치아”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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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파트너(그리스 남자의 사랑 Ⅱ)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페이퍼와 그리스인 대부호 제피르는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침대도 공유하는 절친한 친구 사이. 편안한 관계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페이퍼는 제피르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시작했는데. 온화한 미소와는 반대로 마음에 벽을 만드는 제피르.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지만 이런 마음을 고백하면 둘의 관계는 끝나고 말 거야. 관계를 망가뜨리느니 이 감정을 몰래 담아두겠어... 그럴 때 페이퍼의 임신이 발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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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입맞춤(그리스 남자의 사랑 Ⅰ)

커샌드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지만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서워져 지금은 집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었다. 이번 학생은 피아노를 쳐본 적도 없는 실업가 네오. 화려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그리스인 대부호다. 커샌드라는 불안에 떨면서 집에서 그를 맞이했다. 네오는 절친한 친구가 강제로 쥐여준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향했다. 집에서 꼼짝도 안 하는 피아니스트 선생은 얼마나 볼품없는 여자일까. 그는 쓴웃음을 지으며 상대의 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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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대가

사바나는 사고로 사망한 남편의 장례식에서 남편의 가족 키리아키스 집안 사람들에게 욕 세례를 받는다. 부정한 부인이라는 오명을 더는 참지 못하고 떠나려 한 사바나의 앞을 큰 그림자가 가로막는다. 레안드로스! 죽은 남편의 사촌이자 일족의 총수인 그도 경멸을 담은 굴욕적인 말을 퍼붓는데. 당신까지 그런 소릴 하는 거야? 그날 저녁, 그렇게 뜨거운 키스를 나눈 나에게?! 이미 남의 부인이었던 나를 그렇게 격렬하게 뒤흔든 그 키스를 당신은 벌써 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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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의 비책 / 계약 커플

사막의 왕자 할릴을 만나 푸른 눈동자에 마음을 빼앗긴 제이드는 순결을 바치고 그리스에 있는 할릴의 집에서 그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2년이 지나도록 그녀를 자신의 가족에게 소개시키지 않았는데― '난 그저 잠자리 상대만 해주는 애인인 건가?' 앨리의 여동생 알렉스는 유부남 연인에게 버려진 후 자살을 시도했다. 그로부터 얼마 뒤, 그 유부남의 처남인 비토리오는 가문의 스캔들을 막기 위해 자신의 연인인 척 연기를 해달라고 앨리에게 제안을 한다. 앨리가 그 여동생과 똑같이 생긴 쌍둥이 언니라는 사실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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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와 열정

전직 톱모델인 타라는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것도 모자라 ‘마성의 여자’라는 꼬리표까지 붙게 되면서 스스로 모델계를 떠났다. 그 사건 이후, 남자와의 관계는 일체 피하고 죽은 듯이 살아왔던 타라. 지금은 일에 파묻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타라의 소박한 일상은 바람둥이로 유명했던 신임 사장 안젤로의 등장으로 대이변을 맞이하는데…. 안젤로는 욕망을 숨기지 않고 타라에게 접근한다. 타라는 안젤로의 달콤한 유혹과 기습키스에 넘어갈 뻔하는데, 사실 그에게는 남모를 속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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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안식처

지질학자 아이리스는 일 때문에 중동의 카다르 국을 방문한다. 거기에 기다리고 있는 건 옛 연인이자 이 나라의 시크 아사드와의 재회였다. 6년 전 대학생이었던 둘은 사랑에 빠졌지만 어느 날 갑자기 아이리스는 버림받았다. 그 후, 그가 사실은 사막 나라의 시크고 이웃나라 공주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상처 입고 그에게 마음을 허락한 자신을 저주한 그날들... 아이리스는 이제 다시는 그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아내와는 이미 헤어지고 사막의 왕이 된 그의 뜨거운 시선에 마음이 소란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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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그대

동생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던 오드리는 직장에서 쉬는 시간에 간부 비서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고 깜짝 놀라고 만다. 젊은 나이에 국제 은행의 CEO가 된 빈센조 토마시가 입양한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를 대신할 여자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게 동생 진학에 도움이 된다면 남은 인생을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가도 괜찮을지 몰라…. 그런데 면접을 보러 간 오드리에게 토마시는 말했다. 「어머니 역할만이 아니야. 내 아내를 연기하는 일도 포함되지――밤낮 가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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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보이지 않아

알렉산드라는 몰락한 명가인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모델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스인 대부호 디미트리와는 뒤끝 없는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그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그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었다. 용기를 내서 사실을 밝히려 했던 알렉산드라. 그러나 디미트리우스는 그녀의 말을 막으며 차갑게 고했다. "난 결혼할 거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관계도 이제 끝이지." 이게 아까까지 격렬하게 날 원했던 남자가 한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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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자작

"평소에 동경하던 자작 칼튼과 결혼한 헬레나. 하지만 남편은 그 결혼을 재산 목적의 책략이라고 믿고 마음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편은 헬레나가 낳은 아들마저 「내 아이가 아니야」라는 말만 남기고는 그대로 전쟁터로 향해 행방불명돼 버린다. 그 후, 그녀는 삶은 고생의 연속이었다. 시집간 자작가문에서 왈패 취급에 푸대접이 계속 되던 것. 하지만 7년 후, 열심히 아들을 키우는 그녀 곁에 몸과 마음이 지쳐 초췌한 모습인 남편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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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받은 신부

백작 가문의 자제와 약혼을 한 소피아. 하지만 약혼자는 타국으로 떠나 몇 년 동안 소식이 없다가, 하필이면 영국으로 돌아오던 도중에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약혼자를 잃은 충격과 설상가상으로 집안의 채무에 시달려 파산 직전까지 몰린 그녀. 그때, 약혼자의 쌍둥이 형 칼럼이 나타나 소피아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어 달라고 청혼한다. 죽은 동생과 약속했으니 의무로서 그녀를 거둬들이겠다는 칼럼. 뜻밖에 그 청혼을 받아들인 소피아는 사랑이 없는 결혼에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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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첫사랑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어…! 불행한 마차 사고 때문에 이안이 사교계에서 모습을 감춘 지 4년. 소꿉친구인 아름다운 귀공자와의 재회에 줄리아의 가슴은 빠르게 뛰었다. 그렇지만 목숨을 잃을 뻔한 큰 사고는 이안에게서 예전의 눈부신 미소도 따스함도 빼앗아 버렸다. 그러나 한 순간, 크리스마스의 겨우살이 가지 아래에서 키스를 했을 때, 줄리아는 생각지도 못한 그의 열기를 느꼈다. 그것은 줄리아가 처음으로 알게 된 애틋한 입맞춤이었다. 아아… 어떻게 하면 난 그를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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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은 눈물의 색

브랜드 왕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미리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미리는 같은 왕족인 브랜드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한 달 전, 드디어 그 마음이 전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그 억지 정략결혼으로 차기 베르드니아 국왕 자리에 앉게 될 거라고 한다. 미리의 오빠는 그 비열한 방법에 화가 나, 결혼식 당일 그의 신부를 유괴할 계획을 세운다. 그걸 알게 된 미리는 망설임 없이 계획에 가담하겠다고 나선다! 신부가 되어, 브랜드 왕자와 가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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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되찾아 줘

친어머니에게 어째선지 혼자만 유독 미움을 받으며 자란 헤일리. 그녀에게 있어 유일하게 마음을 기댈 존재는 남자 친구 맥 뿐이었다. 그 교제조차 어머니는 엄하게 금지했지만 오늘 밤은 고등학교 졸업식. 헤일리는 졸업 파티에서 빠져나와 맥과 단둘만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런 두 사람에게 비극이 덮쳐온다. 드라이브 중에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맥의 장래가 위태로워질 정도의 중상을 입은 것이다. 그의 가족에게 면회조차 거절당하고 헤일리는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고향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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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사막의 꿈

「프레이저 말로리가 사막에 조사를 하러 떠난다는구나」아버지의 얼굴이 빛나고 있었다. 그 사막에 있는 벽화의 사진이 있으면 아버지의 연구는 진정한 완성을 이룬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코리는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해 조사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아버지와 프레이저의 사이에 오래전 말다툼이 있었다는 것. 프레이저는 여자와 일할 마음이 없다는 것. 그렇다면 가명을 쓰고 남장을 하면 돼! 패션모델이라 키가 큰 코리는 성공적인 변장으로 조사대에 합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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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회계사의 오산

오드라가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웨딩 플래닝 회사는 그 화려함과는 반대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책임을 느끼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걷다가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도미니크? 동경하던 그와의 재회에 놀라는 오드라에게 도미니크는 죽은 형 부부의 아기를 키우게 됐다며 보모를 구할 때까지 아기를 봐달라고 애원한다. 그것도 회사가 도산을 면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에! 대기업 CEO이자 플레이보이인 그와 한 지붕 밑에서 살아야 하다니 어떻게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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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맹세

알렉스의 첫사랑은 섹시하고 핸섬한 다국적 기업의 사장 디미트리오스.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해 아름다운 금발을 검게 염색하고 안경을 쓰고 나이를 속여 그의 개인비서가 된다. 하지만 디미트리오스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없는 채, 이 이상 옆에 있는 건 너무 괴로워... 그럴 때, 그와 단둘이 그리스로 출장을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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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덫

템스 강에서 연인과 선상 파티를 즐기던 졸란다는 갑자기 나타난 남자를 보고 아름다운 얼굴이 굳었다. 비토... 나와 사랑하는 쌍둥이 오빠 닉을 뿌리치고 떠난 사람. 그런데도 연을 끊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얄미운 존재... 비토는 닉의 건강에 대해 알려주러 왔지만 닉이 있는 시칠리아에 졸란다를 부르는 것에 망설임을 비췄다. 그녀는 오빠와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비토와 시칠리아에 갈 것을 결심한다. 그 앞에 이 아름다운 책략가의 덫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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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파티의 연인

부동산 왕의 딸 탈리아는 파티에서 만난 루크에게 첫눈에 반해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절대적인 지배자, 아버지의 말대로 인생을 살아온 그녀에게는 꿈같은 한때였다. 하지만 집에 오는 길에 아버지의 회사가 도산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아버지는 실종되고 저택에서도 쫓겨난 탈리아는 아버지의 회사를 매수한 그리스인 부호에게 엄마를 위해 별장만은 남겨달라고 애원하기 위해 찾아간다. 하지만 거기에 나타난 건 잊을 수 없는 달콤한 하룻밤을 함께 보낸 루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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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라는 이름의 정열

동생과 둘이 에게해에서 운송업을 하는 캐리. 출항 시간이 다가오는데 왜인지 돌아오지 않는 동생을 걱정하고 있는 캐리 앞에 나타난 건 해운왕 니코스 스피라키스였다. 그리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가 왜 여기에? 당황하는 캐리는 아랑곳 않고 니코스는 배를 출항시킨다. 듣자 하니, 캐리의 동생은 약혼자가 있는 그의 여동생을 임신시킨 듯하다. 그리고 그 복수를 위해 나를 임신시키겠다니. 거만한 니코스에게 반발하려는 캐리였지만 그의 매력에 점점 끌려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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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짓말

고급 수제 양복을 입고 운전사 딸린 고급차로 패트릭은 시골마을에 있는 작은 가게를 방문했다. 목적은 매형의 불륜 상대 이소벨을 조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게 문을 열자 거기에 있는 건 은방울꽃과 장미 향이 나는 불륜과는 정반대 타입의 여자였다. 그런데 매형은 저런 헐렁한 옷을 입은 볼품없는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건가? 아니면 정숙한 얼굴 뒤에 희대의 악녀라는 진짜 모습을 숨기고 있는 건가? 그 뒤로 패트릭은 이소벨 생각만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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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웨딩(아라비안 로맨스 Ⅲ)

리아나는 교직 일자리를 구해 아랍 왕국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교원용 주택이 아닌, 거대한 궁전. 당황하는 리아나의 눈앞에 황태자 마리크가 나타난다. 비행기 안에서 본 리아나가 마음에 들어 궁전으로 데려오게 했다는 것이었다. 그의 목적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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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과 음지의 신데렐라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폭군 같은 의붓오빠의 피후견자가 된 귀족 아가씨 매리앤은 폭군 같은 의붓오빠에게 순결과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몰리자, 런던의 생가를 버리고 도망치기로 한다. 그녀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 사람에게 나름의 사정이 있는 집 일자리를 소개시켜 주는 직업 소개소를 찾아가, 이름을 바꾸고 정체를 숨긴 채 최근 상을 당한 미망인의 딸을 위한 가정 교사로 일하게 된다. 매리앤은 그곳에서 영지를 물려받게 된 새로운 백작 애시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지만, 그가 의붓오빠의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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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스캔들

막냇동생의 약혼 소식에 할리는 우울했다. 세 동생들은 모두 멋진 반려를 만났는데 장녀인 나는 두 번이나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행복한 결혼에 대한 꿈은 시들어 버렸으니. 그러던 어느 날, 파티에 출석한 할리는 악명 높은 플레이보이 억만장자 자크를 만난다. 할리의 남성 불신을 안 그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지 나로 시험해볼래?]라며 유혹해 왔다. 그리고 며칠 후, SNS 상에 할리와 자크가 결혼을 약속했다는 소문이 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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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아의 위험한 사랑

서튼 가문의 아가씨 글로리는 가문의 유산인 스파를 다시 열기로 결심한다. 스무 살이 되었는데도 아직 결혼을 안 했다며 숙모는 투덜거리지만 연애보다 집중할 만한 일을 찾고 싶었던 그녀. 그런데 마을에 우연히 머물던 오베론 공작이 글로리의 계획을 소꿉놀이 취급 하며, 가는 곳마다 나타나 일일이 참견을 한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공작님이든 뭐든 날 방해하면 가만히 안 둬." 그때만 해도 두 사람은 몰랐다. 퀸스 웰의 온천수에 녹아 있는 로맨틱한 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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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성이 천사

1783년 9월. 블루덴스는 소년인 척하며 친구 댄과 함께 남쪽을 향해 걷고 있었다. 둘은 식사조차도 제대로 못 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만 하던 보육원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친 것이었다. 정처 없이 길을 헤매던 그들이 쓰러지기 직전, 호화로운 마차를 탄 누군가가 구해주는데…? 18세기 영국, 고아와 최상류층의 귀족이 만나 사랑을 한다― 신분차이를 뛰어넘는 운명의 사랑을 히스토리컬 로맨스 사상 최초로 단행본 3권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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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라베스크(아라비안 로맨스 Ⅱ)

고문서 번역을 위해 하이디는 아랍 왕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은인인 국왕에게 [차남과 결혼해 줘]라는 부탁을 받고 프린세스가 되는데... 하지만 남성 경험이 없는 자신이 매력적인 남편을 상대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그녀에게 황태후가 [애인으로 변장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는 조언을 하면서 하이디의 이중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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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작과 신데렐라의 이야기

부모님을 여의고 외삼촌 일가에게 혹사당하고 있는 앨리스. 그들이 외출한 밤, 저택에 그레일링 대위라는 멋지고 아름다운 영국 군인이 나타난다. 아이들과 친구 저택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었던 그들은 눈보라가 잠잠해질 때까지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온화하고 즐거운 날들을 보낸 후, 그녀는 대위에게 자신과 같이 가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앨리스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지만 대위에게 보모로 일해달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난 정말 바보야... 볼품없는 나 같은 애를 부인으로 삼고 싶어 할 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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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차에 탄 신데렐라

8살에 아버지를 잃은 제인은 가난 때문에 어머니와 오랜 기간 고생했지만, 지금은 상냥한 백작 부인의 메이드로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켄달이라는 아름다운 남성이 저택을 찾아왔다. 누가 봐도 부유해 보이는 옷차림에 깊이 있는 목소리까지… 차를 내가면서 제인이 무심코 빤히 쳐다볼 만큼 멋진 신사였던 그는 요크셔의 자산가인 작은 할아버지로부터 한 여성을 찾아서 데려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그 사람의 이름은 제인 베일리 양입니다」 …잠깐, 나? 제인은 생각지도 못했던 말을 듣고 경악하는데―?! *「할리퀸 [백작과 음지의 신데렐라]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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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거짓말(특별한 신랑 I)

[우리 결혼은 끝났어! 놔줘!] 몸을 비트는 레오나를 다짜고짜 안아 올리는 카피에를 몸에 두른 늠름한 남자는― 남편 시크 하산이었다. 후계자를 낳을 수 없는 몸으로 결혼생활을 지속할 순 없으니 시크의 아내 자리에서 물러나려 했는데 이러면 곤란해. 그에게 닿으면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끌리고 마는걸... 왕궁은 우리 사이를 인정하지 않을 거야. 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 [달콤한 거짓말]) 예비 수녀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파리에서 찾은 사랑]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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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꿈꾸며

"6년 전, 유서 깊은 귀족 아가씨 주디스는 첫사랑의 댄과 울면서 헤어졌다.계모가 「슬럼가 태생의 고아」라고 댄의 소문을 사교계에 흘리자, 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도망쳤던 것.그리고 지금, 스물다섯 살이 된 그녀는 댄이 아닌 다른 상대와의 결혼을 결정했다.해가 거듭될수록 심해지는 계모의 집단 괴롭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결혼밖에 없었다.하지만 결혼식이 가까워지자, 눈앞에 댄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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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덫에 빠져

소피는 오빠의 부탁으로 그의 결혼에 협력하게 된다. 결혼에 강하게 반대하는 연인의 오빠 다니엘을 설득해달라는 것이었다. 소피는 우선 웨딩 플래너로서 다니엘에게 면회를 신청하고 둘의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그는 [식은 취소야. 재산이 목적인 남자와 동생은 결혼 못 시켜]라는 게 아닌가. 거기다 소피가 제이크의 동생이라는 걸 알게 된 그는 이유 불문하고 그녀를 아름다운 산호섬에 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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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왕자와 순수한 비서

에이드리아나는 키치니아 왕국 황태자의 유능한 비서. 과거 왕족을 유혹해 나라를 파멸로 이끈 여자의 피를 이어받은 그녀는 선조의 오명을 씻기 위해 열심히 일에 매진해왔다. 그런 품행이 평가받아 동생 패트 왕자의 감시역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지만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점점 왕자에게 끌리는 자신을 깨닫고 만다. 왕족과는 절대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았는데, 격해지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역시 난 저주받은 피를 물려받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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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재회(특별한 신랑 Ⅳ)

이소벨은 실업가인 남편, 리안드로스와의 결혼을 끝내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 차를 달렸다. 3년 전 집을 뛰쳐나온 이래로 감감무소식이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왔다 했더니 이혼 수속 때문이라니... 위자료 따위 필요 없으니까 빨리 이혼하자. 그렇게 말하러 갔는데 남편의 행동이 조금 이상한데...? 4편에 걸쳐 선사한 시리즈도 드디어 완결. 그 커플도 재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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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오해(특별한 신랑 Ⅲ)

라만 국제은행 런던 사무실의 최상층에서 은행장 대리 시크 라피크 알 카딤은 책상에 신문을 내동댕이쳤다. 일면에는 자신의 섹스 프렌드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가십 기사가 실려 있었다. 역시 여자는 배신하는 생물이었어! 8년 전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한 이후로 라피크는 여자에게 기대하기를 포기했다. 믿어봐야 자신만 상처 입을 뿐... 그때 문이 열렸다. 거기에는 8년 전에 헤어진 뒤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멜라니의 모습이 있었다. 이제 와서 뭘 하러 왔지? 또 나를 속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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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남작 영애

빚더미만 남기고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남작 영애인 그레이스는 집과 재산 모든 것을 잃었다. 앞으로 먹고살 길이 막막해진 그녀는 불안감에 짓눌릴 것 같은 마음을 다잡고 빚을 갚기 위해 빵집 문을 두드린다. 그렇게 결국 빵집에서 일하며 허드렛일에도 익숙해질 때쯤, 그레이스는 빵집의 단골인 후작으로부터 뜻밖의 유산을 받게 된다. 저택과 충분한 돈, 그리고 전쟁에서 포로가 된 후작의 아들까지── 당황스럽지만 그레이스는 유언에 따라 후작의 아들을 데리러 간다. 예기치 못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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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특별한 신랑 Ⅱ)

시크의 아내와의 소문으로 고역을 치른 에단은 카리브해의 리조트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거기서 만난 건 견딜 수 없이 매력적인 그리스 부호의 손녀인 이브. 에단은 당분간 여자와 엮이고 싶지 않았기에 되도록 가까이 가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에단이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을 때 비치 하우스에서 비명이 들렸다. 서둘러 쫓아나간 그의 눈에 들어온 건 반라로 떨고 있는 이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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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핀 장미(아라비안 로맨스 Ⅰ)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공항에 혼자 남겨진 도라. 그녀를 구한 건 아랍의 왕자 칼릴이었다. 칼릴이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그의 임시 비서가 된 도라는 귀국 전에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프린스와 비서가 결혼?! 거기다 그는 나에게 아무 감정도 없을 텐데… 당황하면서도 그에게 끌리던 도라는 결혼을 승낙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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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와 도둑

유복한 가문의 딸이지만 어떻게든 꼭 명탐정이 되고픈 조지아나는 이번 여름 휴가를 기대 중이다. 귀족이나 부자들이 모이는 인기 피서지 '배스(Bath)'라면 반드시 무슨 사건이 생길 것 같았기 때문. 아니나 다를까 파티장에서 유명한 에메랄드 목걸이가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행 직전에 수상한 대화를 엿들은 그녀는 곧바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가는 곳마다 의문의 미남 후작 애쉬든과 마주친다. 애쉬든은 자신을 조수로 삼아 달라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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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작은 왕자

"7년 전, 비비는 외과의 가리브를 존경하고 그의 정체도 모른 채 한결같이 사랑했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비비와의 관계를 더러운 비밀처럼 주위에 숨기려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사막 국가의 황태자라는 고백도, 이별의 말도 없이 그녀를 버렸으니까. 상처 입은 비비는 지금 또다시 가리브의 나라에 와 있다. 그가 소중한 비밀을 알 가치가 있는 남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그래, 그때까지는 숨겨야 해. 그와 나의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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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프린세스

"세레스티아의 군주 브레데릭이 휴가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그는 안젤라에게 첫눈에 반했다.부모와 자식만큼의 나이 차가 나는 그와 결혼해, 하룻밤 사이 프린세스로 불리게 되지만, 그것은 비극의 시작이었다!안젤라는 왕의 아들인 프린스 메릭과 진지하게 서로 사랑하게 되는데...( 「눈을 뜨면 프린세스 완전판」).「반지는 속삭인다.」도 동시 수록!유럽의 작은 나라 베르드니아를 무대로 한, 미니 시리즈<사랑과 음모의 왕궁>의 단편 두 작품을 수록한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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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관

힘든 결혼이라는 과거가 있는 다비나는 가정부로서 남쪽 섬을 찾는다. 그곳에 나타난 고용주 스티브는 상상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젊은 대부호였다. 그는 다비나를 응시하다가 갑자기 무례한 말을 내뱉으며 비난한다.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지? 자기가 이 섬의 왕자라도 되는 줄 아나 봐! 하지만 여자라면 누구나가 그의 매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좋아하게 될 게 분명해. 이미 사랑은 지긋지긋한데 나는 무례하고 매력적인 남자를 앞에 두고 과연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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