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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 것 없다.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간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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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액션

업로드 날짜

2025년 01월 07일

팬덤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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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를 뒤흔든 사내. 적자와 서자의 피튀는 혈통싸움. 먹느냐! 먹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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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모여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육십만을 헤아리는 재일 한국인 중에도 어떤 이유로든지 밝은 세상에 살 수 없게 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 들었다. 행정구역으로는 도쿄시 아다치구 아라카와 101번지. 속칭 조센징 빈민가라 불리우는 이 음습한 골목길은 일년이 지나도록 햇살 한번 제대로 스며들지 않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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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남자도 분명 인간이었음을.. 그녀는 다시 느꼈다. 참고 참았던 오열을 달려오는 전철 소리에 파묻어 터뜨리는 저 사내의 모습은 얼음도 뭣도 아닌 분명한 인간의 그림자가 담겨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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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안의 에이스 농구선수인 류. 모든면에서 완벽한 그에겐 딱 하나의 단점이 있었는데, 자만심이 지나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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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은퇴해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바닥에 두번 다시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결자해지라 했던가. 매듭은 묶은 사람이 끌러야 하는 법. 자네가 떠나기엔 아직 풀리지 않은 매듭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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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 한바탕 굿거리판 속에 뛰어든 기상 천외한 인간들(년, 놈들?). 카사노바같은 바람둥이 자식. 무지하고 우직한 놈. 그리고 싸늘한 정염을 불태우는 야생마같은 계집. 오늘도... 무작정 죽음의 사선으로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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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궁금증을 진정시키지 못한 댓가로 내가 알아낸건 자신조차 믿을수 없는 실체로 드러났다…! 그것은 두려운 현실이었고… 무서운 미래였다… 여기서 내 운명의 시간이 다 된걸까? 아직 멋진 한판 승부를 시작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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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친구야. 현장에 버려져 있는 흰장미만 아니라면 이건 누가 보더라도 완벽한 완전범죄거든… 묘하게 이 하얀 장미가 끈질기고 칙칙한 운명 같은 걸 연결해 주는 느낌을 받는걸. 필연적인 우연 같은 그런 운명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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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나 죽으면 너희들도 반드시 죽어!! 피도 눈물도 의리도 없는 비정하고 뒤틀린 세상에 조폭이 되기 위한 한 남자가 던지는 핏빛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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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온 국민의 울분을 달래주던 한 사내가 있었다. 이름하여 뇌살객! 말 그대로 번개처럼 나타나 천둥벼락같은 육혈포의 포효소리와 함께 매국주구들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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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너의 운명은 정해졌다! 총! 그것의 선택은 조직을 위한 킬러로서의 운명. 네 스스로가 결정한 운명을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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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만든 사나이

어떤 시인이 그랬지? 삶이 너를 사기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고 말이야. 남들은 분냄새 폴폴 날리는 여자애들하고 신날지 몰라도 말이야. 난 홀로 삶과 사기를 생각해 본다 이 말씀이야. 어쨌든 그 시가는 사기야. 이 세상에 어떤 골빠진 친구가 남이 사기치는데 화내지 않겠어? 우리 솔직해 지자구… 삶이 너를 사기치거든 적당히 손봐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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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

생명의 역사로 우리 모두를 절망과 희망, 믿음과 사랑을 거쳐 앞으로 펼쳐 지는 길, 앞으로 우리가 정착할 곳을 찾을때까지 움직이게 하는 것이지... 국내 최대 소매치기 조직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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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너의 운명은 정해졌다! 총! 그것의 선택은 조직을 위한 킬러로서의 운명. 네 스스로가 결정한 운명을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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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순결한 봉헌의 제물은 배부른 종말처럼 느리게 들어간다. 죽은자 만의 귀에 들릴 것 같은 투명한 샘물. 투명한 샘물은 고요한 본능으로 방울 소리가 맑아지도록 탄원하는 것일까? 유유자적하며 비워진 은배는 늘상 차가운 적의를 드러내 보였다. 광란을 목전에 둔 조용한 향기… 이 쓰레기 같은 세상에 질서를 잡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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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기계

네가 전혀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라고 불안해 하지마라. 네가 도와 주어야 할 사람 역시 한국인 이니까. 침묵의 전사(戰士) 싸일런파이터(SILENT FIGHTER)… 그 사람이야말로 프로라 불리울 자격의 인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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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우릴 가로막고 나섰다는건 적대관계에 있다는 뚜렷한 반증이다! 어떤 놈들인지 내손으로 벗겨봐야겠다.

thumnail

적색경보

이 무슨 숙명적 조우이며, 이 무슨 운명적 전투동사(同士)끼리의 회전(会戰)이었단 말인가… 어찌됐나? 죽었는가?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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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인생은 그토록 가치가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분노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사랑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해도 증오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이제 어둠이 없는 그 수많은 밤의 행복과 시들지 않는 한송이 꽃의 아름다움을 모두 함께 죽입니다. 오늘 또 하나의 당신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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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충

죽음보다 더한 고독이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음모와 배신이 어둠으로 내려 앉을때 피 튀는 살인이 진행되고... 너를 위해 두 주먹을 움켜 쥐었다. 사랑을 위해... 복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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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나는 핏속에 핏방울의 냄새를 가졌다. 밤의 털로부터 올라오는 냄새를. 썩어가는 내 두발에 지는 그늘을 따라 살아서 나는 부식토로 돌아간다. 그리고 물에 눌려진 나뭇잎에 영혼까지도 해파리처럼 말랑거린다. 나는 좋아한다. 진흙같은 나의 죽음을 물을 만드는 내 발걸음에 고독이 달라 붙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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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器)

형태들은 사라져 한갖 꿈일뿐. 잊혀진 화포에 서서히 떠오를 소묘, 그것은 오직 예술가가 추억을 더듬어 비로소 완성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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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구

현란한 도시의 비정한 저 모퉁이에 사악한 뱀처럼 또아리를 튼 비자금!! 인간을 타락시키는 돈과 영혼을 앗아가는 철저한 피의 승부!! 국내 로우펌 세계를 최초로 파헤친 하드보일드 액션 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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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인간은 가슴에 칼을 꽂은채 태어난다! 운명이란 이름의 날카로운 칼을! 기억하라! 잊혀진 아수라의 슬픔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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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버려라

괴로운 것은 이번 전쟁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요. 조국의 비참한 운명에 대해 앞으로 아이들이 그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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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제왕 제2부

내 앞을 막지마라!! 죽음의 선율이 사랑의 세레나데 처럼, 감미롭게 피어오른다. 삶과 죽음. 그 처절한 생의 미학. 여기 사나이의 피로 점철된 역사가 있다. 사랑과 진실, 삶의 실체가 죽음으로 승화된 액션 감동 휴면 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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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형

난 물어뜯을 만한 것을 던져주면 독오른 사냥개처럼 절대 놓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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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투캅스

범죄와의 전쟁!! 여기 사나이들의 생명을 담보삼은 처절한 사투를 보라!! 우정과 의리. 그리고 처절한 믿음이 가슴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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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우릴 가로막고 나섰다는건 적대관계에 있다는 뚜렷한 반증이다! 어떤 놈들인지 내손으로 벗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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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자

악은 악을 낳고 피는 피를 부른다!! 극한까지 치닫는 피빛가득한 고강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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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인간은 가슴에 칼을 꽂은채 태어난다! 운명이란 이름의 날카로운 칼을! 기억하라! 잊혀진 아수라의 슬픔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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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버려라

괴로운 것은 이번 전쟁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요. 조국의 비참한 운명에 대해 앞으로 아이들이 그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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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핏속에 핏방울의 냄새를 가졌다. 밤의 털로부터 올라오는 냄새를. 썩어가는 내 두발에 지는 그늘을 따라 살아서 나는 부식토로 돌아간다. 그리고 물에 눌려진 나뭇잎에 영혼까지도 해파리처럼 말랑거린다. 나는 좋아한다. 진흙같은 나의 죽음을 물을 만드는 내 발걸음에 고독이 달라 붙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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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내가 그녀를 사랑한다니까 평소 날 존경하고 있다는 수 많은 내 친구 녀석들이 모조리 몰려와서는 이렇게 외쳐대더군. "안돼! 이번엔 진짜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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