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작가 지망생 안뜰에봄. 우연한 기회로 기획작가 면접을 보게 되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담당자로 취업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시작된 출판사 인턴 생활… 작가님이 되겠다는 포부와는 달리 작가님을 모셔야 하는데… 그녀는 과연 지랄 맞은 사수 하늘의 눈을 피해 작가로 데뷔할 수 있을까? 본의 아니게 까칠한(?) 사수 하늘과 20년 지기 절친 레오, 그리고 직진남 세기와의 우당탕탕 로맨스
평범하게 살고자 했으나, 어릴 때부터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였던 라희. 친구들로부터 외면 받는 삶에서 벗어나고자 서울로 전학까지 강행했다. 하지만 왜 하필이면 첫눈에 반한 상대가 귀신인 건데! 이후 라희는 비교적 착한 수호에게 빠지게 되지만, 또다시 이상한 아이로 보일까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오히려 수호의 등장은 라희에게 꿀이다. 그와 함께 있으면 다른 귀신들이 보이지 않는 것. 라희는 그를 통해 귀신들을 물리치고자 하고 수호는 그녀를 통해 자신이 성불할 수 있게 도와달라 말한다. 수호를 성불까지 시켜야 하는 마당에 까칠한 한율과 엮이기까지? 성불과 함께 시작되는 세 사람의 로맨스!
선생님들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우등생 이영원.수능을 앞둔 이 중요한 시기에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날건달에 불과한 생양아치에게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책 속에도 마땅한 모범답안은 보이지 않고, 서로 사랑한 지 3개월이면 서로의 눈을 멀게 했던 감정 호르몬이 사라진다는 학설(?)에 힘입어 생양아치에게 대시하는데―!!뭐?! 나 같은 범생은 재수가 없다고?! 두고봐, 강하루!!내 쌔끈한 날라리로 변신해 꼭 니 눈을 멀게 할 테닷―!!